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02/09/02 12:18:07 |
Name |
kama |
Subject |
[잡담]예스터데이를 노래하며 |
이름 우오즈미 리쿠오. 편의점 NICO2MART 아르바이트 직원.
대학은 졸업을 했다. 하지만 하고 싶은 일도, 해야하는 일도 없다.
가스와 전기 요금을 걱정하면서 하루 하루 살고 있을 뿐.
도망쳐 놓을 길을 만들고 넘어졌을 때를 걱정한다.
그러던 나날이 까마귀를 데리고 다니는 이상한 여자와
고백도 하지 못하고 좋아하는 감정을 숨겼던 여인의 등장.
그리고 사회의 낙오자는 자기 변혁을 꿈꾼다.
자기가 조금 싫어졌을 뿐 달라진 것은 없지만.
이름은 노니카 하루. tea&bar 밀크홀의 웨이트리스.
자신을 속이고 다른 사람을 속이면서 지냈던 학교 생활.
적당히 잘난 척하고 빈둥거리며 대충대충 살아왔다.
상처주지 않고, 상처받지 않고, 그저그런 인간이 되어.
아무것도 잃지 않지만 아무것도 얻지 못하는 거짓말쟁이.
하지만 한가지 본심을 위해 학교를 그만두었고
누군가를 좋아함으로 도망칠 곳을 잃어버렸다.
뭐, 이것도 나름대로 좋을지도.
이름은 시나코. 도립 시미즈 고등학교 교사.
진취적이고 적극적이었던 삶을 살기 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그것은 자신의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것.
앞으로 나가는듯 보여도 똑같은 곳만을 맴돌고 있을 뿐.
사람은 변하지 않고 세월만 흐르는 것 같다.
착각인 상태로 끝나버려 결과를 보지못했던 감정.
벚꽃의 계절은 괴롭지만 또한 아름답다.
이름은 로우. 도립 시마즈 고등학교 2학년.
태어났을 때,그리고 커갈 때는 형이라는 사람이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그를 좋아했던 한 여자만이 남아있다.
더 이상 비교될 수 없는 형을 뛰어넘기 위해
언제까지 형만을 바라보는 그녀를 위해
서투르게나마 캔버스와 붓을 가져다 놓는다.
유일하게 인정을 받는 일이 었으니까.
난데 없이 왠 쓸데없는 글이냐고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만화책인
'예스터데이를 노래하며'에 나오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대충 써본 것입니다.
위에 있는 것들은 내용에 있는 여러 글과 대화를 짜맞추기 한 것이죠.
그냥 그 만화를 보면서 한 번 쓰고 싶어졌습니다. 그럼 쓸데없는 잡담을
한 저는 이만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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