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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30 14:05
돼지가 되면 됩니다.
제가 자격시험 공부 전까지 181/64 였는데, 추위를 진짜 엄청 탔어요. 게다가 손발에 땀도 좀 있는 편이라서 기화열 때문인지 더더더더더더 수족냉증이 진짜 심했고. 어렸을 때 거의 뭐 종합체육인으로 살아서 혈액순환은 진짜 잘 되었을텐데도 태어나서 26살까지는 추위 진짜 엄청 탔습니다. 지금 181/85 정도에 겨울에는 스트레스로 인한 폭식으로 거의 90가까이 나가는데, 추위를 잊고 삽니다. 대신 여름에 죽을 것 같아요.
21/08/30 14:31
평상시 추위를 타는 기온보다 평상시 더 추운 곳을 경험해보는건 어떤가요? 크크
따끈따끈한 욕조에 몸을 자주 담구면 평상시에 손 발도 덜 찬거같긴 합니다.
21/08/30 16:33
손발 찬것도 체질이나 혈류 흐름의 문제겠지만 살찌면 좀 완화되는것같아요.
제가 살 엄청 빼고 전에 안그러던 손발이 차져서 겨울에 방안에서도 손이 시려웠는데 다시 원래 이상으로 살을 복구하고나서는 손,발 시려운게 상당히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21/08/30 21:16
살찌는게 직빵입니다...
대신 여름이 죽습니다 원래도 살이 좀 있는 편이라 더위에 약했었는데 거기서 더 찌니까 예술이더라구요 반대로 겨울에 남들 패딩 꺼내기 시작하는 날씨에도 후드티 하나만 입고 다니고 그럽니다
21/08/30 21:44
댓글들 보니 예전에 김준현이 한 개그 생각나네요. 돼지라고 추위 안 탄다고 오해 말라고...
돼지도 냉동실에서는 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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