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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30 14:49
1. 아니오... 톤 맞춰도 별로 안이쁠거 같고 칠하는건 둘째치고 바닥타일은 잘못 해놓으면 미끌거려서 넘어지기 딱 좋습니다.
2. 뒤에 수건장하고 일체형이면 전체 다 떼어서 교체해야할거 같네요. 3. 3번은 그렇게 많이 어렵지 않습니다. 공구만 있으면 사이즈 맞는걸로 교체하시면 될거에요.
21/08/30 14:58
1. 평소에 손재주가 좋다는 소리 듣고 집안 인테리어를 직접 많이 해봤던게 아니면 1번은 직접 시도안하는게 맞습니다. 난리나요.
2. 거울만 있는거면 쉬운편이겠지만 뭔가 구조물이 같이 있는거면 잘 살펴봐야겠죠. 3. 샤워기라는게 사진에는 안보이는데 1.2 에 비하면 교체 자체는 쉬운편인데 작업시 수도도 잠궈놔야하고, 몽키스패너/테프론 테이프 등 공구가 있어야합니다. 몽키스패너의 경우 주민센터에서 빌려주는 서비스들이 있으니 찾아보시면 될테구요.
21/08/30 17:39
1. 화장실 바닥 : 우선 페인트로 톤을 맞추고 일반 화장실처럼 쓰는건 불가해 보입니다. 또한 물쓰는 공간은 바닥에 방수가 되어 있어서, 타일을 깨고 공사를 하는 순간 바로 하자의 위험이 있습니다.(아랫집 화장실 천장에서 물이 샐 확률이 높아지죠) 여기 1~3번 항목 모두를 전문 인테리어 업자에게 맡기지 않는 이상... 아, 현재 시공된 타일 위에 덧방(? 정확한 용어를 모르겠네요. 현직 건설기술인인데...)치면 가능은 할테지만, 글쎄요... 욕실 톤 때문에 그 정도의 수고를 하는건 별 의미없어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아이가 태어난 이후로 욕실매트를 쓰는데... 미끄럼방지도 되고 인테리어 효과도 있어서(그보다 욕실 슬리퍼 없이 다니는게 편해서...) 만나는 사람마다 강추합니다. 색상도 회색계열이 맍아서 저 바닥과 벽체 색상의 중간정도 될 듯 하네요. 2. 거울 : 1번에 비해 난이도가 훨씬 낮긴 한데, 기존 거울과 같거나 큰 싸이즈의 거울을 시공해야 하는데... 저라면 그냥 거울 주변에 프레임으로 포인트를 주고 말겠습니다. 3. 샤워기 : 수전류는 가격대가 정말 천차만별입니다. 특히나 샤워기와 샤워호스는 큰 기술 없이도 교체가 가능합니다.(물 조절하는 수전몸체를 바꾸는 것은 윗 분 설명처럼 수도부터 잠그고 시작해야해서...) 아메리칸스탠다드 같은 브랜드는 마트에서 파는 이름없는 제품이랑 가격차이도 안나더라구요. 그냥 인터넷에서 검색해서 구매 후 교체하시면 됩니다.
21/08/30 17:48
청소는 어렵지 않습니다. 한 2주에 한번정도 걷어내고 물 뿌리면서 솔로 닦아주시면 되구요. 머리카락은 저 드레인커버 위쪽에 쌓이는 게 문제지 미끄럼방지매트(튜브를 격자형으로 교차해서 만든건데... 이름을 잘 모르겠네요) 아래에는 꼬이진 않습니다. 드레인커버는 생각날때마다 머리카락을 제거해줘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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