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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9/02 13:05
아.. 무슨 말을 해드려야될지.. 난감하군요..
이런건 해피엔딩을 좋아하는데.. 그래도 저도 '모르겠어'가 정답인 것 같네요.. 그리고 언젠가는 자드님도 그 분도 또다른 시작을 하게 되겠죠..^^
02/09/02 13:25
진짜 좋아하게 되면 그 이유를 알 수 없대.. 라고.. 그 명작.. "가을 동화"에서 송혜교 양이 그랬숨돠..
그래서.. 송혜교 양이 바닷가에서.. 원빈군에게 물었숨돠.. "오빠는 내가 왜 좋아요..?? " 원빈군.. 눈물을 글써이면.. 말했숨돠.. "몰라.. 그딴거... 그냥 좋아.. " 라고 했숨돠.. 그 순간.. 저는 울었숨돠.. ㅠ0ㅠ 좋아하는 이유를 모른다는거.. 그거 어쩌면.. 진정한 사랑일껍니다.. 저는 아직도 이유를 모르고 있거덩요.. ㅠ0ㅠ
02/09/02 13:49
음냐 베넷에서의 그 작업모드~~는 진정 뭐였단 말인가....~~~~
자드님도 기운 차리시고.... 그렇다고 베넷에서 우울 모드~~는 안하실거져?
02/09/02 21:43
후후후... 새벽에 글 보고서 깜빡하고 댓글을 안달았네요...
우울-_-모드라도... 언제나 돌던지겠다는 약속은 꼭 지켜야죠.. ^^ 피하세요~ 휙 ( -_)~~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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