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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6/08 23:38
버그는 나쁜의미고 또한 그것은 제작자에 의해 패치된다는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버그도 많습니다..^^;; 제작과정에서 버그를 발견했지만..가만히 놔두는경우는 특히 rpg 게임에 있어서는 흔히 있는 일이죠.. 드론버그는 사람들이 드론버그라고 젤 마니 부르죠 첨에두 그렇게 불려졌었고.. 드론버그라 불러도 큰 상관없다고 봅니다.. 아 그치만..드론버그는 저그에게도 양날의 검이라는 말 그것에 대한 생각은 전 조금 다릅니다.. 저그에게는 오버로드가 있습니다.. 플토본진 언덕이든 저그의 내려가는 언덕이든 질럿의 홀드가 어떤 상태인지 오버로드로 훤히 볼 수 있다는거죠 실제 대회에서 드론버그가 나올땐.. 아마 실패하는 경우는 거의 없을겁니다..
02/06/09 00:05
견습마도사님 말대루예요.. 오버로드가 훤히 보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실패하는 경우는 거의 없죠.. 투게이트에서 질럿을 많이 뽑았는데 드론버그를 쓸 바보 저그 유저는 없기 때문이겠죠.. 아마 원게이트 체제에서 드론버그 쓰면 웬만하면 저그가 다 이길겁니다.
뭐 그래두 버그가 아니구 유닛의 특성을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괜찮다구 주장하시는 분들이 많으니 그냥 쓰여질 듯 싶네요.. 하지만 제 입장은 여전히 안 쓰이면 좋겠다는 것이지만.. ^^;;
02/06/09 00:33
네이트배 임정호대 김동수 경기에서 임선수가 드론으로 홀드 풀기 시도 했으나 김동수 선수가 컨트롤로 극복하고 경기 이겼어요. 분명 파해법이 있을겁니다. 김동수선수의 의견을 듣고 싶어요
02/06/09 01:33
아마 제가 예전에 써놨던 것 같은데요^^ 네오 버티고에서의 경기였는데 동수님 질럿으로 언덕에 올라 조이기했고(원게이트인지 투게이트인지는 모르겠네요) 임정호 선수 드론 끌고나와 풀기 시도. 하지만 김동수 선수 질럿 살짝 뒤로 빼면서 드론 일점사하고 달려드는 저글링 패퇴시켰죠.
02/06/09 04:46
먼저 제가 윗글에 코멘트를 단건..
드론버그가 나쁘다 써서는 안된다 이런 부정적인 의미로 제 의견을 피력한건 아닙니다..먼저 이걸 밝히구여.. (중립적인 편입니다..제가 각종족 선수들 고루 좋아해서여^^) (글구 가끔 껨할때두 랜덤유저거든여..^^) 네이트배때 임정호 선수와 김동수 선수의 경기때 드론+저글링 으로 질럿 홀드 진형 분명히 질럿 몰살시켰습니다.. 근데 그게 저그의 윗언덕 입구에서 질럿이 홀드했었죠 그래서 게임이 끈난건 아닙니다.. 네오버티고에서.. 그래서 질럿이 죽을때까지 시간벌고 본진에서 나온질럿과 프로브 10기 정도로 플토 입구 언덕에서 병력을 막아낸겁니다.. 질럿홀드 진형은 분명히 임정호 선수가 돌파했습니다.
02/06/09 09:45
저의글을 제대로 읽지 않으셨다면..그동안의 버그글에
연장인글로 오해하시겠지만..저의 입장은 짧게 말하면.. 버그든 버그가 아니든..어쨋든..그플레이는 포로토스에게는 암울한 전술이니..밸런스조정측면에서 이 전략을 규제할필요성에 대한 문제를 토론해보자는 글이었답니다..오해없으시길..ㅡㅡ
02/06/09 12:26
음 이런 치명적인 실수를ㅡ.ㅡ 제가 잘못 기억을 했군요. 한 번 확인을 하고 썼어야했는데. 견습마도사 님대로 됬군요. 하지만 질럿이 밀렸어도 드론 버그가 아닌 실질적인 저글링 수에 밀렸던 것 같습니다. 드론 버그의 요점은 드론이 홀드를 푼 사이 저글링이 뛰어들어가 둘러싸는 것인데 그냥 정면으로 싸웠죠. 그리고 임정호 선수 드로 5기나 동원했더군요. 즉, 임정호 선수는 드론 버그를 이용해서 끝을 내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결국 실패하자 경기 내내 끌려다녔죠......음, 그리고 밸런스 조정 측면이라고는 하지만 그 기준이 애매모호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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