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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8/12 13:48
저도 그게임을 보면서 많이 아쉬웠는데..
그냥 조정현선수 초반을 노리지 말고 투바락이후의 전략을 썼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조정현선수의 팬으로서 정말.. ㅠㅠ 하지만 역시 돋보이는 홍진호선수의 플레이였죠.. ^^; 조정현선수 듀얼토너먼트 또 통과하시고 차기 스타리그에서 봤으면 좋겠네요 ^^
02/08/12 13:57
폭풍저그님 말씀대로 3해처리 스포닝은 아니었죠. 본진정찰을 할 경우를 대비해 몰래해처리를 했고 앞마당을 그제서야 가져가서 일부러 벙커링을 유도했던 것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벙커를 지어도 어차피 몰래해처리에서 저글링 모아서 벙커 패스한후 중간 병력을 끊어먹을수 있으니 상대 미네랄 낭비만 시키는 것이고, 벙커를 취소했다고 해도 조정현 선수는 상대 멀티를 한번 저지해서 홍진호 선수의 타이밍을 뺏었다고 생각해서 조금 방심하게 되었을테니까요.
그런데 글 쓰신분 정말 잘 쓰시는군요. 성준모 선수 글인가?
02/08/12 14:19
계속이렇게 보니깐.. 스타크래프트가 무슨 저그 대 테란
2종족간의 싸움같네여...개인적으로 정말 뛰어난 지략가이신 김동수님도 좋아해서 플토의 어느정도의 선전도 기대했는데.. 너무 아쉽네염...쩝.
02/08/12 15:57
흠;; 저도 사실 그점에 대해 조금 망설이면서 썻는데 결국은 틀렸군요 -_-; 머 궂이 변명을 하자면야 리플레이를 받아 보는 하이텔 메일이 쓸데없는 스팸메일로 가득차 있어서 리플레이로 분석하지
못한점도 있구요 vod 로만 보다 보니 -_- 해설과 제 시야와 옵저버의 흔들림이 엇갈려서 빛어낸 촌극이라고 생각해주시길~
02/08/12 15:58
실수가 있었던점 인정하구요 .......
담부터 메일 점검 제대로 할께요 -_-;; 즐겜 즐팅 p.s 잘쓰고 있는건가여? 욕먹는건 아닌지 -_-;
02/08/12 16:00
퍽풍저그홍진호님의 글을 보고 느낀건데...
토스가 달랑 2명인데 고작해봤자 6게임 뿐이 않나옵니다... 그래서 어쩔수 없이 대부분의 게임은 저그대 저그 저그대 테란 테란대 테란이겠지요. 아주~~~~~~~ 가끔 토스도 낍니다 ㅡㅡ;
02/08/12 16:43
프로게이머분들의 글솜씨도 대단하시던걸요 ^^
성준모님을 비롯해 김동수님, 김동준님, 김대기님. 특히 동준님과 대기님은 온라인상에서 글을 많이 써보신듯 하더군요. 예전에 대기님 카페에서 아오조라 노트를 읽다가 너무 재미있어서 나우누리에 일부러 접속해서 대기님 글을 다 찾아보고 그랬죠. 글 정말 재밌게 쓰시더라구요^^; 또 주제와 상관 없는 횡설수설을 ㅠ.ㅠ 성준모님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부탁드립니다. ^^
02/08/12 17:51
저그가 유리하던 테란이 유리하던 알게 먼가!!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이건 맵타령이 아니라 전반적인 분위기 아닌가요. 이건 맵타령이 아니라 전반적인 맵에 따른 성적같은데요
02/08/12 20:01
역시 성준모 선수의 글이었군요. 앞으로도 좋은 글 부탁드립니다^^
그래도 온게임넷 토스 두명은 나은 편이죠. 아이티비 랭킹전은 아예 토스가 없으니 -_-; 그래도 저번주는 프로토스 주일이라 즐거웠는데요 :)
02/08/13 00:21
조정현선수 이번리그에선 대 저그전 정말 각오 단단히 하고 있는 듯 했는데... 개인적으로 정말 다른건 몰라도 조정현선수의 대 저그전은 좋은 승률이 있기를 바랐는데... 음~ 사실 아쉬운 맘이 좀 크고... 그리고 역시 홍저그..이더군요.. 몰아치는건 정말 따를자가 없을 듯..합니다..
02/08/13 02:27
사실 요즘 2대 저그를 뽑아라 하면 열에 아홉은 강도경 선수와 홍진호 선수를 꼽을 거라 생각되는군요. 너무 강한 적을 만나서 그렇지 조정현 선수의 바이오닉 운용능력은 정말 일취월장했다고 생각되네요. 다음 시즌에는 좋은 모습 보여주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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