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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11/16 19:09:16
Name 눈물고기
Subject [일반] 버니 샌더스였다면, 어땠을까요?


원래 버니 샌더스 지지자도 아니었고, 지나치게 이상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 영상 보니까 생각보다 상황을 냉철하게 보고 있던 사람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힐러리가 이번 대선에 패배한 가장 주요한 원인으로 꼽히는게 러스트 벨트에서의 백인 노동자들의 표를 많이 잃은것이죠...

근데 위 영상을 보면 버니 샌더스는
'백인 노동자들이, 중국에게 일자리를 뺏기고 점점 힘들어지는 상황에서 공화당에게 표를 주는 상황이 안타깝다.' 라고 말합니다.

트럼프와 방향은 다를 지언정, 현재 고통받고 힘든 계층이 빈민 백인 계층이라는 걸 정확히 꾀고 있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요즘 정치철학에 대해 공부 중인데, 20세기 정치 철학자인 존 롤스는 자신의 저서 '정의론' 에서
'무지의 베일' 이라는 개념에 대해 주장했습니다.



만약 자신이 자신에 대한 모든 정보가 베일에 가려져 무지에 빠져있다고 가정 했을 때, 자신의 사회를 선택할 수 있다면
그것은 소수의 엘리트와 자본가들에 의해 돌아가는 세상이 아니라, 다수의 빈민과 서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많은 복지가 돌아가는 세상을 선택하게 된다.

고로 그런 세상이 옳다 라는 논지죠.

물론 어떤이들에겐 지나치게 이상적인 소리일 수 있겠습니다만...

문득 이런 생각이 드네요..


'만약 우리가 아무런 배경지식 없이 무지의 베일에 가려진 채로 트럼프, 힐러리 그리고 버니를 두고 대통령을 뽑는다면 누구를 뽑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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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스페르츠
16/11/16 19:11
수정 아이콘
따옴표의 질문은 모르겠습니다만, 버니 대 트럼프였으면 더 가능성이 있었으리라 생각합니다.
파랑니
16/11/16 19:11
수정 아이콘
트럼프가 낫다고 봅니다.
스타듀밸리
16/11/16 19:11
수정 아이콘
진짜 무지하다면 얼굴보고 뽑겠죠. 공약이나 그 후보의 과거행적도 모른다면요.
저번에 박근혜 뽑은 분들 중에 "여성이 대통령 할 때가 되었다" 라며 찍으신 분도 있던걸 보면...
HefeWeiss
16/11/16 19:17
수정 아이콘
무지의 베일은 투표자 자신이 어떤 계급? 처지?에 놓일 지 모르는거고, 힐러리 트럼프 샌더스의 정치성향은 아는 상황일 겁니다
마스터충달
16/11/16 19:20
수정 아이콘
여기서 말하는 무지는 "멍청"이 아니라 "자신의 사회적 배경을 모르는 상태"라고 보시면 맞습니다.
이호철
16/11/16 19:11
수정 아이콘
그래도 트럼프가 이겼을 것 같습니다.
드아아
16/11/16 19:12
수정 아이콘
힐러리 보다는 나았으리라고 확신합니다.
도로시-Mk2
16/11/16 19:15
수정 아이콘
버니 응원했지만, IF는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BetterThanYesterday
16/11/16 19:18
수정 아이콘
저는 버니가 되는게 오히려 무서웠습니다;;

버니가 되면 미국의 지금보다 더 강한 국가가 될 것이라고 확신했기에,,,,

지금도 충분히 강한 국가인데 버니의 계획처럼 중산층이 다시 살아난다면 다시 태어난 미국을 보게 될 수도 있었습니다,,,

물론 계획대로 착착 될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무서웠습니다 그나마 까이는 미국의 남은 문제마저 모두 해결할까봐,,,
16/11/16 19:58
수정 아이콘
그렇게 되고 아니고를 떠나서 그게 왜 무섭죠?
BetterThanYesterday
16/11/16 20:12
수정 아이콘
미국의 영향력이 지금보다 더 커지면 무섭지 않을까요?

