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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26 13:37
해당 사안에 대해 고민해본 적이 있는데, 인구수 제한을 풀면 가장 먼저 200에 도달하던 종족이 더 유리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먼저 300이든 400이든 꽉채워서 회전으로 승부하면 상대가 300~400을 모을 수 없도록 할 수 있겠죠. 모으도록 시간주면 그 저그가 바보인거고... 400은 너무 많은 것 같고, 250~300 정도면 어떨까 해요. 밸런스적인 측면에서 고민을 많이 해야할 거 같긴합니다.
12/04/26 13:37
굳이 이렇게 해도 저그는 그냥 구경만하는종족..]
바퀴 인구수1로 만들고 스펙을 낮춘다던지 히필패만 쓸만하게 해줘도 저그가 살만할껄요
12/04/26 15:23
작년 말에 팀 당 2명씩 게이머들을 초청해서 크리스 시거티씨와 면담을 가진적이 있었습니다
저도 참석해서 밸런스와 확장팩에 대한 얘기를 나눴었고 제가 인구수 제한을 늘리면 어떠냐고 질문했었는데 그렇게되면 지금의 중 소규모 교전 이후의 200까지 채우고 한방 위주의 전투가 인구가 더 늘어난 만큼의 시간이 지나고 일어나게 되어서 게임 시간만 더 늘어나기 때문에 늘리지 않겠다고 하더군요 그 당시엔 깊게 생각해보지 못해서 적절한 반박을 하지 못하고 그냥 저렇게 생각하는구나 정도로 받아들였는데 지금 다시 면담 할 기회가 온다면 인구수 제한을 늘리는 것에 대한 더 긍정적인 논리들을 말할 수 있을텐데 그런 기회가 안오네요 -_-;
12/04/26 15:40
저그는 그래도 80여기의 일꾼 중 상당수가 후반에 가면 수십개의 방어타워로 변하며 인구수를 비워줄 수 있긴 하죠.
그와는 별개로 인구수 제한이 좀 더 완화되는 편이 여러모로 긍정적으로 작용할 거라는데에는 동의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저그에 한하여만이라도 군락(하이브) 업글 이후에는 최대인구수증가가 별도의 연구로서 개발가능하면 어떨까 싶어요. 사실 타종족은 그렇게까지 200 병력 규모가 초라하거나 해보이진 않거든요. (근데 이러면 저그가 강세라는 해외에서 타종족이 멸망할지도..;;)
12/04/26 16:01
인구수는 큰 관계 없다고 보여집니다.
어차피 저그나 테란이나 상대방의 자원채취 효율을 줄여서 시간당 병력 생산수를 상대방보다 훨씬 더 높게 가져가는 것이거든요. 절대적인 인구수를 확보하는 것이 아니니까요. 그리고 저그 또한 스타2에서는 단순 병력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맹독충이나 무리군주 같이 효율성을 따져서 전투를 위한 유닛 조합을 해야 되는게 현실입니다. 저그의 승리 공식은 무리군주를 가능한한 빨리 조합하여 테란의 병력이 일정 규모 이상 올라오기 전에 무리군주로 공성전차 방어선을 돌파하고 맹독충을 안전(?)하게 해병불곰에게 갖다박는 것이니까요. 대부분의 게임에서 이러한 내용들이 200 이전에 행해지는 걸 보면 굳이 인구수 조정 까진 필요없다고 보여집니다. [m]
12/04/26 16:03
200병력이 초라해보인다는 문제도 제기하면서 워3에 있는 진영유지 기능을 스2에도 도입하면 어떻겠냐고 물어봤는데
좋은 의견이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했으니 혹시 추가될 수도 있겠네요 제가 이 말 하니까 크리스씨가 고수들은 산개 잘 하니까 초보들에게 좋을거같다고 했는데 사실 제게도 필요한 기능이라고 굳이 덧붙이진 않았습니다 -_-;; [m]
12/04/26 20:06
아니오 저그가 더더욱 불리해집니다
테란 토스들은 저그상대로 니가와 스타일을 더 선호할듯 그리고 유닛수 너무 많으면 렉 장난아니죠 시스템적인것도 생각하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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