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2/08/15 19:21:49
Name nting
Subject KPGA 진행중입니다..
우선 첫경기에서는 손승완 선수가 정석적인 플레이로 김성제선수를 잡았네요..-_-;;

김성제선수는 이로써 진출에는 멀어졌고.. 손승완 선수도 알기 힘든 상황이 되었네요..

겜비시맵은 전략적인 맵보다는 역시 정석적이면서 힘싸움을 중시하는 맵인거 같군요..

PS: 두루넷이 안좋아서 그런지 온에어가 사진모음집으로 나온다는..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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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8/15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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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플토대플토전은..보기만해도,..마음이...ㅜㅜ..김성제선수가 패했군요..^^;;다음경기는 이운재선수대 조병호선수...이번대회 처음으로 이운재선수의 메카닉을 볼 수 있는 것인가요??^^;;KPGA를 실시간으로 보기 전에는 골라서봐서..^^;;전 처음이라는...^^;;명승부를 기대를...^^;;이운재선수도 조병호 선수도 화이팅입니다!!!^^
02/08/15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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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손승완 선수 대 플토전의 명수로 유명합니다. 그리고 그 선수가 암울모드의 네이트 배 스타리그에서 그나마 플토의 빛을 보여준 선수죠. 그리고 남은 두 경기 전부 이기면 진출 가능합니다. 마치 자신만 플토 좋아하는 것처럼 생각하지 마세요.
02/08/15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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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진출합니다가 아닌 진출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었죠ㅡㅡ; 그나저나 겜비씨 온 에어 짜증나네요. 사람이 많아서 그런가 당당하게 오디오만 수신......
02/08/15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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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경기는 조병호 선수가 이운재선수를 잡아버리네요...이번 경기에서도 엄청난 물량을 보여줬죠...많은 수의 캐리어와 함께 지상군 역시 뒷받침이 되어주는...^^;;이운재선수가 확실히 딱히 못한 것은 없었는데...병력의 허리를 끊어주거나 하는 등의 조병호 선수의 플레이가 돋보이는 군요...^^
갈길 바쁜 이운재 선수...이번 경기로 3승 2패가 되는군요...
남은 경기는 요즘 상승세의 임요환 선수와 박정석 선수...
두 선수 모두 쉽지 않은 상대군요...^^;;
02/08/15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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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여전히 토스는 암울 하네요 ㅡ
손승완 선수가 토스 상대로 2승 했으니
반드시 플레이오프 진출 하길 바랍니다 ㅡ
토스의 몇 안 남은 희망이니까 :)
02/08/15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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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호 선수 다시 한 번 물량으로 밀어 붙히면서 이운재 선수까지 꺽었네요. KPGA시작부터 이런 강력함을 보여주었으면.....합니다. 아무래도 박정석 선수를 이기고 자신감을 찾아서일까요? 이운재 선수가 초반 견제를 잘 해줬음에도 결국 트리플 넥서스의 자원은 대단하네요.
유카립투스
02/08/15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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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 ;; 근데 원래 경기 끝나고 하는 광고가 저건가요?
흠.... ;; 잭필드의 내공을 한수 뛰어넘은 남성용 트렁크 팬티 -_-;군요.
02/08/15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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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 조병호 선수가 이운재 선수를 꺽었군요..
(겜비씨 on air 끝나서 손가락만 빠는중 ^^a)