뭐든 어느정도라도 균형이 유지되는게 좋은 것 같아서요,,

그렇게 영향력이 강해진 상태에서 트럼프라도 나온다면;;;;
하심군
16/11/16 19:19
수정 아이콘
얻는 게 있으면 잃는 것도 있겠죠. 아무래도 사민주의는 미국에게 받아들이기 너무 이질적인 물건이긴한데 트럼프 무너뜨리기로 전략을 짰으면 괜찮았으려나...
호모 루덴스
16/11/16 19:35
수정 아이콘
어쩌면 이번에 트럼프가 거대한 삽질을 하게 된다면, 버니 샌더슨의 사민주의에 대해서 미국도 진지하게 고민할 수 있겠넹요.
민주당도 아니다, 공화당도 아니다, 거기다가 미국적 금권적 가치를 대표하는 아웃사이더 트럼프도 아니다 하면,
남는게 별로 없으니까요.
유스티스
16/11/16 19:20
수정 아이콘
우리는 현실에 발딛고 서있고 개인은 취약하므로...
요르문간드
16/11/16 19:21
수정 아이콘
버니였다면 러스트벨트가 공화당으로 넘어가지 않았으리라 봅니다. 힐러리가 되길 바랬지만, 이럴거면 차라리 샌더스가 경선 이기는게 나았을듯.

결국 대선 패배는 러스트벨트때문인데 버니라면 지켜냈을것이고, 나머지 경합주를 대부분 졌더라도 이기는 상황이기때문에,
대선 승리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물론 역만없이지요.
와인하우스
16/11/16 19:42
수정 아이콘
타사이트 글이라 직접 글을 올리기 뭐했는데,
http://nbamania.com/g2/bbs/board.php?bo_table=freetalk&wr_id=2883173&page=2
에 따르면

힐러리의 패배는 러스트 벨트 때문이라기보다 (원래 텃밭이어야 할)1829세대에서 지지를 못받거나 투표포기 현상이 일어난 것이 더 크다고 분석하시더군요.
너무너무멋져
16/11/17 10:50
수정 아이콘
러스트벨트랑 1829 둘 다 샌더스 밀어줬을 집단이죠.
Otherwise
16/11/16 19:23
수정 아이콘
샌더스를 이기려고 치졸하게 비난하던 힐러리를 보니 정말 불쌍하더군요.
낭만서생
16/11/16 19:36
수정 아이콘
샌더스가 미국을 긍정적으로 바꿔 놓는다면 다른 여타 국가들 에게도 영향을 안줄래야 안줄수가 없죠 그로인해 우리나라의 변화에도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거 같아서 응원했는데 아쉽네요
16/11/16 19:39
수정 아이콘
샌더스였으면 이겼을거다라는 말 자체가 누군가에게는 모욕이 됩니다. 경선 치뤘고 거기서 졌고 또 승복한 상태거든요. 그런 이상 가정은 필요 없습니다.
샌더스를 지지층이 간절했던 만큼 힐러리를 지지층 역시 간절했습니다. 샌더스였으면 이겼다 힐러리여서 졌다라는 건 힐러리를 지지했던 사람들에게 책임을 돌리는 행동이 됩니다. 그래서는 안됩니다. 듣기에 따라서는 상당히 비겁한 번명이에요. 그냥 진거에요. 힐러리는 후보로서 패배의 1차적 책임을 져야 하는 인물일 뿐이죠.
너무너무멋져
16/11/17 10:51
수정 아이콘
힐러리 부정경선 관련해서 읽어보셨나요?
16/11/17 15:28
수정 아이콘
경선에 잡음이 있었다 정도고 그런 잡음은 정도의 차이만 있지 양측 모두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샌더스 역시 경선에 승복했습니다. 여기서 멈추는게 맞아요. 무엇보다 샌더스는 지금 민주당에서 개혁작업에 돌입하겠다고 하는데 이제와서 분란 만드는 것 자체가 어리석은 행동이라고 보네요.
어차피 힐러리는 정계은퇴로 책임을 진 상태. 힐러리 지지자에게 화살 돌려봐야 바보짓입니다. 막말로 이번 선거는 힐러리와 민주당 그리고 반 트럼프 진영 전체의 패배인데 굳이 욕받이 무녀 세우겠다는 그리 동의하고 싶지는 않아요.
너무너무멋져
16/11/18 13:10
수정 아이콘
안 읽어보셨군요. 알겠습니다.
16/11/16 19:42
수정 아이콘
자국 좌파는 응원해도 타국 좌파는 응원하는게 아니죠 원래
낭만서생
16/11/16 19:52
수정 아이콘
왜 응원하면 안되죠? 다 사람사는 세상 타국사람이라도 보다 많은 사람이 행복하게 살길 원하는데요 ;;
16/11/16 21:41
수정 아이콘
이기적인 말이긴 합니다만 타국 사람이 잘사면 우리가 힘들어질 확률이 높아지거든요
많은 사람이 행복해지면야 얼마나 좋겠습니까만 그안에 우리가 포함안될 확률이 높고
그쪽도 우리 행복은 신경안쓸 확률이 높아서요.

