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8/07/09 18:11:51
Name SKY92
Subject 내일 이제동 VS 박영민 4강 예고편.




출처는 스동갤입니다.


이제동 VS 박영민
1경기 Athena
2경기 Tiamat
3경기 Colosseum
4경기 Othello
5경기 Athena


솔직히 경기 내용이나 승자 예상같은건 이제동선수쪽으로 기우는게 사실이긴 하지만......


예고편이 멋지기도 하고, 그리고 두선수 모두 사연이 있기에 내일 경기가 은근히 기대가 가긴 하네요.


특히 박영민선수의 예고편 엄청 좋습니다. (하얀거탑 BGM도 한몫하지만요.)


이번 MSL 최후의 저그 VS 최후의 토스로 가닥을 잡은 예고편인것 같은데 컨셉을 굉장히 잘잡은것 같네요.



MSL 예고편은 꽤나 수작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물론 프링글스 시즌 2가 예고편 본좌리그지만요.)

이제동선수가 과연 홍진호,박성준,마재윤에 이어 저그의 단일리그 4번째 2회연속 결승을 이룰것이냐,


아니면 박영민선수가 최고령 결승진출, 그리고 우승을 차지할수 있을것이냐.



양선수의 내일 게임 재밌는 경기 기대하겠습니다.

예고편 보니 갑자기 기대가 가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compromise
08/07/09 18:14
수정 아이콘
이 예고편들 참 인상에 남던데요.

내일 재밌는 경기 기대합니다~.
먼산바라기
08/07/09 18:16
수정 아이콘
아.. 아무래도 박대만선수 편에 당할 예고편은 없군요 ;
당신은저그왕
08/07/09 18:22
수정 아이콘
아무리 그래도 이제동 선수가 무난히 승리할듯..물론 승부란 예측 불가능한 것이기에 매력이 있는 것이지만..예측이란 건 결국 중립적일 수 없다는 뜻이기도 하니까...
08/07/09 18:25
수정 아이콘
풍기는 오오라가 후덜덜.. 역시 최종진화형 저그 답습니다.
꼭 살아남는 최후의 저그가 되길/
신예ⓣerran
08/07/09 18:29
수정 아이콘
박영민 선수! 이제동선수에게 예상치 못한 일격을 가해주길 기대합니다.
DodOvtLhs
08/07/09 18:32
수정 아이콘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최후의 프로토스!!!
이제 당신이 나설 차례입니다.
팔세토의귀신
08/07/09 18:33
수정 아이콘
전 오히려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박영민 선수가 진출할 듯 한데요..
최고의 피지컬 대 최고의 두뇌싸움(뭐 어차피 이스포츠계의 피지컬이 두뇌이긴 하지만)
박영민 선수가 리쌍 둘다 잡아내고 이십대 중반의 프로게이머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기를...~
세이야
08/07/09 18:38
수정 아이콘
박영민 선수를 (매우 많이) 응원하지만 이제동 선수가 이길것 같습니다.
누가 이기든 멋진 승부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마음의손잡이
08/07/09 18:42
수정 아이콘
온겜이 세 해설진들의 불꽃같은 포장으로 기대감을 만든다면
엠겜은 스탭들의 불꽃같은 예고편으로 기대감을 만드네요.

그런데 이런건 됬으니 재밌는 경기가 나오길 바랄뿐이죠. 설사 3:0이어도 세 게임 모두 좋은 내용이면 된겁니다.
에반스
08/07/09 18:51
수정 아이콘
갑자기 박대만선수 생각이 나니까 갑자기 성전 예고편도 보고 싶어지네요.
아 진짜 프링글스 예고편은 정말로 수작이었던거 같습니다.
DodOvtLhs
08/07/09 19:06
수정 아이콘
프링글스 예고편은 절대강자 마재윤이 있었기에 만들수 있었던 것...
멜랑쿠시
08/07/09 19:08
수정 아이콘
멋있네요.
오랜만에 양선수를 동시에 응원하면서 맘편하게 볼 수 있겠어요.
처음느낌
08/07/09 19:12
수정 아이콘
내일 박영민선수가 이긴다면 정말 pgr 뒤집어질듯하네요~~~
Legend0fProToss
08/07/09 19:29
수정 아이콘
이번만은 박영민선수가 우승하길 바라는데... 이제동은 결승가면 우승할것 같은데 왠지 박영민은 힘들어보이고,,, 여튼 둘중에 올라가는 선수 우승했으면...
08/07/09 19:35
수정 아이콘
박영민 선수 것 배경음이 좋네요. 제목 아시는분?
08/07/09 19:39
수정 아이콘
흠님// 하얀거탑 OST인 The Great Surgeon 입니다.
08/07/09 19:40
수정 아이콘
박영민선수~! 예상을 뒤엎는 결과, 보여주세요!
08/07/09 19:40
수정 아이콘
이리님// 감사합니다~
정테란
08/07/09 19:42
수정 아이콘
듣기만 해도 설레이는 그레잇 서전이네요...
엡실론델타
08/07/09 20:07
수정 아이콘
이제동화이팅

