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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18 03:17
두산팬 입장에서 장원삼은 할만큼 했다고 봅니다. 공 괜찮아 보이더군요.
초반 실점은 죄다 실책으로 나온거라..... 그나저나 에반스는 타구가 아예 외야를 안가더군요. 모 좀더 지켜보겠지만 작년 타자 용병들이 생각나긴 합니다...... 대신 투수쪽에서 대박이 터졌지만요....
16/04/18 03:20
두산 토종타자들이 워낙에 좋다보니까
외국인은 타율 .280에 20홈런 치면 대박일텐데라는 생각이었는데 국내타자는 스카우팅 잘하는데 외국인타자는 시원치 않네요. 그래도 야구는 투수놀음이죠
16/04/18 03:20
기아....기아...기아....어제기아 경기 보고 속 터진 상태로 한화엘지 경기를 봤는데. 한화팬이 아닌 저도 송은범을 고작 2실점 했다고 내린 후 권혁 3실점하는 거 보고 도저히 못 보겠어서 껐는데. 한화팬들은 오죽하실지....아, 기아팬이 남 걱정 할 때가 아니군요. ㅠ_ㅠ)
16/04/18 03:38
삼성은 심합니다 그나마 괜찮은(이것도 잘해줘서 그나마지)방망이로 막장이된 투수력을 커버하고 있던거지.. 최형우는 지난시즌 후반기부터 노쇠화가 온듯한 모습을 계속보여주고 있고 이승엽 부상으로 빠지니 큰거 한방 쳐줄 사람도 없습니다 발디리스는 대체 뭘 보고 대려온건지 모르겠고 (일본 시절 성적보면 방망이 수비 전부다 안좋고 작년 일본에서 세이버로 마이너스 수비입니다)
그리고 투수력.. 한화가 압도적으로 안좋아서 그렇지 한화 부상멤버들 돌아오면 양팀 팀 ERA순위도 바뀔것 같거든요(한화 10위 삼성 9위) 벨레스터는 자기가 한국에서 뛰고 싶다고 면접와서 받아줬다고 하죠 벨레스터 현재 기록이 3게임 0승3패 12.1이닝 20피안타 볼넷12개 평자책 8.03, WHIP 2.59, AVG 0.392 (한화팬들에게 그렇게 욕먹고 있는 송은범이 4게임 평자책 7.71, WHIP 1.71, AVG 0.277입니다.) 이 따위로 던지는데 50만불입니다 애초에 미국에서도 선발로 거의 뛰어본적도 없는 투수입니다 올해 대박날것 같은 두산 보우덴이 65만 달러입니다 미친거죠 이건 진짜 미친겁니다 구단에 돈이 없다구요? 그럼 이딴 멍청한짓은 하지 말았어야죠 발디리스가 95만 달러 벨레스터가 50만 달러 145만 달러 16억을 길바닥에 내다 버린겁니다...
16/04/18 04:02
이번주 한화의 모습은 정말 역대급입니다 세상에 뭔 이런팀이 다있는지 한화팬도 아닌데 보고 있으면 열이 받습니다. 못하면 신인들 크는거 보는 맛이나 못하는 가운데도 리그 최상위 선수라도 한둘이 있어서 그들이 고군분투하는 걸 응원하는 맛이라도 있어야 되는데 그런 것도 없어요 솔직히 하는거 보면 분하지도 않으가봐요 스스로 욕이라도 하던가 어이없는 표정이라도 짓던가해야하는데 그냥 또 지는가보다하는 무기력한 모습밖에 안보입니다 감독도 감독이지만 선수들이 프로 마인드가 아니에요 17점 18점 내줘도 열심히 응원하는 팬들보기에 부끄럽지도 않은지 참 안타깝습니다
16/04/18 04:02
한화는 오바하자면 기존 처사에 반발->태업 -> 패배->야간특타 -> 감독에대한 반발심 더 커짐 -> 태업 이런 구조로 가고 있는 건가요.