한국의 버니샌더스라면 무조건 지지하지만 미국의 버니샌더스는 글쎄요... 저는 잘 모르겟습니다.
루체시
16/11/16 22:34
수정 아이콘
음..저는 미국에서 첫 바람이 불면 세계 곳곳에 그러한 바람이 동시에 불 것이라고 예상해요. 미국의 영향력이 워낙 크다 보니까 흐흐
박늠름
16/11/17 00:35
수정 아이콘
이기적이시네요
언어물리
16/11/16 19:44
수정 아이콘
샌더스 다음 대선에 나올 수 있나요? 아까운 인물이에요.
16/11/16 19:45
수정 아이콘
제가 민주당 경선전 대선확률이 버니가 후보로 나오면 버니>>트럼프고 힐러리가 나오면 트럼프>=힐러리 정도라고 리플로 쓴기억이 있는데 정확히 봤었네요.
버니였으면 아주 여유있게 이겼습니다.
대선패배는 버니대신 힐러리를 밀었던 미국언론과 민주당의 자업자득입니다.
위원장
16/11/16 19:49
수정 아이콘
트럼프가 더 완승했을거라고 봅니다. 샌더스라고 다를 거 없습니다. 상하원 투표보면 답 나오지 않나요?
라라라~
16/11/16 19:54
수정 아이콘
저소득층 백인들이 샌더스를 선택할지 트럼프를 선택할지 누가 알겠습니까.. 하지만 선과 악, 미국의 양심이 걸린 선거라는 상징성은 명확했겠네요
16/11/16 19:59
수정 아이콘
더 압도적으로 졌습니다.
프레일레
16/11/16 20:01
수정 아이콘
힐러리가 샌더스랑 싸우느라 힘을 많이 뺏긴 측면도 있죠
tjsrnjsdlf
16/11/16 20:06
수정 아이콘
더 압도적으로 졌다에 한표... 샌더스의 주장은 일반적인 미국인의 관점에선 극좌파라고 느껴질 소지가 너무많죠
타임트래블
16/11/17 00:16
수정 아이콘
저도 여기에 한 표 던집니다.
물만난고기
16/11/16 20:07
수정 아이콘
합리적으로 보자면 트럼프야말로 저소득 백인 블루컬러들이랑은 어울릴 수 없는 사람이죠. 하지만 힐러리가 월가랑 가깝다는 이미지를 결국 털어내지 못하고 기득권과 이합집산한다는 소리를 대선내내 들었던게 블루컬러들의 트럼프 몰표로 결론지어진 것이라한다면 샌더스였다면 달라지지않았을까도 싶죠
BetterThanYesterday
16/11/16 20:14
수정 아이콘
어차피 트럼프가 이기긴 했을 듯 싶네요,,

무의미하죠,,, 안철수 였다면 이기지 않았을까 라는 가정과 별차이없죠,,,
16/11/16 20:16
수정 아이콘
오바마가 socialist라고 얼마나 까였는지 생각해보면.
미국이 샌더스를 대통령으로 뽑을 정도로 진보적인 나라가 절대 아닙니다.
래쉬가드
16/11/16 20:19
수정 아이콘
그냥 가늠, 추측해보는것도 아니고 누가 나왔으면 당연히 졌네 이겼네 이런건 무슨 자신감으로 말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미 대선 개표하는 순간까지 힐러리가 이겼네요 식고주무세요 하는 자칭 전문가들이 활개쳐서 몹시 피곤했던것 같습니다.
하물며 일어나지도 않은 상황에 대해서 확신이라니요. 우리가 알수있는건 버니는 힐러리에게 경선에서 졌고 트럼프는 힐러리를 이겼죠. 나머지는 가정이고 추측일 뿐입니다.
재즈드러머
16/11/16 20:31
수정 아이콘
If는 부질없지만 그래도 버니가 이겼을겁니다.
자전거도둑
16/11/16 20:34
수정 아이콘
미국은 기본적으로 보수적인 국가라 샌더스도 힘들었을거라고 생각해요.
compromise
16/11/16 21:02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엔 트럼프가 이겼을 겁니다.
-안군-
16/11/16 21:16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사람들의 관점에서 보면 당연히 버니일거라고 생각할지 몰라도...
미국 사람들의 관점은 다를겁니다.
카미트리아
16/11/16 21:18
수정 아이콘
모두다 힐러리가 압도적으로 이길꺼라 예상했는데 졌습니다.
센더슨은 어떨지 모르죠..이미 트럼프이 대한 예측이 다 무너졌는데 뭘 바탕으로 추측할까요?

