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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08/01/05 15:28:04 |
Name |
pritana |
Subject |
그의 한계는 어디? |
오늘 경기 전율 자체입니다.
도대체 임요환 선수에게 한계라는게 존재하는 걸 까요?
나이도 프로게이머를 하기위해는 많은나이...
나이를 한해한해 들면서 집중력 그리고 기타등등한 요소들이 떨어지기 마련인데
임요환 선수는 전혀 그런 모습이 보여지지 않네요.
정말 한해 한해 지나갈 수록 더더욱 무서워 지는것 같네요
오늘 경기.. 정말 말이 않나오네요
만약에 배틀넷에서 이런 플레이를 상대했다면 전 어쩌면 욕을 하고
방을 나왔을 정도로 완벽했습니다.
덕분에 임요환 선수가 제대하고 나서의 발걸음들이 더더욱 기대되어 됩니다
30세에 프로게이머를 하겠다는 말은 이제 거의 기정사실화 이고 30대라는 나이에
오늘같은 플레이가 계속 이어진다면 정말 스타리그 우승도 꿈만 같은
이야기가 아니라 현실이 될 거 같네요
벌써부터 임요환 선수가 제대하고나서 나올 개인리그가 너무나도 기대되네요.
그리고 올드게이머들을 비꼬려고 하는건 아니지만 종족이 어떤종족이던 올드게이머들도
오늘 임요환 선수의 경기를 보고 많은걸 느꼈으면 합니다
분명히 올드게이머들도 열심히 하겠지만 같은 올드게이머의 임요환 선수의 플레이를 보고 있자면
다른 올드게이머들의 플레이가 너무나도 아쉬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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