조병호 선수의 kpga 4연승... 기대됩니다. ^^
02/08/15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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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놀랐습니다.....트렁크 팬티라니 쿨럭ㅡㅡ;
랜덤테란
02/08/15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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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승완 선수에게 뭐라할것이 아니라 손승완선수를 극복하지 못해서 떨어지는 다른 토스에게 뭐라해야겠죠.손승완선수도 지난 네이트배 온게임넷에서는 유일한 8강진출 토스였습니다.토스의 희망이었죠.
02/08/15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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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방금...미남캐스터 김철민 짱!!이라는 문구가 나왔군요..김철민 캐스터께서 말을 잘 못하시는군요...^^;;보기 좋군요..후훗..^^
랜덤테란
02/08/1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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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제선수는 엑스트라메치서 가장먼저 4패로 탈락이 유력하고,손승완선수는 4승3패만 기록하더라도 엑스트라메치가 혼전 중인것을 감안하면 재경기의 가능성은 남아있게 되겠군요.
02/08/15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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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규선수와 이창훈 선수의 경기는 최인규선수가 가져가는 군요...단단한 테란의 진수를 보여준듯..^^;;무탈리스크 뽑은 것만 해도 한 2부대 이상 될 듯한데...계속 해서 잃은것이 뼈아픈듯..^^;;중앙에서도 이창훈 선수가 3면에서 공격 들어왔지만...최인규선수가 침착하게 이겨버리는군요...그리고는 바로GG..좀 허무하게 끝난감도 있긴하지만...음...이제 최인규선수는 5승 1패...음....독주군요..^^;;;조 1위는 거의 확정인듯...음...무섭군요..휴...이창훈 선수는 이제 3승 4패....음...요행을 바래야하는 승패로군요...최인규 선수는 9주차에......강도경 선수와의 경기가 있군요...^^;;강도경선수가 최인규 선수를 상대로 강한 듯 하지만..^^;;;음....잘봤습니다...^^
02/08/15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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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늘 김동수 선수 선그라스가 아주 멋지군요...^^;;해설자 여러분께서도 모두 함께....우와~~라는 감탄사를..^^;;김동수 선수와 장진수 선수 모두 좋은 경기 보여주시길...^^
02/08/15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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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김동수님 넘 멋있네용^^ 한빛에서 새로 유니폼 만든다더니.
사이버틱하네요
02/08/15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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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위의 댓글 3연승으로 정정. ^^;
02/08/15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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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4경기는 가림토 김동수 선수가 장진수 선수에게 패배를 했군요....시작은 트리플 넥서스 비슷하게 가서 좋았지만...장진수 선수의 뮤탈리스크가 김동수 선수의 생각보다 조금 일찍 날아온듯 하군요...크윽...김동수 선수 열심히 버텨보지만...결국은 GG..이걸로 탈락 확정인듯...ㅜㅜ...KPGA에서의 플토는 정말 암울하군요...선수는 많았는데 말이죠...ㅜㅜ
02/08/15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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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경기는 강도경 선수와 변길섭 선수의 경기로군요...두선수 모두 2패인 상황인지라....꼭 이겨야 하는 경기가 되겠군요...그리고 온게임넷에서 역전패를 당해 우승을 놓친 강도경선수에게는 복수전이 될 수 있을지도..^^;;재미있겠군요...^^;;
최임진
02/08/15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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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01님 글은 제법 많이 본 편입니다.
다른 분들께서 쌓인게 많을 만도 하죠.
하지만 다른 분들까지 격한 언어로 표현을 하시는 것 또한 보기가 썩 좋지는 않군요.
pgr을 사랑하시는 것 만큼 조금만 더 보듬어주시는 것이 어떨까요. pgr을 위해서라두요.
흉터가 보기싫다고 마구 칼질을 해서 떼어내버리는 것은 더욱 큰 흉터만 남게된답니다.
02/08/15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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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변길섭 선수 진짜 잘하는군요....헐...불꽃테란이라는 닉네임이 딱어울린다고 느껴질 정도군요...^^;;강도경선수의 쌈싸먹는 모습도 정말 멋졌지만...너무 승기가 많이 기울어있던게 아닌가 싶군요...변길섭 선수....휴...온게임넷의 우승은 운이 아니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군요...굉장굉장...^^;;아...그리고 한빛팀 유니폼도 멋지군요..^^;;
02/08/15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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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길섭 선수의 남은 경기는 전태규 선수와 손승완 선수와의 경기라는 군요..^^;;변길섭 선수가 불꽃마린이긴 하지만..플토에도 워낙에 극강인 선수인지라 나머지 경기도 기대를....이번 경기로 3패하신 강도경 선수도 남은 경기 모두 이기셔서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하시길...^^
02/08/15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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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경기는 개인적으로 오늘의 빅매치라고 생각하는 임요환 선수와 박정석 선수의 경기군요..^^;;최근 들어 플토에 약한 임요환 선수가 최근에 극강한 플토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박정석 선수를 상대로 어떤 경기를 펼칠 것인가...또한 박정석 선수는 거의 마지막으로 남은 KPGA의 플토의 희망봉으로...어떤 경기를 펼칠 것인지...^^;;너무 기대 되는 군요...전략과 물량..의 대결인가요...^^;;임요환 선수의 경기는 어떤 전략이 나올지 항상 기대가 된다는..^^
02/08/15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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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도 KPGA에서 거의 유일하게 전략과 물량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고 생각되는 인디언 라멘트..과연...결과는....^^
02/08/15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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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6경기는 임요환 선수가 잡았다는 군요...갑자기 온에어가 튕기는 바람에...ㅜㅜ...못봤습니다...음...인디언라멘트에서 승리하다니...임요환 선수에게는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 되겠군요..^^;;박정석 선수는 이로써 2승 3패...남은 경기를 전승해야 한다는..크윽...두 선수 모두 좋아하는 선수들이라..ㅜㅜ캐리어나오고 락다운 나오고 했다는데 말이죠...ㅜㅜ..어쨌든 임요환 선수 승리 축하 드립니다..^^;;박정석 선수도 남은 경기 전승하시길...ㅜㅜ...꼭이요~~
02/08/15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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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경기는 칼타이밍 러쉬의 무서움을 보여준 한 판이라고 봐야겠네요. 그나저나 요즘 임테란 경기들 끝나고 나서 보면 임요환 선수 눈에 벌겋게 핏발도 좀 서고 눈물도 약간 고여 있는 모습이 종종 보이네요. 왠지 진지한 님의 "환상의 테란"에 나왔던 마안을 연상시키는 듯..^^;; 임선수의 어마어마한 연습량과 강한 집념을 느낄 수 있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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