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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30 20:40
네 재미있어요.. 특히 해설 진짜 정규리그에서는 볼 수 없었던 편파해설이 경기의 재미를 배가 시켜주네요 ..개인적으로 내일 온겜해설진의 반격이 기대됩니다 ^^
07/08/30 20:42
저같은 경우는 프로리그가 더 재밌네요..
프로리그를 볼때 항상 나올 선수를 보고 그 프로리그를 볼 것인지 말것인지 골라서 봤거든요..그래서 항상 만족도가 높았는데 지금 배틀은 제가 좋아하는 선수가 나올지, 안나올지도 모른채 그냥 봐야되니 좀 지겹네요...선호하는 선수가 계속 안나오니까.... 물론 개인차겠지요..
07/08/30 20:44
매우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역시나 문제점으로 지적되던 부분들이 남아 있지만, 조금 수정 하면 될 것 같습니다. 그것보단... 방송시작 한뒤 2시간 10분이 지났는데, 이제 3경기... 이게 젤 안습이죠.
07/08/30 20:46
정말 오랜만에 보는데 재미있더라고요. 중계진도 재미를 위해서 오바(?)하는 것이 재미를 더 해주고요. 그래서 생각이 들었는데, 시즌에서 방송사별로 게임방식을 다르게 해보는 것은 어떨까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경기방식의 선택은 시즌 중에 더 높은 순위에 있는 팀에게 주고요. 그러면 토너먼트 형식으로 바뀌어도 우선 순위 팀에게 충분히 매리트가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07/08/30 20:54
편파해설 정말 웃기네요!!
우리 김택용 선수... 뭐 하나만 해도 난리네요... 온게임넷 해설진의 반응은 과연??!! 온겜도 김창선 해설이 나와야 편파 제대로 해줄꺼 같은데 말이죠.
07/08/30 20:54
엠겜은 차라리 이런식으로 해설을 하는게 좋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우중충하다고 생각됬던 엠겜 해설이 굉장이 활기차네요
스타리그볼때의 기분이 드는게 참 재밌네요. 온겜에서 서든하길래 같이 봤는데, 서든의 온상민해설에게는 조금 기세에서 밀리는것같지만 그래도 정말 재밌네요. 내일 온겜도 무지하게 기대가 되고, 팀리그를 오랜만에보니 그 장점에 정말 사라진것이 아쉽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구요. 전기리그 결승보다 잼있군요
07/08/30 21:18
이벤트전인데도 재미 있네요...
이벤트전인데도 이렇게 재미있을정도면 정규시즌에 .........얼마나 재미있을지.. 팀리그 어서 부활을 예전처럼 엠겜 팀리그 온겜 프로리그 이렇게....
07/08/30 21:18
사실 먼저 하는입장에서 수위를 어느정도로 조절해야되는지 잘 모르죠.
포모스에서 보니까, 이승원해설도 매를 먼저맞는 느낌으로 해설하겠다고 했는데 뭐 보는입장에서 개인적인 차이겠지만 저로썬 재미있네요. 내일도 물론 기대되구요.
07/08/30 21:19
원래 이런게 잼있긴한데..스파키즈의 테란들의 대프로토드전 약점을보니 타이밍이 늦네요...제가 보기에는 2명의 태란이 김택용을 잡기에는 충분한 타이밍이 2번씩은 있었는데요...소울류 테란들을 좀 밴치 마킹했음 하네요...하기잠 해설 너무 좋아요..^^ 엠겜 1일 정액 1000원이 안아까워요..^^
07/08/30 21:19
프로리그에서도 편파해설 하면 재밌을 거 같은데 아마 불가능 할테죠.
내일 온겜넷에서는 선수들 부스 디자인부터 눈에띄게 차별화 할 거 같은 예감이 듭니다.
07/08/30 21:20
어느 정도의 편파해설은 분명히 재미기는 한데 약간 오바한 감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어차피 이벤트전이니까 그러려니 하긴 하지만서도... 계속 듣다 보니 좀 신경이 쓰이네요.
그나저나 플레이 타임은 진짜 안습입니다. 이제 2:2인데 거의 3시간... 이런 점들도 확실히 단점이 되기는 하는군요. 그래도 경기 내적으로는 정말 재미있으니 조금만 더 보완하면 훌륭한 시스템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
07/08/30 21:22
으음,, 저는 성격이 별로 안 까다로워서 그런가..
