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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6/07 23:58
음..전 대진표에서 제일 눈에 뛰었던 점이..
이재훈님과 박정석님이 같은조라는거.. 아무래도 제가 토스유저이다 보니 ㅡ ㅡ;; 두분다 좋아해서..참..둘다 올라가셨으면 좋겠구여.. 담으로 눈에 뛴거는 맵이 비프로스트라는거 ㅡ ㅡ;; 제발 네오버전이길 바라는 마음 -_-;; 음..저도 김정민선수 올라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실력에 비해 운이없으신건지.. 한번쯤 박스에 들가실때도 되셨지요 ㅡ ㅡ;; 강민선수와 성학승선수와의 대결도 기대대고..흠..임정호선수도 꽤 호감있는데..하필이면 동수님과 한조 -_- 암튼 네이트본선보다 플레이오프?가 더 기대되는군요. ps. ..네오버전이 아닌 오리지널 비프로스트군요. 난-_-감 ㄴㅇ하ㅣㄴ고 ㅠ.ㅠ 몇명이나 살아남을지는 모르지만 필승입니다. ㅠ.ㅠ
02/06/08 00:04
그나마 다행인건 단판에 패자부활전을 넣었기 때문에 박정석 선수와 이재훈 선수가 같이 올라갈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것이지요. 물론 둘다 패해서 패자부활전에서 만나는 최악의 상황도 가능하겠지만요 --; (아, 정말 플토 게이머들 몇이나 리그에 올라갈지... 대진표 보니 테란대 저그전이 압도적으로 많던데.. 거기 간간히 낀 프로토스들..... 왜 하필 두명이나 같은조란 말이더나 --)
02/06/08 00:12
이해할 수 없네요..
다음리그에 영향을 끼치는데..흠..@-_-@ 비프에서 아슬아슬한 곡예를 지켜볼 수 밖에요.. 좋은밤 되셔요..공룡님 ^_^ 전이만..
02/06/08 00:17
맵이 네오버전으로 쓰였으면 좋았을텐데 ㅠ.ㅠ
여기 있는 프로토스들이 전부 다 진출해도 다섯명이라구요. 다음 시즌에 테란 셋, 저그 하나는 이미 예약되어 있고. 일관성을 가지는 것도 좋기는 한데. 저는 온게임넷이 조금 더 유연성을 가졌으면 좋겠네요. 이미 이번 시즌은 끝난거나 다름 없고, 다음 시즌으로 넘어가는 길목인데 네오버전의 맵을 쓰더라도 불공평한 처사가 있거나 한 것은 아니잖아요. 같은 시즌으로 보기 때문에 오리지널 버전의 맵을 계속 써야 한다는건 프로토스에겐 좀 잔인한 처사가 아닐지. -_-a
02/06/08 01:37
아.....우째 이런 일이....저는 네오 버전에서 할줄 알았는데
그리고 재훈님과 정석님이 같은 조라니!!!!!!!! 인규님의 승리로 기뻐하던 것도 잠시 이 얘길 보고 다시 우울 증에 헉스..... 플토들 힘내시길 ㅠ.ㅠ
02/06/08 16:14
저도 임정호선수의 매지컬 저그가 부활하기를 진심으로 바라 마지 않는 바입니다^^~ 임정호선수의 플레이를 보고 있으면 왠지 슬램덩크에 나왔던 풍전 이었던가 풍산이었던가...하는 팀의 플레이가 생각 납니다. "건앤런" (사나이의 로망^^?) 빨리 달리고 빨리 공격하는 플레이가 기본(이거 맞죠^^?)으로 정말 즐기는 농구를 하는 플레이였죠. 결국 수비가 약해져버려서..."건앤런"으로는 우승할수 없다는 말을 들어버렸지만.
임정호선수. 특유의 공격력과 마법으로 꼭 건승하시길 랍니다. 건앤런저그....그런데 쓰고보니 건앤런 이었는지 런앤건 이었는지가 또 헷갈리네용ㅡㅡ?
02/06/08 19:19
풍전.입니다. 건앤런.이라고 만화엔 나오죠. 축구에서의 킥앤러쉬랑 비슷한 표현입니다(일단 앞으로 던져놓고 뛰어간다..는 느낌)
02/06/08 20:36
요즘 와서 마법유닛을 쓰는 저그유저들이 많아졌지만 예전에는 정말 임정호 선수 말고는 잘 보기 힘들었죠. 디파일러야 테란전에서 가끔 쓰이긴 했지만 퀸같은 경우에 임정호 선수 경기에 등장하지 않은 적이 없을정도로 임정호 선수 하면 퀸이 생각날 정도였죠^^
퀸 사용도 참 잘했죠. 이번 온게임넷에서 김동수 선수가 셔틀 허상을 만들어서 가니까 인스네어를 뿌리는 재치를..... 상대 셔틀의 속도도 늦출 수 있고, 가짜 셔틀들을 없앨수도 있고.... 물론 조금 늦어서 셔틀을 잡을 수는 없었지만...^^ 마법유닛들을 마치 기본유닛처럼 자유롭게 쓰는 선수라는 생각입니다. 물론 그보다 더 매력적인 것은 단연 그의 공격적인 성향이겠죠. 김동준 선수와 함께 세계 최고의 공격수라는 말을 들을 만큼 정말 수비를 해야 할 시간에도 공격을 하는 등, 조금은 무리한 모습도 보이긴 하지만 공격이 최선의 방어라는 생각은 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우선 보기에 화끈하죠.^^ 남자의 로망이(자주 쓰는군요 이말-_-) 느껴지는 저그유저입니다.^^ 임정호 선수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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