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7/12/25 22:12
2.vs기욤전도 충격적이었습니다.
전맵을 탱크로 도배를하는; 3.53게이트 사건과 홍진호선수상대로 3.4.5경기 모두 더블로 역전했을겁니다.. 4.박정석 선수 상대로 3:0인걸로 알고있는데요. 블레이드스톰에서 마지막 이윤열선수 7시 박정석 선수 5시 위치운까지 따라주면서 바카닉으로요. 2경기가 로템이었던걸로 기억하고.. 제가 기억하고 있는 5판 3선승제 이윤열선수와 박정석선수와의 경기에서는 3:0밖에 기억나지않네요; 그 KPGA3차와,프리미어리그였던가요.. 그리고 슈퍼파이트 (종족최강전 제외) 5.아방가르드에서 골리앗이 압권이었죠.. 그리고 그당시에, 한창 조용호선수가 목동저그로 잘나갔었는데 이윤열선수가 아방가르드에선 SK테란을 써서 베슬로 지우개하면서 3:0으로 이깁니다. 6.이것도 3경기를 말씀하신것같은데, 강도경선수 본진 옆쪽에 배럭스를 지어서 날려서 파이어뱃으로 피해를 주고 이겼죠. (이 경기에서, 저글링이 난입할뻔 했는데 아마 환상적인 타이밍으로 배럭으로 입구막았을겁니다. 띄웠다가 내려서 ) 1경기는 로템이었는데 9드론막고 치즈로이겼던걸로 기억하구요. 2경기도 스타팅포인트 위치는 기억나는데 경기내용은 기억이 안나네요. 그냥 무난하게 흘러갔던것 같습니다. 7.안전제일토스로 유명했던 전태규선수를 상대로, 테란이 어렵다던 다크사우론에서 장기전끝에 잡아내죠. 그리고 결승에선 승자전 어드벤티지때문에 강민선수에게 1경기를 주고 시작합니다. 강민선수가 채러티에서 워낙 잘했고, 3경기에서는 짐레이너스메모리였는데 이윤열선수가 트리플커맨드를 하다가 강민선수 의 3게잇 질럿드라군다크 노동드랍에 당해서 졌습니다. ( 장기전으로 끌고나갔지만, 캐리어에 졌을거에요. ) 9.박경락선수와의 경기는 엔터더드래곤으로 기억합니다. 이윤열선수 5시 박경락선수 11시 였을거에요. 프리스타일로 유명했죠. 그당시 정말 레이스발키리마메 콤보는..; 그리고 임요환선수와의 경기에서는, 로템이었나요.. 그 2시언덕에서 그당시에는 상당히 충격적이었던 시즈탱크 퉁퉁포 타이밍을 이용한, 드랍쉽 아케이드가 참..
07/12/25 22:22
9.KT Megapass,KTF Bigi 프리미어 리그
이 경기 결승전에서 최강 선수의 칭호가 임요환 선수에서 이윤열 선수로 바뀌었습니다.. 하지만 압도적으로 결승에서 이기고도 임요환선수와는 넘지 못한 벽(인기..팬..)이 있다는 걸 느꼈고.. 인터뷰에서도 그걸 표현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결승 이후로 플레이 스타일이 눈에 띄게 달라졌었고... 프리스타일이라는 별칭도 그 이후에 생긴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이 경기 이후로 이윤열 선수를 좋아하게 됐었죠... 최강의 선수가 되고도 최고의 선수를 바라보던 그 집념..
07/12/25 22:46
이 글 보니까 제가 쓰다간 만 이윤열 선수의 죽음의 조 이야기가 문득;;
죄송합니다... 수시 3연타+정시 때문에 ...;; 조만간 올릴게요;;
07/12/26 01:05
이윤열 선수의 대단한 점은 임요환 선수 다음의 본좌라인이라 그런것도 있겠지만
'황제'라는 타이틀 자체를 놓고(단순 닉넴의 의미가 아닌 모든 상징적 의미를 담은) 임요환 선수와 경쟁을 벌인 유일한 선수였던 점이죠. 이 점 하나만 보더라도 이윤열 선수의 대단함을 알수 있는듯.
07/12/26 02:02
현재 종족불문 테란 킬러 top3 꼽으라면
이제동.송병구.박명수인데.. 윤열선수 좀 걱정되네요. 거기에 산넘어 산 마재윤에 테테전 강자 고인규선수까지 -_-; 1경기 이긴다 쳐도 진출을 장담하기 힘들겠습니다.
07/12/26 10:06
Torres// 임요환 선수와의 드랍쉽 공방경기는 로템은 맞지만 프리미어 리그가 아니라 ktf비기 4대천왕전 결승전이였던걸로 기억합니다.
07/12/26 13:04
전 종족최강전 때가 가장 기억에 남네요. 바이오닉은 모르겠고 프로토스전 메카닉이 정말... 프로와 아마정도의 실력차가 나더군요;;;
한번 진출로 본진까지 주욱 밀고 가는데... 본진에서 생산되는 병력이 추가가 안 되더라구요. 나오는족족 어택땅만 찍어줘도 가볍게 이길 상황에서...;; 그렇게 또 모아서 다음 진출로 끝내던데 이거 너무 경기가 일찍 끝나버리게 되니까 짜고 하는 거 아냐?? 하는 생각까지도 들었던...
07/12/26 13:56
개인적인기억으로는 itv고수를 이겨라에서는 최인규선수가 랜덤 토스였던걸로 기억나네요.
이후 토나오는 물량과 조이기로 최인규선수를 이기고 한참 주목받았죠. 그리고 최인규선수는 랜덤 10연승중이었죠. itv1차리그 통틀어서 13승였을뿐
07/12/26 13:59
그리고 파나소닉배때 생각나는 게임이있는데 박정석선수랑 포비드존에서 할때 입니다.
이윤열선수가 마인대박 2번인가(?!?)내면서 프로브를 몰살시키면서 손쉽게 이긴적이있는데... 같이보던형이랑 그런말했습니다. 저거 그냥 우연으로 터진거야 그런거야.. 그런데 나중에 인터뷰인가 그런거 비슷한거에서 의도한플레이라고 하길래 깜짝놀랐습니다. -_-; 그당시의 생각으로는 그렇게 마인대박을 유도하게끔하다니 이런생각은 진짜 멋져보였거든요
07/12/26 15:26
KPGA 3차리그 박정석선수와의 결승전은 3:1이 아니고 이윤열 선수의 3:0 압승이었죠
블레이드 스톰에서의 바카닉 마무리.. 전태규 선수와의 패자조결승은 정말 기억에 남는.. 2:0으로 지고있던 상황에서 3:2로 역전극을 만들죠 또 1경기에서 실패했던 더블넥을 다시 5경기에서 성공시키면서 승리했죠 당시 최초의 토스 vs 토스 결승전이 나오기 일보직전이라고 난리였지만 ( 해설진 분들이 흐흐;;) 당시 그 경기 해설도 볼만했죠 1경기와 비교해가면서 이윤열 선수의 1경기와 다른점 지적 등등 승부욕이 대단하다고 했던거도 생각나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