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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9/02 08:41
PGR의 자유게시판이 너무 타사이트의 게시판화 되가는것같아 조금 안타깝습니다. 예전 게임큐나 온게임넷, Gembc게시판처럼 말이죠. 4~5줄의 짧은 글, 어제도 아파테이아님의 쪽지를 받았지만(운영자들의 운신폭이 좁다는) 과감하게 결단하셔야 될 때라고 봅니다. PGR만의, PGR틱한 그것때문에 이곳을 오는분이 더 많다고 생각하구요. 저같은 경우 왠만한 글은 반쯤 써놓고도 차마 엔터키를 누르지 못한경우도 태반입니다.
02/09/02 09:09
이것은 귀족테란'정민'님 께서 너무 민감하신것이 아닌가 합니다.. 자게에 항상 양질의 게시물만 올라올 순 없는 것이죠.. 말 그대로 자유게시판이니까요.. 하지만 이곳 PGR의 성격상 어느정도의 필터링은 인정을 해야 겠지만 자유게시판이라는 곳의 원래 의미를 잊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윗글은 저도 별로 맘에 드는 글은 아니지만.. 또한 틀린 말도 아니지 않습니까?
02/09/02 11:05
pgr만의 분위기가 사람들이 글쓰게 어렵게 한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사실 pgr의 조회수에 비해 글의 양은 턱없이 부족하죠.사람냄새(?)가 나는 사이트라 자평하는 사이트지만 정작은 사람들이 어렵게 생각하고 부담스럽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다고 봐요.저역시도 그렇쿠요.양질의 글도 좋치만 좀 왁작지걸하고 활기넘치는 게시판도 괜찮지않나요?? 최소한 pgr이 타사이트화되가는 일은 없을거라는 생각입니다.지금만 해도 바로 자성의(?)목소리를 내는 pgr아닙니까..
02/09/02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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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예전에 비하면 좀 아쉬운 게 사실입니다.
전 예전 분위기에 익숙해서 그런지 아직도 제목 단 글은 거의 못 쓰고 있 는데;; 떠들썩한 분위기의 게시판은 다른 곳에도 많이 있지만..예전 pgr 같은 곳은 찾기 힘들었습니다. 잔잔한 호수 같은 그런 분위기, 글 수는 많 지 않지만 글 하나 하나에 고심한 흔적이 보인다는 점..그런 점이 마음에 들어서 이곳을 찾기 시작했는데..역시 사람이 많아지니 어쩔 수 없이 다른 사이트들처럼 변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중요한 건 글의 양이 아니라 질입니다. 전 차라리 글 쓰기 어려운 분위기가 유지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02/09/02 13:19
조금 다른 이야기인지도 모르겠습니다만..
현재 한글로 운영되는 모든 인터넷 게시판은 좀 더 글을 쓰기 어려워져야하는 시점이라고 보여지는데요.. ^^;;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 건가요..?? 포장이 잘 된 글만이 좋은 글은 아닐지지만요... ^^ 다들 즐넷 하십시오.. ^^ - pgr 개편후 처음 글을 올리는 kid.. 요즘은 글 따라 읽기도 힘드는 구만요.. ^^ -
02/09/02 16:54
간혹느끼는건데 pgr분들 자신들을 너무 차별화를시키고싶어하는게.. 머랄까 특권의식처럼비춰지는군요... 물론 게시판싸움하다가 개판이 되어서 모모게시판들처럼되는거야안좋겠지만 .... 그누구도 비방성의 눈살찌푸려지는글이 아니면 어떤글이라도 올려도 무리가없을것같습니다만...이런점 한번쯤생각해주셨음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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