선거 운동 방향은 큰 도움이 안됩니다.
후보가 센더슨이였다면 트럼프가 어떤 전략을 들고 나올지 모르니까요 ..
힐러리때랑 같은 전략을 취할 정도로 바보는 아니니까요...
탐브레디
16/11/16 21:52
수정 아이콘
힐러리가 미시간, 펜실베니아, 뉴햄셔 등 중요 주에서 아주 적은 표 차이로 졌습니다. 여기서 이겼으면 힐러리가 대통령이 됐을 것 입니다.

저는 패배의 근본적 원인을 막판 FBI 이메일 재수사로 봅니다. 민주당 지지자들도 투표 포기 한 사람들이 많았을 것 같습니다.
적토마
16/11/16 21:53
수정 아이콘
힐러리는 언론과 주류사회가 미친듯이 밀어줬지만, 샌더스가 나왔으면 그랬을까요? 아니라고 봐서... 샌더스였어도 졌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열역학제2법칙
16/11/16 22:43
수정 아이콘
미알못이지만 힐러리였기때문에 트럼프가 당선됐다고 느꼈습니다.
나는미나리좋아해
16/11/16 23:13
수정 아이콘
1. 역만없
2. 그러나 버니를 더 응원했던 사람으로서, 굳이 if를 가정했다면 버니가 이겼을 거라 봅니다. 아니러니하게도 트럼프와 버니, 둘의 지지 기반은 공통된 니즈를 가지고 있고, 그랬다면 그런 니즈를 가진 민주당 지지자들이 보다 활기차게 투표를 독려, 동원했을 거라 봅니다. 더해서 어마어마한 수의 슈퍼대의원 지지를 확보해놓은 게임과(민주당 경선) 그렇지 않은 게임은 달랐을 거라 봅니다
박늠름
16/11/17 00:28
수정 아이콘
기존 정치인들에 대한 환멸이 트럼프를 대통령으로 만들었는데 같은 아웃사이더인 샌더스가 경선에서 이겼다면 무난히 당선되었다고 봅니다. 러스트 벨트를 사로잡았던 주장은 샌더스도 말했으니까요. 그래도 트럼프가 이겼다는 분들의 근거가 궁금하네요
앙겔루스 노부스
16/11/17 01:53
수정 아이콘
샌더스였으면 이겼다

라기보다는

클린턴이 아니었다면 이겼다

라고 봅니다. 바이든만 나갔어도 이 꼴은 안 났을 겁니다. 클린턴은 단순히 약점만 많은게 아니라, 트럼프라는 인물에게 완전 약상성이었죠. 무책임하고 거짓말만 하는 트럼프라는 인물이, "솔직히 할 말 다하는 사람" 으로 받아들여 질 수 있었던건 클린턴이었기에 가능했으니까요
앙겔루스 노부스
16/11/17 01:56
수정 아이콘
여러 요소들이 많지만 그게 본질이라고 보지 않아요. 결국 "워싱턴 정치" 에 대한 혐오가 승부를 가른 부분이 크다고 봅니다. 특히나, 그 워싱턴 정치의 폐해라고 여겨지는게 한 캐릭터에 농축된거 같은 클린턴 VS 워싱턴 정치와 담을 쌓았다고 여겨지는 트럼프라는 승부는... 또한 클린턴의 상대가 뢈니였다면 클린턴은 지지 않았을거라고 봅니다.

클린턴의 매력없음과, 그걸 더더욱 증폭시키는 트럼프. 이 두 인물의 캐릭터라는 점을 빼고 이번 선거를 논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구조적 요인은 제가 보기에 2012년과 크게 달라지지 않았어요. 플레이어가 크게 달라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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