편파해설 재밌기만 한데요 ^^; 오버하는것도 웃기고.. 엄청 재밌네요.. 별로 신경 쓰이는 것도 없고..
07/08/30 21:23
유병준 해설은 왠지 편파해설이 자연스러운거 같은데 이승원 해설은 조금 부자연스러운 것 같아요.
저 혼자 생각일지도 모르지만...그런데 오늘 이승원 해설 그래서 재미있어요.^^ 그런데 오늘은 경기보다 분위기가 진짜 대박이네요. 경기가 재미없다는게 아니라 분위기가; 김창희 선수의 세레머니도 멋있었고 김택용 선수한테 도전, 그리고 김택용 선수의 반격과 세레머니까지.^^ 오늘 경기보면서 생각하는게... 스타1에서는 이미 팬들이 폭발적으로 들어오지 않아서 기업들이 투자를 더 많이 할 수가 없고, 그래서 절대 불가능하겠지만... 스타2는 꼭 엄청난 인기를 얻어서 팀마다 경기장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네요. 그래서 팀단위리그할때는 이번처럼 홈, 어웨이로 나눠서 경기를 하고 말이죠. 유지비가 너무 많이 들까요;; 오늘 분위기가 너무 멋있어서 그냥 이런 생각한번 해보네요.
07/08/30 21:32
편파해설 하는건 좋은데 경기 돌아가는 상황이랑 영 딴소리만 해대서..듣기 안 좋아요 ;; 경기가 어떻게 돌아가고있는지에 대해서 어느정도 정리를 한다음에 편파해설을 하든지 해야하지.. 무조건 좋다좋다좋다..;;;
07/08/30 21:37
편파 해설이라기보다는 편파 응원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해설이 아니라 말그대로 응원. 경기돌아가는 상황은 제대로 짚어주면서 자기팀 간간히 응원하는 식이 딱 좋다고 보는데.....내일은 좀 바뀌길..
07/08/30 21:42
새삼 팀배틀전의 재미를 느낍니다. 팀배틀이다보니 밸런스가 좀 안 맞는 맵을 써도 괜찮은 면도 있군요. 게다가 지고 있는 팀이 팀플카드를 쓴다고는 하지만 팀플카드를 쓴다는 것 자체가 우리팀에는 저 선수를 이길 만한 사람이 없다는 걸 인정하는 모양새 비슷하게 나오는 듯해서 쉽사리 팀플을 못 쓸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만약 이 방식으로 프로리그가 진행된다면 팀플을 매 경기 안 볼수도 있겠네요.
07/08/30 21:44
낮달지기님// 저도 그런생각을 했어요. 자존심이 걸린 문제라 만약 팀플을 내고도 진다면, 굴욕이고 그것으로인해 다음번 경기가 기대되는 스토리가 이어질 수도 있겟다는 생각이 드네요.
07/08/30 21:47
scv로 고치고 있는 탱크보고 죽은거나 다름없다고 할때...당황했어요..; 강구열 선수 gg 치기직전까지 해설만 들으면 5:5인 상황인 줄 알겠더군요.
07/08/30 21:48
양산형끼리의 동족전만 보다가 이거 보니 재미있네요(2)
하지만 비프로스트3에서 택용선수가 입구를 제대로 못막았네요. 예전맵인데다 모든맵을 연습할수는 없기에 실수가 나오는군요. 초반 전략실패는 어쩔 수 없었지만.
07/08/30 21:53
저도 첫경기 볼때는 해설이 뭐 이래? 하면서 당황했는데. 오늘 내일 컨셉이 편파더군요. 해설이 아니라 그냥 응원이 맞은듯 애초에 응원하려고 가닥을 잡은듯하네요. 엠겜이 이기면 나오는 배경음악이랑 온겜이 이길때 나오는 배경음악이 다른듯 했고 선수들 세팅할때, 엠겜쪽은 레이싱걸이 온겜쪽은 엠겜스텝이. 엠겜선수 등장시에 레이싱걸 동반, 온겜선수는 그냥 등장;;. 다 컨셉이죠... 그냥 보고 즐기시지. 한팀을 좋아하시나봐요? 전 그냥 스타경기 보는게 좋은데. 이벤트전이기도 하구요... 너무 민감들 하셔서 당황스럽네요.