MSL결승은
이제동vs이영호 가야죠..
08/07/09 20:12
수정 아이콘
그래도 전 이제동 3:0에 걸랍니다....
08/07/09 20:18
수정 아이콘
승승패승 3:1 이제동 선수 승에 걸겠습니다..
20080463
08/07/09 20:28
수정 아이콘
예고편보니 박영민선수가 최고령으로 결승 진출할듯...
팔세토의귀신
08/07/09 20:32
수정 아이콘
강민대 마재윤이 성전이었듯이..
그냥 내일 경기가 대박이면
이 두선수 만날때마다 적벽대전이라고 부르면 어떨지..(조조는 폭군은 아니었지만.. 당시 유비의 백성들이나 손권의 백성들이 보기엔 폭군..그리고 공명토스..)
Epicurean
08/07/09 20:42
수정 아이콘
온겜의 오프닝, 엠겜의 예고편 이건 거의 공식처럼 된 듯 합니다.

팔세토의귀신님// 조조도 자기 백성은 무지 잘 대해줬었죠.
그리고 적벽대전은 조조가 개털리지 않습니까?
박영민이 압도적으로 이겨야 적벽대전이 되겠죠.
아슬아슬하게 박영민 선수가 이기면 오장원이 되겠구요. 다만, 이제동 선수에겐 식신께서 하사하신 파신이라는 닉네임이...;;
결명자
08/07/09 21:38
수정 아이콘
Epicurean님// 그 이제동선수에게 말한 [파괴의신]그거... MSL CYON배 마재윤 결승예고편 보면, 먼가 느낌이 달라지실듯.?
Epicurean
08/07/09 22:14
수정 아이콘
결명자님// 이영호 선수와의 로키 경기때문에 파괴의 신 어울린다고 생각하게 됐는데요. 경기속에서 확 와닿은거라...
그리고 폭군은 전상욱 선수꺼!
08/07/09 22:40
수정 아이콘
이제동을 설명하는데는 그냥 "저그" 이것만 있으면 될것 같아요. 요즘 신들린 멀티테스킹은 정말
파괴신이라기엔 예전처럼 공격적인 성향도 줄었고, 그렇다고 폭군이라기엔 제동군 이미지엔 안어울리고...
이제동은 "The Zerg"
카르타고
08/07/09 23:1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이제동선수는 슈팅스타가 가장 강렬한 느낌을 받았었는데 파괴의신이 묻힌게 아쉽네요
피부암통키
08/07/09 23:29
수정 아이콘
정말 엠겜이 예고편은 잘 만듭니다...
오랜만에 박대만 선수 테마곡 다시 들어보고 있습니다.
남자라면스윙
08/07/10 00:03
수정 아이콘
박영민 선수를 열렬히 응원합니다...
돌아와요! 영웅
08/07/10 00:30
수정 아이콘
3:0 제동신의 완승을 예상합니다
혹 평소처럼 파괴본능이 2경기부터 나오신다면 패승승승 이제동 스코어 예상합니다
슈페리올
08/07/10 01:26
수정 아이콘
박영민 선수의 3:2 힘겨운 결승진출을 예상합니다..........

박영민 선수 화이팅~!!

이제 결승한번 갈때 됐죠? ㅜㅜ
김연우
08/07/10 09:38
수정 아이콘
뎀프시롤의 이제동 어떤가요. 요새 토스전 하는거 보면 이쪽저쪽 연타가 점점 아프게 다가오는게 딱 뎀프시롤 같던데
히라이예
08/07/10 09:48
수정 아이콘
박영민 선수 이런 기회 또 오기 힘들텐데 죽어라 연습했을거라 믿습니다.. 날빌 세번 가죠.
이제동 선수는 꽤 상위권의 미남이라 생각하는데. 역시 살찌면 이상해질듯한 얼굴이에요
라구요
08/07/10 10:04
수정 아이콘
정말....... 조지명식때 ......최후의 프로토스.....투표를 했었더라 치면......
프영호와 박영민선수가.....젤 적은 득표를 얻엇을것입니다..
정말 그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최고의 마지막 히든토스.......
흥행이 산산히 부숴져버려도 좋겠습니다........박영민의 결승행을 진심으로 바랍니다.
담배피는씨
08/07/10 10:09
수정 아이콘
기대 기대.. 배경음악 선곡 최고~
용스타
08/07/10 10:32
수정 아이콘
이제동 선수 예고편 배경음악 제목이 뭔가요?
좋네요^^
먼길떠나는사
08/07/10 10:43
수정 아이콘
박대만선수 당시 예고편 올려주실분 있으신가요?
보고 들어보고 싶네요 정말;;
08/07/10 12:18
수정 아이콘
Akira님// 오오 'The Zerg' 괜찮네요 :)
슈페리올
08/07/10 12:33
수정 아이콘
먼길떠나는사람님/

