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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8/14 10:08
1.08이후론 테플전에서도 테란승률이 더높죠. 테란어렵다고 하는데 가장쉬우면서 강한종족이 테란인듯.. 1.04때부터 테란을해서그런가-_-;;
02/08/14 10:11
이재훈선수도 가끔 질때가 있겠져...글구 상대가 상대이니만큼...앞으로는 잘 할거라 믿습니다..같은소속 최인규님같은 훌륭한 연습상대도 있구여...
암튼..요새 한웅렬님보면...정말 잘한다니까^^*
02/08/14 10:18
음.. .그러고 보니 어젠 플토가 '암흑의 날'이군여..-_-
조병호선수와 기욤의 탈락(개인적으로 가장 아쉬운 부분이져.. 기욤의 부활을 바랬건만.. 근데 난 왜 테란유저지??@!!) 그리고 이재훈선수의 패배... 요즘 pgr에서 논의되는 플토의 암울과 연결되는거 같네여...
02/08/14 13:56
무한종족최강전에서는 의외의 경기가 많이 나옵니다. 물론 예전에 이윤열, 박정석, 장진남 선수의 경이적인 연승행진기록도 있었지만 요즘에는 일주일간 상대 선수에 대해 분석을 많이 하고 나오는지 연승을 하는 사람이 없다시피 하죠. 정말 최고수들만 나오는 경기이지만 일방적으로 3대1이나 3대0 승리가 많이 나오는 경기이기도 합니다. 한 예로 김정민 선수는 3번 연속 9연패를 한 기록도 있었죠. 그리고 가깝게는 황제 임요환 선수가 임성춘 선수에게 3대0 완패를 당했기도 하구요^^
이번 종족최강전에서 이재훈 선수는 3연승 중이던 이윤열 선수를 이긴바 있고, 한웅렬 선수는 프로토스중 요즘 가장 잘나가고 무한종족최강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던 박정석 선수를 눌렀던 박경락 선수를 원사이드하게 이긴바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한웅렬 선수 테란을 또 강민 선수의 프로토스가 이겼죠^^ 뭐, 실질적으로 다섯명씩 맞붙은 이번 최강전에서 각 종족별로 다섯명의 선수들이 모두 다 싸워봤다는 것으로 볼때 암울한 결과는 아니었지요. 게다가 최후의 승자는 플토 임성춘 선수였습니다-_-+ 만약 다섯명씩 맞붙은 경기에서 특정 종족의 선수가 10연승 독주를 해서 그 종족의 다른 선수들이 참가할 기회도 없이 손가락만 빨고 있었다면 모를까 이번 무한종족최강전은 성공적인 모습이라고 볼수 있겠네요^^(예전 장진남 선수의 연승행진때는 선수들이 장진남 선수의 상대로 나와 희생양이 될까 꺼렸다는 소문까지 있었지요^^) 저번주 멋진 플토의 주였으니 이번주는 아직까지는 희망이 있을듯 합니다. 물론 하위권 플토들의 갈림길이 될 목요일 겜비씨와, 달랑 두명 있던 플토의 탈락여부가 결정되는 금요일 온겜넷 경기에 따라 정말 다시 암울해질지 정해지겠지만요 -_-; 플리즈~~~~~~!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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