07/08/30 21:57
딱히 한팀을 응원하는건 아닌데도 ..해설을 듣고 있자니 경기에 집중이 안되더라구요 .. 경기상황과 해설이 맞아 들어가면서 보면 긴장감도 있고 재밌는데 ..경기랑 딴소리만 하고 불리해도 '좋다좋다좋다'만 연발하니.. 거슬리더라구요 .. ;
07/08/30 21:58
맨날 똑같은 해설 듣는것보다는, 이런것도 재밌지 않나요? 어차피 온겜넷에서 하면 온겜해설자들이 그대로 갚아줄텐데, 뭐가 불쾌한걸까요? 이해가 안됩니다...그리고 어차피 컨셉이라는건 다 아는 사실 아닙니까. 뻔하디 뻔한 스타판에 이런것정도는 있어야죠. 이야기로 치자면(말빨) 엠겜보다 앞선다는 온겜이기에, 내일의 반격이 엄청 기대됩니다. ^^
07/08/30 22:11
현재시각 10:10. 6경기 종료됐고, 팀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팀배틀 방식의 단점중 하나인 긴 시간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네요.
07/08/30 22:12
불쾌하다는 게 아니라, 편파해설을 하더라도 제대로 해야죠.
우리 편 중심으로 해설하는 거야 재미있지만, 무작정 우리편 유리하다고 한다고 편파가 아니죠. 가령 프로야구에서 기아 대 삼성이다 하면, 삼성 공격할 땐 기아 투수 얘기하고, 기아 공격할 땐 기아 타자 얘기하고, 기아가 점수내면 기뻐하고, 기아가 실점하면 안타까워하고 이게 제대로 된 해설이죠. 경기 분석할 거 다 해줘가면서... 누가 봐도 불리한데 유리하다고 해설하는 게 제대로 된 해설은 아니죠.
07/08/30 22:13
저는 그나마 둘 중 하나 택하라면 아무래도 히어로 쪽인데도 경기에 집중이 안되네요.
유병준 해설은 비교적 제대로 된 편파해설을 해주는데(룩 앳 디스 게임인가? 웃겼습니다^^;), 이승원 해설이 영 잘 안맞는군요. 좀 억지스런 유머도 나오고... 팀플은 아무래도 자존심 싸움이라 잘 안쓰는 모양이죠? 스파키즈는 오상택 해설의 삭발 때문에 1경기 1경기 질 때마다 벤치 분위기가 좀 무서워보입니다; 승리의 염선생 대단하네요:) 내일 전용준 캐스터 기대됩니다. 예전부터 상대적으로 약한 쪽, 지고 있는 쪽, 응원이 적은 쪽 중심의 진행을 하는 걸 보면서 감탄하곤 했는데, 과연 작정하고 하는 편파해설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과거 이벤트로 열린 카트라이더 팀전에서 퀸오브카트팀에 대한 편파해설이 떠오르는군요:D)
07/08/30 22:14
편파까진 좋은데 적어도 제대로된 정보를 전달하는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머 스톰 얼마마 맞았다고 스톰이 제대로 들어갔다고 호들갑을... 하템이 스톰을 뿌리면 무조건 제대로 들어간건지...
07/08/30 22:14
BuyLoanFeelBride님// 일년에 2일 오늘, 내일 하는 이벤트전입니다. 좋은 해설은 프로리그 주5일제로 앞으로도 많이 들으실수 있습니다.
작정하고 그러는건데 이해를 못하시다니 내일은 온게임넷인데 더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인데요... 많이 당황스럽네요....
07/08/30 22:15
오늘 단하루 이벤트식으로 하는 양방송사의 자존심대결이 컨셉이므로..
오늘 하루만큼은 편파, 응원, 마치 국가대표때 한국경기 응원하듯이, 연고전때 방송하듯이. 그렇게 오늘하루는 즐기며 보면 될거 같습니다.
07/08/30 22:16
정확하고 중립적인 해설은 주7일내내 들었는데..
비시즌 하루정도는 이런해설 충분히 들을만합니다. 어짜피 이벤트전이지 않습니까. 한일전 보는거같네요 ^^
07/08/30 22:18
항상 똑같은 해설만 듣다 이벤트 전에서 이 정도는 괜찮지 않나요?
하나의 작은 축제라고 생각하고 해설의 정확성보단 즐기는 입장으로 들으면 문제될 건 없을 거 같습니다. 엠겜 홈에서 엠비씨 히어로를 우리팀으로 인식(설정)하고 진행하는 것이잖습니까 내일 온겜의 반격도 기대되고 아주 재밌네요.
