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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25 12:02
보통 상대전적으로 이벤트전도 넣죠. 이벤트전 뺀 공식전만 상대 전적으로 친다면 지금까지 알고 있던 유명선수들끼리의 상대전적 변동이 꽤 있을 겁니다.
07/02/25 12:10
테란병력이 굳이 손이 더 간다기보다 기동력이 더 떨어진다고 봐야겠죠,, 저럴디파가 마메텡슬보다 두배까지 손이 간다고는 보지는 않지만요.
07/02/25 12:36
1경기는 개인적으로 드랍십이 너무 아쉽더군요
11시에, 혹은 12시 멀티를 돌리는 시점부터 드랍십을 보낼 수도 있었는데 저그가 방어포지션 다 잡고 나서야 뒤늦게 갔다가 낭패 본 느낌.... 탱크를 포함한 한방병력으로 저그의 입구쪽에서 전투하면서 12시로 드랍십이 갔다면.... 변형태선수의 난전만큼 정신없었을텐데요...
07/02/25 13:20
참고로 3경기에서 마재윤선수가 저럴디파까지는 아니었습니다.
즉 그때 당시에 손이 많이 가는건 테란이었다는 것입니다. 저럴디파는 참고로 3경기에서는 거의 끝에 보여줬습니다. 러커 3기에 탱크와 마린이 몰살당하는 것을 그냥 지켜볼 수 밖에 없었습니다. 테란이란 종족의 한계가 바로 거기에 있습니다.
07/02/25 13:28
경기 다시 보세요. 3러커에 탱크 마메 몰살당한 건 빈집 들어오는 병력에 지나치게 신경 써서 그렇게 된 겁니다. scv가 벙커 수리하고 있었는데 어느 화면 보고 있었는지 뻔한 거 아닙니까. 곰tv 4강 1경기에서 본진 유린하는 뮤탈 신경도 안 쓰고 칼전진해서 결국에 뮤탈 빼게 만든 진영수의 선택과 너무나 대조되는 부분이었죠.
07/02/25 15:57
마재윤 선수때문에 테란 종족의 한계라는 말이 나오는군요. 지금 저그는 마재윤 선수 한 명이라는 말이 불현듯 떠오르는...격세지감이네요.
07/02/25 19:53
어제 3~4경기는 이윤열선수가 잔실수가 있었던것 같습니다. 이윤열선수의 멀티테스킹 능력이 문제가 아닌 마제윤선수의 절묘한 타이밍으로 인한것으로 생각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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