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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07 15:06
일부 사이트에는 이미 실명이 떠버렸던데...소리소문 없이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고, 뭔 일 있는거 아니냐고 한화팬인 친구가 말하던데 이런 내막이 있었군요.
돌아가신 분의 명복을 빕니다.
11/06/07 15:11
이미 구단에서는 임의탈퇴 처리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처음에 영향이 많이 클 것 같다고 생각했지만, 구단의 처리가 빨랐고, 주력 선수가 아니었기 때문에 큰 영향없을 것 같습니다.
2007년 1차 지명이긴 하지만, 큰 기대를 갖고 있는 선수는 아니었다고 하더군요. 돌아가신분의 명복을 빕니다.
11/06/07 15:17
실명으로 기사가 났네요..
07년에 데뷔하여 상무를 거쳐 1군기록은 올해 4경기 2.2이닝 4피안타 3볼넷 1사구 3실점이 전부였습니다 한화로서는 안좋은일이라면 분위기가 최고조일때 이런일이 생겼다는 것이고 다행이라면 두산처럼 핵심선수의 사건사고는 아니라는 점이겠네요.. 아직 84년생밖에 안됐는데.. 뺑소니 사망사고라니 여지가 없겠죠 예전 프로야구에는 중,고참급이 음주후 사건사고가 많았는데.. 요즘은 어린선수들이 사고를 더 많이 치네요.. 선수협은 이런쪽으로도 신경을 좀 써야하지 않을까요?
11/06/07 15:17
목격자가 글 쓴 거 봤는데 고인이 정말 안됐더군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최진호 올 시즌에 이제 빛 보려나 했던 투수인데 용서가 안 되는 죄를 저지르고 마네요. 구단에서 현명한 조치 취했으면 좋겠습니다.
11/06/07 15:33
흠...
한화팬 말로는 딱히 기대했던 바 없는 선수라고 하는데요 음음. 1차 지명의 경우도 전임감독이 원해서였지 그다지 .... 였다는데 말이죠. 빠르게 방출결정 났다고 들었는데 루머였나보네요.
11/06/07 15:45
최진호 기대했던 분 별로 없을 거 같긴 하지만, 시범경기에서 꽤 괜찮게 던졌고 무엇보다 마지막 1군 등판 때도 무난하게 틀어막아서 갑작스런 말소가 의아하긴 했습니다.
11/06/07 15:49
나름 시범경기에서 밀어줘서 올시즌 계투나 선발로 쏠쏠히 써먹을수 있을줄 알았던 선수죠.....
실전에서는 별로였지만... 솔직히 요즘 한화 상승세인데 최진호선수가 큰 도움이 되는선수는 아니라고 하지만 분위기를 타고있는 팀에 찬물을 끼얹는 사건이 아닌가 싶어서 걱정됩니다. 07년 1차지명 두명은 한명은 미국가고, 한명은 이렇게.....물론 2차 1지망이 올시즌 터졌으니까 완전 망한 지명은 아닌가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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