07/08/30 22:18
chocopie님// 이해를 못하시네요. 누가 중립적인 해설 하랍니까-_- 저도 오늘 방송 경기수준도 높고 편파해설도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다만 편파해설은 하되 경기 맥은 제대로 짚자는 말이죠. 무조건 우리편 유리하다가 아니라, 불리할 땐 불리하다, 유리할 땐 유리하다... 일부러 프로야구 예까지 들어가며 자세하게 적었는데 해설 맘에 안든단 부분만 읽고 제 글은 제대로 읽지도 않고 반문하시니 제가 더 당황스럽습니다.
07/08/30 22:19
패러독스2에서 처음에 우기기는 조금 그랬지만
그래도 그런 해설도 평소에는 나올리가 없는 것이기 때문에 나름대로 재미있었습니다. 김택용 선수가 짓는 넥서스는 예술이고 김창희 선수가 짓는 커맨드센터는 조잡하다고 했나요? 잘 기억은 안나지만;; 그런데 염선생 경기력은 역시 덜덜덜이네요. 개인리그에서도 활약좀;;
07/08/30 22:21
BuyLoanFeelBride님// 이해는 제대로 했구요. 오늘은 그냥 해설이 아니라 무슨 게임의 맥을 짚는게 아니라
그냥 개그정도로 생각하고 들으세요. 저 상황에서 저 해설이 하는 말이 말도 안된다고 느끼실 정도면 게임 보시는 눈은 가지셨다는건데, 굳이 정확한 정보를 오늘 경기에서까지 원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대놓고 개그하는데 쩝,. 역시 당황스럽네요. 아 그리고 프로야구 비유하신건 적절치 않다고 생각하는데요? 프로야구에서 이렇게 대놓고 이벤트전을 기획해서 라이벌전을 했던가요? 다시 제가 쓴 리플을 읽어보니 이해를 못하신다고 써놨는데. 님께서 오늘 내일은 좀 과한 부분이 있더라도 이해해 달라는 뜻이였습니다. 뭔가 했네요...싸우자는게 아닙니다.
07/08/30 22:27
저같이 하루 죙일 직장에서 스트레스 받다가 돌아와서 이런거 보고 웃는 사람도 있는데. 낮에 얼마나 즐겁게 사셨으면 저녁에 이리도 진지한 사람들이 많은 건지.
07/08/30 22:28
chocopie님// 전 경기를 지고 나서 "괜찮아요! 이번에 누구 나오거든요! 한경기 정도 접어줘도 되요!" 하는 걸 비롯해 다양한 개그는 즐겁게 보고 있지만 택도 없이 불리한 상황을 유리하다거나 스톰만 쏘면 제대로 맞지도 않는데 탄성을 터뜨리는 건 영 중계에 몰입이 안되게 만드네요. 불리하면 "아 지금 xxx선수 불리한데요... 어떻게저떻게 이 위기를 잘 벗어났으면 좋겠습니다. 그는 MBC게임 히어로거든요! 천하의 xxx 아닙니까!" 이런 식의 해설이었다면 좀더 좋았을 거라는 거죠. 재미없고 짜증난다는 게 아니라, 이렇게 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겁니다.
제멋대로 오해하는 사람이 여럿 있는데, 개그중계 편파중계 재미있게 보고 있다고 다시 한번 밝혀둡니다. 프로야구 예가 적절치 않다면 국대 축구로 해두죠. 상대가 공격할 땐 수비를 잘해야한다고 하지, 계속 공격 얘기하고 있진 않습니다. 잘 막고 다시 달려나가야된다고 설명하죠. 좀더 유능한 해설이라면 어떻게 저떻게 방법까지... 불리할 땐 불리하다, 유리할 땐 유리하다 하면서 다양한 개그를 섞었다면 좀더 재미있을 것 같고, 그런 의미에서 오늘 유병준 해설이 정말 잘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유머를 던져가면서... 반면 이승원 해설은 평소의 중립적 차분해설에서 이런 열정적 편파해설을 하려니 다소 헷갈리는 모습을 보이는 것 같습니다. 내일 온게임넷의, 전용준 캐스터의 반격도 기대가 되네요. 박상현 캐스터의 진가가 나오고 있는데... 하루빨리 메인 MC로 올라서길 기대합니다. 우완투수//난 당신같은 사람이 정말 싫군요. 남이 무슨 소리하는진 들어볼 생각도 않고 침만 찍 뱉고 가니...
