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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13 00:24
1. 복식호흡 연습
2. 이승철씨도 런닝머신위에서 3시간씩 달리십니다 매일 3. 이건 처음보는 상담내용이네요 '-' 4. 자신에게 맞는 창법은 자기가 소리내는 그대로 입니다 맞고 말고할 창법이 없어요 그냥 진성과 체스트보이스-믹스트보이스-헤드보이스 등으로 공명을 이용한 창법등이 있겠죠 많이 불러보고 소리를 이리저리 내보시는 연습을 해보시면 내 인후구조에서 어디로 소리(호흡)을 보내는게 음을 안정적으로 지속적으로 낼수 있구나를 터득하게됩니다
12/03/13 00:25
그나저나 언급하신 노래들은 딱히 높은노래가 아닌데
조성모씨 노래는 어느 노래 하나 언급한 노래보다 낮은 노래가 없는거 같아요 피아노가 가장 만만한데 이또한 높은편이구요(후반의 싸비의 변주부분에서는 특히요)
12/03/13 01:00
1,2. 저는 개인적으로 호흡의 문제보다는 발성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예전에 했던 짓(?)이랑 비슷해서 말씀드리기가 쉬운데, 고음역을 거의 100퍼센트 Chest Voice 로 발성할려고 하면 당연히 호흡이 딸릴 수 밖에 없어요. 굵은 목소리를 내기 위해서는 성대가 거의 완전히 붙게 되는데 이걸 진동시키려면 큰 호흡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그 큰호흡이 말이 큰 호흡이지, 가수들도 순수한 흉성으로 부르지는 못합니다. 3. 저도 그래요. 사람마다 다른 듯. 4. 많이 부르는게 답이고 가장 편한건 좋은 실용음악학원 다니기지요.
12/03/13 01:15
1. 세스릭스는 호흡연습은 따로 할 필요가 전혀 없다고 이야기합니다.
2. 패스 3. 이거는 평소 습관이 좀 문제가 있는것 같은데 자세히는 모르겠네요. 4. 확실한 방법은 실용음악학원 가는겁니다. 기본적으로 2옥타브가 넘어가는 발성은..하다못해 애국가도 가수들은 두성으로 부릅니다. 애초에 저음도 성대가 붙은 가성소리(두성)라고 보셔도 됩니다. 발성방법이 완벽하게 다릅니다. 가수들이나 노래를 잘하는 사람들의 발성의 기본은 가성에 성대가 붙은소리고.. 보통사람들이 부르는 방법은 그냥 목으로 성대를 붙인 딱딱한 발성입니다. 노래 하나를 처음부터 끝까지 가성으로 해보세요. (저음에서 가성안되시는 분들이 있는데..이건 목을 너무 무리해서 쓰신분들입니다..;; 기본적으로 기본도부터 3옥도까지는 다 나옵니다.) 여기서 성대진동폭을 늘린게 가수들에 발성법입니다. 내는방법 호흡법 다 똑같은데 성대진동만 다릅니다. 진동을 다르게 하는방법은 가성에서 벌어진 성대를 일부 붙이는 방법이구요. 이걸 그냥 연습해서 찾는다는건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그러므로 텔레파시 님께서 ..진짜 노래 편하게 잘하시고 싶다.싶으시면 그냥 학원가시는게 직빵입니다..
12/03/13 01:23
그냥 노래를 자주 안 부르셔서 그런 것 같은데. 노래를 많이 부르시다보면 나아질 것 같아요.
음악학원에 가시면 아주 효과가 높을 것 같고, 그게 아니더라도 노래를 자주 부르시기만 하면 될 것 같아요.
12/03/13 01:52
성악하는 측면에서는 해결되지 않던 부분이 호흡이 해결되는순간 해결되는게 90%긴 합니다.
노래부를때 호흡이 부족한 이유는 폐활량이 유난히 딸리는 일부를 제외하고는 이유는 단 한가지입니다. 호흡이 낭비되는거죠. 필요없는 부분에서 호흡을 다 써버리신다던가, 다시 숨을 쉬는데 사실은 노래를 부를만한 호흡은 하나도 들어가지 않는다던가.. 아주 예전에 배우던 이태리선생님은 "호흡으로 성대를 마사지해"라고 늘상 하셨습니다. 뭔소리야?하고 지나갔었는데.. 나중에 생각해보니 후~하고 불어주는 느낌으로 아주 부드럽게 노래하며 호흡을 불어주는게 제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지극이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늘 노래할때마다 음성=사람, 호흡=에스컬레이터 라고 반복해서 생각합니다. 저는 단지 말하는 포인트로 음정을 말해주고 소리를 옮겨다주는건 호흡인거죠. 자신에 맞는 창법을 물어보시니.. 노래를 하면 할수록 느끼는건데 노래는 결국 "말"입니다. 고음은 조금 다르지만 중저음의 노래를 할때 말할때와 느낌이 다르다면 이유는 두가지, 잘못된 발성이거나, 말을 잘못하고 있거나.. 대부분 전자지요. 평소에 말하시는게 텔레파시님에게 맞는 창법입니다.
12/03/13 09:43
1. 노래부를때 호흡이 상당히 부족한 느낌입니다. 이런건 호흡연습해야하나요 폐활량을 늘려야 하나요?
찬양자님 말씀대로입니다. 폐활량이 막 숨을 스-하고 약하게 뱉었는데 10초다 이러면 문제가되지만.. 보통 사람수준 (30~40초)면 충분합니다. 복식호흡은 호흡량을 늘리는게 아니고 낭비되는 호흡을 줄이기 위해 의도적으로 횡경막을 잡고, 바이브레이션이나 애드립에서 적절한 호흡유지를 하려고 하는거구요. 2. 1번의 답이 호흡연습 또는 폐활량 일경우 연습 방법 좀 알려주세요. 노래하실때 입 앞 10cm정도에(마이크위치) 손바닥을 대고 노래할때 숨이 손을 탁탁치면 안됩니다. 숨이 쉬어지고있다가 느끼는정도만. 그리고 호흡은 코와 입으로 동시에 들이마시고, 노래 악보나 들어보실때 쉼표(숨쉬는곳)꼭 체크해서 숨쉬시고요. 3. 노래부를때 입안에 침이 꽤 많이 고이네요. 변성기 전엔 입이 말라서 물도 마시고 했던 것 같은데.. 뭐가 문제일까요? 저도 노래따라 그러는게 있고 없고 그런데.. 쉼표타이밍에 적절히 넘기거나 하면됩니다. 4. 자신에게 맞는 창법은 어떻게 찾아야 할까요? 많이 불러보는게 정답일까요? 위에서 말한듯이, 스피치-레벨-싱잉이 요샌 표준입니다. 그런데, 사실 이와는 반대로 비강구를 두드리는 소리(역시 이것도 성대붙임 소리입니다만) 말하는레벨과는 조금 다른 짱짱한 소리를 주로 쓰는 가창법도 있습니다. 기본 발성과 스케일(창법)은 또 구별되야하고요. 이건 사실 좀 전문적으로 배우는게 가장 빠르지만, 자신의 톤을 먼저 찾아야합니다. 이건 어떻게 조언해드리기가 어렵네요. 가장 편안한 상태가 그 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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