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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26 22:27
혼자 하시는 일들인가요? 혼자 하시기엔 너무 벅찬 것 같은데 -_-;;; 이건 단계적으로 가장 가까운 분과 상담을 먼저 해보고 안되면 병무청에 클레임을 걸어야 할 듯 한데요 ... (중학교에서 발달장애 아이들 보조교사를 했던 제 친구는 공익복을 입는 문제로 교장과 대놓고 싸웠다고는 합니다만 ... 그렇게 하지는 마시구요 ;;;;)
12/04/26 22:34
전직 고등학교 공익입니다.
중학교라서 학교가 큰편이 아니라서 업무 지원하실분이 안계셔서 고생하고 계시는군요 저도 학생부에서 근무하면서 위에 적으신 업무들을 했었구요. 근데 지금 하고 계시는 업무사항이 딱 보조 업무에 들어가시는 거에요 -_-;;; 지금 하시는 업무들은 구체적으로 누가 지정해주신건가요. 교감이나 교장이 시키는거면 해답은 싸우는거 밖에 없습니다. 아니면 일반교사들이 임의적으로 업무를 떠넘기는거라면 유도리 있게 쳐내시는 센스가 필요하죠 ㅠ.ㅠ;; 그리고 공문작성이라고 하셨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공문작성과 결제를 맡으셨나요. 보통 공문작성과 결제는 각 부서 기획들이나 그 공문에 관련된 분들이 할텐데요. 그나저나 고생이 많으신데 담당 선생님하고 진지하게 이야기를 나눠보시고 안되면 싸우시는거 밖에 없는데 지금 적어주신 내용으로는 싸워도 별로 가능성이 없으므로 힘내세요 ㅠ.ㅠ
12/04/26 22:46
음.....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너무 일이 많으신것 같아요..
+병무청 지도관에게 문의하는건 정말 정말 정말 하등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전혀 도움이 안됩니다. 신경써주지도 않습니다. 도움이 되는 답변인지는 모르겠지만 윗분 말씀대로 업무량 조절을 윗분들과 융통성있게 대화로 좀 풀어나가야 하는데(애초에 그일을 받지 않거나..) 그것이 힘들다면... 태업이랄까.. 일을 적당히 하세요. 혼자 못하는 일이라면 안하시면 됩니다.
12/04/26 23:58
케바케일걸요...제 친구 두명이 학교공익을 했었는데,
한명은 뭐 나름 열심히하자는 생각도 있었고 학교에서도 시켜서 꽤 고생했고... 한명은 애초에 내가 왜 그걸 하냐는 생각에, 시켜도 '이거 제 업무 아니잖아요? 공익업무 이거 아니잖아요?' 하고 우겨서 결국 안했습니다. 후자의 경우, 공익관리하는 사람도 없었는지 가서 잠도 자고 했을걸요. 규제도 어느정도 없으려면 웬만한 일은 하시는게 낫고... 정말 딱정해서 공익일만 하고싶으면 그렇게 우겨도 되긴할텐데 사사건건 규제로 시비걸지도... 후자의 경우 규제로 시비걸 '사람' 자체가 없어서 딱딱하게 해도 문제가 없었지만 운이 엄청좋은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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