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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21 13:55
경기 맨 마지막 부분에 보면 아시겠지만 이영호가 드랍쉽이 나온 모습이 보입니다. 이영호는 이제 뒷쪽 길을 완전히 틀어막고 드랍쉽으로 퍼나르면서 본진을 완전히 박살내려고 했죠. 김택용이 조금만 더 머뭇거렸으면 본진이 통째로 날라갔을 겁니다. 드랍쉽이 나오기 바로 직전 타이밍을 김택용이 완벽하게 찔렀다고 봅니다.
12/04/21 13:58
http://blog.naver.com/jseonu123?Redirect=Log&logNo=70133553606
역시 제 짐작이 맞았네요. 이영호 선수가 무리하게 언덕을 차지할려고 했던데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위 링크에 맵을 살펴보면 아시겠지만 언덕을 차지하면 후에 앞마당멀티 파괴도 쉽고, 역 언덕형에 맵이라 자리 잡으면 뚫기 되게 어려워 보입니다. 이렇게 된다면 김택용 선수는 아비터나 셔틀이 아니면 본진에서 병력이 나올 수도 없고, 후에 지었는 삼룡이 지역도 지킬 수 있을 없었을 듯 보입니다. 애초에 맵이 문제였죠..
12/04/21 17:47
본진이 마비되어 멀티의 갯수 차이는 없었습니다.
일꾼의 수는 김택용선수가 많아서 채취량은 많겠으나 큰 차이는 아닙니다. 본진 뒷 언덕을 뚫을 수가 없습니다. 첫번째 교전때 인구수 30이 앞선 상태에서 전 병력 꼴아박고 셔틀질럿 리버까지 사용하였는데 뚫지 못하였습니다. 병력조합이 깨졌습니다. 드라군이 뒷길 뚫으려다 전멸하고 코어가 파괴되어 드라군 생산이 불가능했습니다. 전체적으로 김택용선수가 처음부터 끝날때까지 거의 모든 시간대에서 유리~ 많이 유리를 오간 경기였으나, 거의 유일하게 근소하게 유리했던 상황이 gg를 받아내던 상황이었고, 그 때부터 시간이 끌리면 끌릴수록 박빙에서 이영호 선수의 유리 쪽으로 흘러갈 수 있었습니다. 다만 끝나던 상태에서 발업질럿에 대한 대비가 거의 안되어 있어서 막는 것이 거의 불가능한 상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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