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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8/15 11:50
저는 방송관계자는 아니지만 일본 애니 들을 조금 dvd-rip 을 해본 경험으로 말씀드리자면 dvd 나오자 마자 립퍼들이 립떠서 인터넷에 올리면 거의 dvd 안팔리구 립핑된 동영상으로 볼거라구 예상되어지네요. dvd-rip 기술이 발전해서 사운드는 dvd 와 같은 품질로 뽑을수있구 영상두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인코딩 할수있습니다. 거기다 용량도 적어서 6기가 정도의 dvd 용량을 700메가 정도로 립해서 공시디에 구우면 dvd 나 같게 되요. 이거 만들기에 앞서서 인식이 바뀌어야겠죠. 코드 3( 한국 포함 동아시아 일본 제외) 로 제작된 작품들, 즉 우리나라에서 제작된 dvd 는 꼭 돈주고 사야된다는 의식확립이 먼저라구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우리나라에서 제작된 dvd 라 해두 가격은 싸야겠죠.
02/08/15 13:33
청개구리님이 말씀하신 난점은 저도 어느 정도 예상하고 있었는데요. 그럼 혹시 미리 주문을 받아 판매할 수량을 확정한 다음에 제작에 들어가는 방식은 어떨까요? DVD나 VHS나 제작비용이 어느 정도 드는지는 전혀 모르지만 일단 손익분기점을 넘는 주문량만 먼저 확보할 수만 있다면 가능하지 않을까요?
물론 립버전이 나돌 것을 미리 예상하고 주문을 꺼리는 사람들이 많아진다면 최소 주문량을 확보하기도 어려울지 모르겠군요. ㅜ.ㅠ 무슨 좋은 수가 없을까요? 아...
02/08/15 13:49
가장 좋은 방법은 dvd 타이틀 가격이 싸면 사겠죠. 적정한 가격은 모르겠지만 (1만 5천원 정도) 하여튼 타이틀 가격이 싸면 가장좋은 해결책이구요. 선수들이나 각종족 액션 피겨 같은걸 주는것두 좋구요. 그럼 가격이 엄청 올라갈거 같구요. 소책자를 만들어서 타이틀 보면서 그장면은 어떤 생각으로 전략을 세웠는데 이렇게 됬구 그때 콘트롤은 어떻구 하는식으로 게임을 한 선수 인터뷰 가 있다면 동영상 보면서 책자 보면서 재미를 100배 더 느끼겠죠. 암튼 이거 제작 할려면 위험 부담이 있기땜시 일단 저작권 가지구 있는 분이 케이블 tv 나 공중파에 일단 제작한걸 방영하게 하구 시청율이 높으면 본격적으로 dvd 로 제작하는것이 좋다구 판단되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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