07/08/30 22:33
BuyLoanFeelBride님// 오늘 단하루만요. 재밌게 보는 사람들도 많거든요. 한일전 보는 기분입니다. 양방송사의 라이벌 구도가 더 치열하고 뜨거워졌으면 좋겠어요.
일년 내내 정확한 해설은 질리도록(?) 듣고 있습니다.
07/08/30 22:35
JUSTIN님// 저도 재미있게 보고 있답니다:D 다만 좀더 재미있는 중계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
그리고 내일도 있어요. 내일은 온게임넷 홈경기죠. 전용준 캐스터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흐흐. 이렇게 긴장되는 팀플은 처음이네요.
07/08/30 22:36
오늘같은 이벤트성 대회에서 유병준 해설이 발군인데요. 물론 평소에도 잘하시지만, 오늘 특히나 더요.^^
무브 무브 부터, 룩엣디스 플레이! 이것까지도요. 유병준 해설위원 이 코멘트 보시게 된다면, 다음에 미국 메이져리그 해설 버젼인 "언빌리버블!!" 한번 해주세요!!
07/08/30 22:40
히어로 팀플 대단하네요.
양팀 오늘 경기 준비 많이 해온 티가 팍팍 납니다. 경기수준이 왠간한 프로리그나 개인리그보다 나아보일 정도네요.
07/08/30 22:41
이렇게~ 긴장감 넘치는 경기 될지는 사실 몰랐습니다...그래도 전태규선수 마지막 선수는 조금 안타깝네요~
내일도 있으니까 힘내세요!!!^^
07/08/30 22:42
하하 지금 여건이 안돼서 아프리카로 시청하는데 짜고 하는거 아니냐는 의혹들이 많이 나오네요. 전태규선수가 언제 울었었냐는둥..도박적인 전략이 많이 나왔다는둥.. 진짜 짜고하는걸까요?
07/08/30 22:43
와 정규리그때도 보기 힘들었던 선수들이 우는 모습을
이벤트전에서 보게 되네요. 정말 열심히 준비한것 같은데... 온게임넷 스파키즈 선수들은 내일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시고 엠비씨게임 히어로 선수들은 오늘같이 멋진 모습을 보여주시길~
07/08/30 22:44
그러고보니 마지막에 나온 hero가 그런 의미가 있었군요 하하.
내일도 기대 만빵입니다. 김캐리 해설이 과연 김택용, 박지호가 나와도 스파키즈를 응원할지도 관심거리네요:D
07/08/30 22:52
짜고한다는 생각을 하다니. 어이가 없다는 말밖에는.
오랜만에 팀배틀전보니 재미있네요 다만 시간의 압박은 여전하네요. 동족전이 난무하는 현 프로리그방식을 보다가 이거보니 확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네요.
07/08/30 22:58
재방송인줄 알고 보다가이거 해설이 왜이렇게 편파적이야...라고 생각했는데
다시 보니..온겜 vs엠겜 라이벌전 ... + 엠겜 방송이더군요..그래서 피식했습니다.
07/08/30 23:08
뜨와에므와님// 뭐, 그냥 '웃기는 코미디방송' 의 일종으로 보시는 분도 있겠지만 저처럼 '독특한 이벤트전 중계'로 보는 사람도 있는 거죠.
어쨌거나 오늘 경기도 좋았고 재미있더군요. 방송사가 팀을 가지니 이런 게 좋네요:D 내일 온겜의 반격을 기대해봅니다. 경기장도 넓으니 스타걸도 4명을 써준다면...
07/08/30 23:12
다른생각. 다른의견을 가질 수도 있는데 너무 몰아붙이지는 않는 게 좋지 않나요..
저도 상당히 웃고 즐겼지만 초반엔 잠시 '뭐야이건..' 했습니다.
07/08/30 23:14
1경기를 아무것도 모른상태에서 보다가 '어, 오늘 엠겜 왜이러지?' 이랫다는..-_-
1경기 마친뒤 인터넷 검색해보니 컨셉이라더군요 하하. 덕분에 재밋게 시청햇습니다 다음엔 ktf vs t1 이동통신사 라이벌매치 했으면 좋겟네요
07/08/30 23:26
전 이승원해설의 이런 해설이 정말 좋았는데요..
매번 정확하게 상황을 판단하고 냉정하게 선수들의 할 일&하지 말아야 할 일 을 지적해주시던 모습만 보다가 이런 모습을 보게되니 정말 즐겁고 웃음이 나오는데...;; :) 아무튼 이동통신사 라이벌 매치 정말 꼭 보고 싶네요..후훗
07/08/31 00:33
비시즌에 하는 이벤트전인데 꼭 경기의 맥을 집어야 하나요?
