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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1/05 14:59
역시 임요환...
민찬기 선수의 표정이 임요환 선수에 대한 최대의 찬사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경기 중의 선수가 당황한 표정을 짓고... 어이없어 하고... 어떻게 이기냐... 라는 표정을 짓게 하는 선수가 몇명이나 있을까요...
08/01/05 15:05
그분의 본좌급 테테전..정말 흥미진진하네요. 요즘은 임요환선수가 경기에서 뭘보여줄까 항상기대하게됩니다^^
머리를 써라!! 정말 그분 세레모니 딱이네요
08/01/05 15:10
와우...
해가 바뀌어도 여전한 클래스군요! 최근 특히나 임요환선수의 경기스타일이 더욱더 빛나고 있는데.. 이럴때 다전제로 이제동과 경기를 할 수 만 있다면.... 임요환서수라면.... 왠지 파괴의 신에 대한 해법을 찾아 줄 것 같은 기대되네요!
08/01/05 15:11
정말 미치겠음,,
제발 4강이나 결승급 경기에 얼른 올라갔으면,, 얼마나 재밌는 경기 보여줄까요,, 저번 구성훈 경기에 이어서 경악을 금할 수 없네요,,
08/01/05 15:12
임요환 선수는 T1을 벗어나서 공군에 입단한 이후로 플레이가 훨씬 자유로워진 것 같습니다.
T1시절에는 같은 팀 테란들의 트렌드를 따른 플레이를 추구했었지만 현재는 큰 판을 짜와서 상대를 뒤흔드는 플레이를 자주 보여주는군요. (물론 이런 큰 판을 짜서 원하는 플레이를 하는 밑바탕에는 T1시절 그 과거부터 연습해왔던 멀티테스킹 능력도 한몫했을겁니다.) 요즘 플레이를 보면 연륜이 느껴집니다. 이런 멋진 플레이를 저그전 토스전에서도 하루빨리 보여주기를 바랍니다. 또 임요환 선수라면 그런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08/01/05 15:20
공군 팀플이 점점 더 강해지는것 같네요 ^^
이스트로와 stx는 3대0으로 끝났네요. 그리고 조용성 선수의 간소한 은퇴식도 하는군요. 조용성 선수 군복무 잘하시길..
08/01/05 15:29
그래봤자 에걸에 나와서 또 질게 뻔한데 너무 설레발 치지 맙시다
(내가 박서를 두고 이런 말을 해야 하다니, 마음이 찌져지는...ㅠ_ㅠ;;;) (이주영 선수가 이겼더라면 이런 걱정도 안할 텐데...;;;;)
08/01/05 15:32
이런게 '전략' 시뮬레이션이죠. 이게 '전략' 시뮬레이션입니다.
'이 블루스톰이 멥이 무조건 반땅 먹고 싸우는 싸움만 나오라는 2인용 맵이 아닙니다!!' 라는 이승원 해설의 말에 격하게 공감합니다.
08/01/05 17:19
도데체 스타크래프트는 언제까지 발전할지 모르는 임요환 선수의 위대한 전략. 상대방이 생각한 수보다 더 많은 수를 생각하여 상대방을 제압하는 플레이 역시 황제는 아무나 앉지 못한다는걸 증명하는 경기였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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