이게 맞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아래 주소가 박대만선수 프링글스 시즌2 당시 예고편 입니다..

http://dory.mncast.com/mncHMovie.swf?movieID=10001935120060929015024&skinNum=1
20080463
08/07/10 14:16
수정 아이콘
슈페리올님// 정말 멋있네요+_+
다세포소년
08/07/10 15:40
수정 아이콘
슈페리올님// 다시봐도 멋있네요..!! 한빛의남자 박대만만을 위한 테마 레지스탕스..
전율입니다
이때 마재윤선수가 지는줄 알았는데 말도 안되는 수비력에 할말을 잃었었죠 -_-;;
기시감
08/07/10 17:37
수정 아이콘
슈페리올님// 아... 오랫만에 다시 보는 영상이지만 정말 뭉클해지네요.
슈페리올
08/07/11 00:00
수정 아이콘
아.. 제가 올린 링크 영상을 보시구 댓글 달아주시는 분들 감사드려요..
저두 저 영상보면 뭉클 하답니다... ㅜ_ㅜ
먼길떠나는사
08/07/11 11:33
수정 아이콘
슈페리올 님// 감사합니다.
제가 대만이.. 아니 박대만 선수랑 초등학교 중학교 동창이라 항상 조마조마 하면서 경기를 보곤했는데
저씨즌에 첫 메이저 진출에 첫 4강갈수 있을거라고 진짜 보는내내 기도했었던 기억이 다시 나네요..
저때 심소명선수랑 마재윤선수가 잠시나마 좀 미웠었는데;;
슈페리올
08/07/13 23:04
수정 아이콘
먼길떠나는사람 님/
아.. 박대만 선수와 인연이 있으신 분이셨군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서 다행이네요 ^^;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5137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8 14주차 엔트리 발표 [43] 개념은?5318 08/07/10 5318 0
35136 영웅에게... [7] ToGI4143 08/07/10 4143 0
35134 영웅 [英雄] 이제동. [6] 희노애락..5804 08/07/10 5804 1
35131 내일 이제동 VS 박영민 4강 예고편. [47] SKY926869 08/07/09 6869 0
35130 홍진호 공군 입대. 설마 이 세 사람이 한 팀에 모일 줄은 몰랐습니다. [56] legend12261 08/07/09 12261 0
35129 [문자중계] 신한은행 프로리그2008 공군 에이스 vs 위메이드 폭스 [122] on&on5219 08/07/09 5219 0
35127 [파이팅] 구성훈~! [7] 견우3938 08/07/09 3938 0
35126 온게임넷 sparkyz의 2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을 축하합니다. [14] 박지완5166 08/07/09 5166 1
35124 삼성의 광안리 직행을 축하합니다. [26] 종합백과5416 08/07/08 5416 0
35123 은퇴선수들or비활동 프로게이머 공군행에 어떻게 생각 하시나요? [103] 보라도리8692 08/07/08 8692 0
35122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8 르까프 OZ VS 온게임넷 Sparkyz [204] SKY925136 08/07/08 5136 0
35121 티원과 삼성은 온게임넷과 STX를 응원할 것 같습니다. [14] lance5943 08/07/08 5943 1
35120 위 기. [4] 구름지수~4680 08/07/08 4680 0
35118 그때 그시절 최고의 명장면 [41] UZOO6899 08/07/08 6899 1
35116 뭐 밑에 SKY님이 올리셨지만...더 자세히 경우의 수를 적어보았습니다. [12] lance5361 08/07/07 5361 0
35115 이제는 경우의 수가 간단해졌습니다. [33] SKY926828 08/07/07 6828 0
35114 [공지] 게임레포트 게시판 복구되었습니다. (추가) [9] anistar4047 08/07/07 4047 0
35113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8 KTF VS 삼성 Khan [634] SKY927085 08/07/07 7085 0
35112 KTF 때문에... [44] RunDavid6627 08/07/07 6627 0
35111 e-Sports Awards 한국지역 최고의 선수를 선택해주세요! [14] 워크초짜7677 08/07/07 7677 0
35110 단체 숙소 생활, 이스포츠의 한계인가요? [22] 라울리스타7429 08/07/07 7429 1
35108 곰티비 클래식 이제동 대 손주흥 3경기를 다시보며.. [33] 피스5055 08/07/07 5055 0
35107 [공지] 게임레포트 게시판 사용 중지 [3] 메딕아빠4406 08/07/07 440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