판단을 정확히 내려주고 개그 하는것도 재미있지만 어짜피 놀아보자고 만든건데 단 하루의 이벤트전에도 불편해 하시네요 말그래도 모토가 편파 중계인데 하루이틀정도 충분히 제대로 된 중계에서 '일탈' 했으면 합니다 개인적으로 내일 온겜이 더욱더 파격적인 모습 보여주면 좋겠네여 하나의 축제로 자리잡았으면 합니다
07/08/31 01:11
김택용 vs 김창희전 해설 맨트가..
"감기약에는 감기약만 써야죠.. 이건 뭐.. 만병통치약이네요" ;;;;;;;;;;;;;; 이어지는 김택용의 채팅 " 귀여우시네요" ;;;;;;;;;;;;;;;;; 멘트들 재미있었고... 강구열 선수.. 너무 너무 억울해하더군요.. 재미있었습니다.
07/08/31 04:06
정말 몇몇분들은 인생참 빡빡하게 사시네요.. 말그대로 이벤트전인데 뭘 그렇게들 따지는지..
걍 재미로 넘어가면 안되나...에휴...
07/08/31 08:12
퇴근시간과 맞물려 1,2경기를 못 봤는데 김창희 선수가 이겼나 봅니다. 대 강구열 전은 정말 라이벌전이 아니었을까 생각해 보구요. 김택용 선수가 등장하고 염보성, 그리고 마지막 팀플까지 오랜만에 재미있게 봤습니다.
그동안 마눌님에게 빼았겼던 리모콘도 그 시간동안만은(오늘까지 이어서....^^) 제가 가져왔지요. 위에서 나왔듯이 단지 방송사가 다르다는 것만 빼고는 라이벌이라는 느낌이 약했는데 어제 경기보고는 '아 이렇게도 라이벌을 만드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제의 경기는 정말 라이벌의 시작이었다는 느낌이 드네요. 오늘 경기도 무척 기대되고 앞으로 이 라이벌전이 어떻게 발전이 될런지 매우 궁금합니다.
07/08/31 09:33
'편파해설'을 가지고 뭐라 하는 것이 아니라 해설은 제대로 해주면서 응원하는 걸 바라는 건데... 너무 다굴 모드인 것 아닌가요? 까칠하다는 둥, 인생 빡빡하게 산다는 둥.. 저런 걸 원하면 저런 소리를 들어야 하는 겁니까? 전 그렇게 무미건조한 사람 아닌데도 BuyLoanFeelBride님 말씀에 동감하는데 말이죠. -_-;
편파해설 자체는 정말 재미있었고 경기의 흥미도를 한껏 높여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서 강구열 선수가 마인으로 탱크 잡을 때 엄청 칭찬해 준다거나 3경기에서 김창희 선수의 레이스 별 거 아니라고 하는 거나... 이런 종류는 전혀 거부감이 없습니다. 근데 그럴 상황이 아닌데도 '잘못된 해설'을 하는 것은 약간만 자제해 줬으면 하는 겁니다. 위에 BuyLoanFeelBride님이 말씀하신 대로 엠겜이 불리한 상황이라면 불리한 건 인정하되 그러는 와중에도 잘하는 모습을 부각시켜 준다거나 어떤 플레이를 해주길 바란다거나 이런 식의 해설이었으면 더 좋았을 거라는 거죠. 저도 이벤트전이니까 뭐 거창한 걸 바라는 건 아니고 어제 경기도 만족하긴 했습니다만... 그냥 보면서 느낀 점 정도를 적어본 겁니다. 입장을 바꿔 생각하면 이 정도의 의견도 못 받아들이는 거야말로 빡빡한 거 아닙니까?
07/08/31 10:38
맨날 정확하고 진지한 해설만 듣다가..
오늘 이런 해설 들으니까 색다른데 ^^; 이벤트전이란 명목 아래 해설하는 건데.. 어느 정도 잘못된 해설은 애교 정도로 봐줘도 될것 같은데요 ^^;
07/08/31 14:55
정말 재미있었음! 어제 방송가지고, 태클 거시는 분들이 계신다는건..정말 이세상엔 각기 다른 생각을 가지고 사시는 분들이 정말 많은거 같습니다.^^ 그래도, 대부분, 일반적인 사람들이 많으니까 머..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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