프로야구 전체의 흥행을 위해서라도 빨리 제발 한화가 정상적엔 궤도에 올라왔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한화를 일찍 만난팀들의 순위가 높은 그런 구조로 가고 있는 것 같네요. 이번 한 주간 김한화 선수 0홈런 1도루 13타점 입니다. (같은기간 탈lg효과보이는 정의윤 12타점) 이번 주 모습만 보면 무언가 투타 양측에서 보이는 성적자체가 정상적인 1군 팀이라고 보여지지 않습니다. 다음주부터는 진짜 팀같은 팀의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16/04/18 04:27
지난주 두산 로테이션이 보우덴, 노경은, 니퍼트, 유희왕, (장원준, 우취), 보우덴이었으니 이번주 화요일에는 아마 장원준부터 나올 거 같습니다.
장-노-니-유-보-장 대충 이렇게 되려나요? 개인적으로 노경은은 한 번 걸렀으면 하는데 지난주 김감독이 당분간 5선발까지 안 거르고 간다고 하셨으니 아마 나올 겁니다. 물론 장원준 아예 한 번 거르고 글쓴분 말씀대로 갈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제 비가 오락가락해서 장롤코 불펜 투구를 2번 했다는 소리도 있고... 결론은, 한화 화이팅! (응?)
16/04/18 06:52
1번타자 11타점 2번타자 9타점 3번타자 13타점 5번타자 12타점 7번타자 8타점 9번타자 9타점
이런팀이 있는데 이 팀의 4번타자는 얼마나 잘할까요??? ㅠ 타자쪽 용병말고 토종 타자를 세워야 더 성적이 좋을판이라는게 외국 타자 그냥 kt에 있었던 블랙 데리고 오지 ㅜ ㅠ
16/04/18 08:28
NC는 최금강의 이탈에도 불구하고 투수진 성적은 나쁘지 않습니다.
작년 5월에 20승 하던 기간의 페이스와 유사한 투수진 성적인데 문제는 타격과 실책이에요. 13년 1군 진입 1년차 성적과 유사한 타격.. 테임즈는 지난주 삼성전 홈런이후로 좀 반등하나 했지만 여전히 득점권에서 못하고 스탯이나 1안타씩 적립하는 수준이고 삼성전 이후 박석민도 비슷하고 더군다나 어제는 클러치 에러 + 뜬공 못잡음으로 이제 까방권 소멸-_-인 거 같더군요. 최근에 클러치 에러가 너무 많습니다. 이종욱의 경우는 13>14>15로 오는 동안 스탯이 점점 나빠지고 있는데, 올해도 국자스윙은 여전하고 현재 페이스면 더 나빠질 거 같더군요. 2할 못치는 중견수가 풀타임을 뛰게 될지 궁금합니다. 김경문 감독의 믿음이 어디까지 갈런지.. 보통 팬들의 인내심보단 길게 가니까 좀 더 지켜봐야할 거 같아요.
16/04/18 08:58
어제 윤석민의 9이닝 2실점 완투패를 만들어 주기 위한 타자들과 감독의 노력이 눈물겨웠습니다.
한화-기아 효과로 대단히 뛰어난 유망주로 보이지만 사실 아직까진 그저 그런 수비 안 되는 좌익수일 뿐인 오준혁... 어제 동점을 무산시키는 어이없는 3루 도루는 참... 작년 양현종의 승을 날림과 동시에 윤석민에게 블론세이브를 2번이나 안겼던 수비 장면이 떠오를 정도더라고요. 아직 유망주의 꼬리표를 달고 있지만 프로 입단 몇년차인데, 좀 더 생각있는 플레이를 하길 바랍니다. 자주 반복되는 김기태 감독의 후반 조급해서 거는 작전도 그렇고...
16/04/18 10:08
노경은 두번은 안나옵니다. 우천으로 쉰 날이 있으니 로테이션 한번만 돌아갑니다. 화요일은 우천으로 하루 거른 장원준이 나올차례죠. 노경은은 주중에 한번 정도만 나올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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