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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21 14:38
세 나라를 언급하셨는데 일주일이면 동선 짤 것도 없이 사실상 나라 하나만 가는게 낫지요. 두 나라만 되어도 왔다갔다 시간에 하루 정도의 시간을 쓰게 되니 일주일에서 쪼개 쓰기엔 손해가 막심합니다. 나라를 정하시는게 제일 중요할 듯 싶네요.
이럴 때 좋은 책들이 "죽기전에 가봐야할~" "세계 관광명소 ~~선~~" 뭐 이런 책들입니다. 환상적인 곳들만 골라서 수록해놨지요. 나라 하나를 골라잡는데에는 큰 도움이 됩니다. 물론 사진빨 조명빨 각도빨 있으니;; 다 믿으시면 안되고 추후 여행지에 대한 정보검색은 꼭 하셔야 하구요!
12/04/21 14:41
전 프랑스 니스쪽이 특히 좋았구요. 이탈리아는 더워서 그닥이었던.헥헥.
스위스는 좀 조용한게 특징. 아니면 레포츠. 저는 7월말~8월에 갔는데 그때 홍수가 났던 기억이 나네요. 스위스에서 오스트리아로 갔는데 다음날 뉴스를 보니 스위스에 홍수가... 눈맞는것은 극히 드문경우 아닐까요;; 그냥 같이 가시면 안되나요? 예산 좀 줄이고 가셔도 될듯한데.. 배낭여행 형식으로.. 가보면 정작 비행기 값 빼고는 돈이 많이 들지 않더라구요.. 나중에 제 반려가 생기면 같이 배낭여행 가는게 제꿈인데. 좋아할지 안좋아할진 몰라도.. 그런데 전 유럽여행 한달 갓다와서 9KG빠졋습니다....제 여행 방식은 고생....
12/04/21 14:50
큰 나라 하나 정해서 그나라 곳곳을 다니는걸 추천드립니다.
짧은 일주일이지만 테마를 잡고 여행하는걸 추천드립니다. 도보여행이나 자전거여행이나 등등등... 여행은 준비를 알차게 할수록 좋은여행이 됩니다. 준비시간이 별로 없다면 여행사에서 상품알아보셔서 편한 여행을 하길 추천합니다. 네이버에 유랑이라는 카페가 있는데 유럽여행에 대한 많은 정보들이 있습니다. 시간 되시면 한 번 들어가 보세요. [m]
12/04/21 15:33
일주일이면 빠듯하네요 흐흐
전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 갔었는데 이탈리아가 가장 좋더라구요~ 로마만 가는것도 좋을 듯 싶네요~
12/04/21 15:38
이탈리아 요즘에 가면 덥지도 않고 딱 좋을 거 같네요. 영국 프랑스 독일 쪽은 아직 좀 써늘하지 않을까 싶고,
무엇보다도 단기라면 최대한 남쪽으로 가서 이동할 수 있는 시간을 조금이라도 늘리는 편이 좋지 않을까 해서요. 흐흐. ^^
12/04/21 16:21
처음이시면 정석이 제일 좋죠.
일단 기간이 1주일인데 왕복을 포함해서 1주일이라면, 실제로는 5일정도밖에 여유가 없는 겁니다. 게다가 도착하는 날은 장거리 비행의 피로 때문에 많이 광관을 하기도 힘들구요. 그러니 한 나라를 정해서 도시 하나 + 근교 내지 도시 2개가 딱 알맞습니다. 구체적으로 따져보면 파리, 런던, 로마가 유럽에서 가장 많은 관광객들이 가는 도시입니다. 각각 최소 3일 이상은 봐야할 정도로 볼거리가 많은 도시구요. 이 중에 하나를 고르신 다음에 근교를 연결하시면 휼륭한 1주일짜리 유럽코스가 나옵니다. 만약 도시가 싫으시다면 스위스 미니일주가 참 좋습니다. 취리히를 기점으로 삼아서 가까운 루체른에서 하이킹을 하거나, 인터라켄 또는 체르마트(마테호른) 같은 유명한 하이킹 코스에 도시 1개 정도를 보시면 딱입니다. 여름에는 유럽 전역이 대부분 날씨가 좋습니다. 해가 길고(서머타임 포함 9시~10시에 일몰), 맑은 날씨가 많거든요. 다만 남부 이탈리아와 스페인은 좀 덥다고 느끼실 수 있습니다. 거의 40도 가까이 올라가는 날이 제법 많습니다. 그리고 뱀다리 케이스는 전 감히 상상도 못해본 일이라 드릴 말씀이 없네요.
12/04/21 17:32
일주일동안 여러군데 돌아다니느니 여유있게
한 나라에서만 있는 것도 괜찮을듯 합니다. 뱀다리는 아주 보기 힘든 케이스라 생각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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