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2/08/14 16:47
여성 스타리그에 일반인보다 예쁜 프로 선수들이 많은 이유~~!!
예쁜 여자에게는 스타하는 남자들이 더 많이 스타를 갈켜주고..(말이라도 한마디 더 하고 작업도 해 볼겸^^) 따라서 스타를 접하게 될 기회도 많고.. 프로게이머까지 할 정도면은.. 옆에서 초고수가 지도를 어느 정도는 해 줘야 하는데.. 초고수..(남자플게머..)도.. 여자가 예뻐야지 잘 가르쳐 주지 않을까여^^;;
02/08/14 19:45
여성 프로게이머 하면 생각나는 분들중에 소식이 궁금한분이 있습니다... 성함은 기억이 안나고 아이티가 비타민인가?? 하는분 어떻게 지내시는지??
02/08/15 02:18
윤지현님은 메니져로 활동중 이신걸루 알구있구요.
전 옛날에 박소현님팬이었는데 지금은 어찌됐는지... 여성부 보면 나름대로 재미가 있슴다.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랍니다.
02/08/15 09:41
여성부 경기, 예전에는 정말 남자 선수들과 많은 차이가 났었지만 지금은 그 차이가 많이 줄어든 상태입니다. 살아남을 선수들만 살아남은 상태랄까요. 이현주,최은지,채선애,사비나,이미소 님등 초창기 하시던 많은 분들이 각 방송사 캐스터나 리포터등으로 활약하고 있고 옵저버를 하시는 분등 컴퓨터나 스타 관련 종사자로 전향한 분들도 많죠.
가장 꾸준한 성적을 내고 있는 선수라면 저그의 대표주자 김가을 선수와 프로토스의 장나라 베리 이은경 선수가 떠오르는군요. 제가 좋아하는 분들이기도 합니다^^ 김가을 선수는 현재 여성부 선수들 사이에서는 마치 2001년도의 임요환 선수와 같은 존재입니다. 거의 패가 없을 정도죠. 지난시즌 겜티비에서도 무난히 우승했습니다. 이은경 선수는 힘의 프로토스로 얼마전 kpga 예선에서 남성 선수를 이겨 리플레이 스페셜에 방송이 되기도 했지요. GO팀 막내 김영미 선수와 함께 WCG 금,은,동메달을 딴 선수들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남자선수 못지 않는 저글링 컨트롤을 보여주는 서순애 선수와, itv때부터 전략적으로도 강력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던 김지혜 선수, 지난시즌 겜티비 준우승을 한 GO팀의 맏언니 이혜영 선수, 남자선수 못지않는 손빠르기와 바이오닉 컨트롤을 보여주어 순식간에 인기가 치솟은 새로운 테란의 신데렐라 서지수 선수(서지훈 선수 동생 아닙니다. 많은 분들이 잘못 알고 계시기도 하더군요^^), 터프한 힘의 프로토스를 구사하는 박승인 선수까지 현재 겜티비 8강은 정말 남을 사람들만 남았다는 생각도 듭니다. 듀발과 타이거우즈로 대표되는 남자골프가 있다면 소렌스탐과 박세리로 대표되는 여자골프도 있듯이, 그리고 여자배구, 여자축구등 그 나름대로의 매력으로 운영되는 많은 여성부 경기처럼 여성부 스타리그도 계속 존속되고 발전되었으면 좋겠네요. 흠, 전 김경진 선수의 근황이 궁금하군요. itv 구단별 리그때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기타 아트록스등 다른 게임에도 얼굴을 보여주곤 했는데 이번에 게이머를 그만두셨다는 말도 있고...... 스타보다 아트록스쪽에 많이 나오셨던 임진님도 안보이는듯 하고...... 궁금한 분들도 많네요^^
02/08/16 10:51
최은지님은 선수였다기보다는 그냥 캐스터가 맞겠죠^^;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게임팀에 속해 있긴 했는데 사실 게이머라고 하기엔 실력이;;; 엽기대전에서 김도형, 최은지 vs 강도경선수의 2:1 경기가 있었는데 당시 최은지님 테란, 강도경선수 프로토스였죠. 강도경선수가 어떻게 투배럭스 마린이 원게이트 질럿보다 적을수 있냐고 놀렸던 기억이^^; 박민아 캐스터 vs 최은지 캐스터의 특별전도 있었죠. 그 때도 최은지님은 테란이었고 입구를 막는데 저렇게 막으면 울트라리스크도 들어가겠다던 김도형님의 해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