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지금부터 제가 살아온 인생스토리를 글로써볼려고 합니다
내용이 너무 길어서 몇화로 나누어 연재할 예정이니 싫으시더라도 많이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저는 1986년 7월 10일 대구광역시에서 태어났습니다 형제는 없고 외동아들 입니다
단란한 세식구로 살고있었죠 아버지는 6남1녀중에 셋째로 태어나셨습니다 위로 큰아버지가 두분있고요
어머니는 1남or2남 2녀의 둘째입니다 위로 이모가 있고 왜or이 붙었는지는 잠시후에 이야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아버지쪽은 교회를 안다니십니다 그리고 아버지가 3째인데 저는 사촌들중에 제일 첫째입니다
그리고 사촌들이 다 죄다 남자라는것 뭐 이런집이 있긴있겠습니다만 심지어 고모도 아들만 2명을 낳으셨습니다
반대로 외갓쪽은 이종사촌이 누나3명에 형1명 외종사촌이 남동생2명 or여동생2명입니다
이제부터 왜 or이 붙었는지 이야기해드리지요 저희 외할머니는 저희 외할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시고
재혼하셨습니다 재혼하셔서 아들을 낳으셨는데 그게바로 막내외삼촌 입니다
근데 그 막내 외삼촌이랑 저희엄마랑 약간의 트러블 때문에 사이가 안좋아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or을 붙인겁니다
그래도 전 외갓쪽이 좋습니다 이모집가면 누나형들이 절 이뻐해줬습니다 물론 어릴적이지만....
저희 이모부는 목사님이십니다 자동적으로 이모랑 이종사촌들도 다 교회다니고요
저희 외삼촌도 교회에서 안수집사를 맡으십니다 외갓집 가정은 막내외삼촌집 빼고는 다 화목하십니다
아 그리고 저희 외할머니도 좋습니다 그러나 2009년도에 외할머니가 돌아가셨습니다
반대로 저는 친가쪽이 싫습니다.. 일단 어릴적 할머니에 대한 기억은 보통 티비에서 보는 할머니들은
손자가 가면은 반겨주시지 안습니까? 저희 할머니는 제가 갈때마다 누워 계십니다 물론 티비랑 현실이 다르다는거는 압니다
저희엄마 말로는 저 어릴때는 많이 업어주고 그러셨다는데 어릴때라서 그런지 기억이 없습니다
저희 할아버지는 그나마 괜찮습니다 비록 잔소리는 많이 하셨지만 다 저 잘되라고 하신거라고 생각합니다
친가쪽중에서 제가 제일좋아하는 사람은 저희아버지 바로밑에 형제인 삼촌입니다
유일하게 친가쪽중에서 대학까지 나와서 서울에서 경찰로 근무하셨습니다 그래서 좋아했던건 아니고
다른 큰아버지나 삼촌들보다 저한테 친절히 대해주셨고 맛있는것도 많이사주셨고 서울에 사셔서 그런지
63빌딩 서울랜드등 좋은곳도 많이 데려가 주셨고요 저한텐 좋은 추억을 많이 선물해 주셨죠
이제 저희 부모님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저희 부모님은 3살차이의 연상연하 커플입니다
결혼식도 저를 낳고 제가 7살때 결혼식을 올리셨고요
아버지는 간판만드는 일을하셨고 어머니는 주부셨다가 생활이 어려워지자 어릴땐 화장품판매
커서는 아는아저씨따라 일다니거나 꼬치장사 여름물놀이장사등 안하신것이 없습니다
어릴때 제가본 아버지는 무서웠습니다 반대로 어머니는 친구같이 편하셨고요
아버지가 무서웠던 이유는 초등학교때 공부를 안하니까 실망하셔서 저에게 삐둘게 대하셨습니다
술먹고 들어와서 저나 엄마를 때리기도하고 욕설을 퍼붓기도 하고요
그래서 전 결심을 했습니다 저는 커서 아버지처럼 비록 아들이 공부안하고 말썽피운다 그래도
때리거나 욕은 하지않겠다고요 뭐 화를 낼수는 있겠지만요
이상으로 저의 가족소개는 마치겠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다음편부터 저의 인생스토리가 펼쳐집니다
그럼 다들 본격적인 1편을 기대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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