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7/02/25 09:09
저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뭐 말로는 긴장된다고 다리가 후들 거린다고
했지만 전혀 그런 기색이...;; 오히려 이윤열 선수가 약간 긴장하신듯 싶더군요 인사할때 살짝 버벅거리시고 발음도 약간 꼬이시는거 같고... 이윤열 선수가 "하나도 안 떨립니다" 라고 짧게 말하실때 약간 긴장하신 듯 싶었는데...ㅎ 만약 주훈같은 감독이었다면 "저는 이런무대를 마재윤 선수보다 훨씬많이 서봤기때문에 전혀 떨리지 않습니다" 이런 식으로 말했지 않을까 싶은...ㅎ 근데 한가지.. 스파크 레전드에서 김태형 해설이 이윤열 선수가 3:1 로 이긴다고 하지 않았나요? ; 김캐리의 저주 에 대한 이야기가 없네...;;
07/02/25 10:09
마재윤 선수의 장끼 중 하나는 다른 곳에서 시선을 분산시키면서 두 스콜지로 베슬 한 기를 잡아버리는 것도 있지요. 사람이라면 눈이 두 개 뿐이고 모니터는 하나 뿐이기 때문에 그걸 이용해서 시선을 분산시키고 무방비의 베슬을 잡아버리곤 합니다. 그런데 상대의 한 방을 막는 상황에서는 그게 이해가 될 법도 한데 어제 롱기누스에서 추가 병력 끊는 러커와 저글링, 스콜지로 베슬 잡기 능력은 정말... 맵핵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07/02/25 11:22
운영은말할것도없고 전투도 난전상황.. 각각전투에서 다른게이머들이 집중하고 싸우는만큼 싸워주죠. 정말 스타의신;
그리고 3경기 커맨트센터먹힌거 심리적으로 엄청난 타격이였을듯..
07/02/25 12:14
긴장한다고 말했지만
정말 긴장감이 안보이더군요... 전 이윤열 선수도 나름대로 도발을 했다고 봅니다만... 칭찬-도발 콤보가 임팩트가 좀더 강하더군요.. 이윤열 선수도 나름대로 도발을 준비한듯 보였는데.. 표현력이 부족했다고 할까 조금 아쉽더라구요.. 어쨋던 두 선수의 인터뷰 재미있어서 좋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