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가장 최근 관훈클럽에서 한 김종인의 비례대표 관련 인터뷰 입니다.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60316500130
-비례대표 선정에 가장 중요한 기준?
→집권을 했을 때 사람을 어떻게 쓸 수 있느냐를 표현할 수 있는 얼굴이 될 수 있느냐.
-어떤 분을 1번에 배치할 건가.
→여성에 1번으로 배치하는 것이 고르기가 굉장히 어려운 것 같다. 어떤 분야의 어떤 인물이 대표적인 인물일지 찾기가 어렵다. 최대한 노력해서 일반 국민들이 봐도 “1번감이구나” 할 수 있도록 할 것.
-본인은 비례대표로 출마할 건가.
→제가 특별한 목표를 갖고 여기 온 게 아니다. 저는 비례대표 4번 해봤다. 비례대표가 특별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선거를 위해서 직접 비례대표 할 수도 있는 것 아닌가.
→더민주 비례대표 선정이 고약하게 돼 있다. 당헌에 묘한 규정들을 만들어서 비례대표를 대표가 마음대로 선정할 수 있는 제도가 아니다.
-문 전 대표의 비례대표 설도 있던데.
→본인이 어떤 심경의 변화가 있는지는 확인해 보지 않았다.
2. 비례 대표 관련 당규 입니다.
제47조(후보자선정 및 확정)
①당대표는 최고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중앙당비례대표국회의원선거후보자관리위원회(이하 본조에서 ‘위원회’라 한다)를 구성한다. 위원회는 비례대표국회의원선거후보자(이하 본조에서 ‘후보자’라 한다)를 심사하여 그 결과를 당대표에게 보고한다. 다만 그 후보자를 심사함에 있어서 직능, 세대, 성, 지역 등 다양한 사회적 계층을 안분하되, 정치 신인을 추천하도록 노력한다. <개정 2015. 9. 9>
[②당대표는 위와 같이 위원회로부터 추천된 후보자 목록을 당무위원회를 거쳐 중앙위원회에 추천하여 확정한다. <개정 2015. 2. 3>]
[③제1항과 제2항에도 불구하고 당대표는 후보자 중 당선안정권의 100분의 20 이내에서, 선거 전략상 특별히 고려가 필요한 후보자(순위를 포함한다)를 선정하고, 그 외는 중앙위원회의 순위투표로 확정한다. <개정 2015. 2. 3>]
④비례대표 우선순위를 정함에 있어서 여성, 노인, 장애인, 직능, 농어민, 안보, 재외동포, 국가유공자, 과학기술, 다문화 등의 전문가를 고르게 안분하여야 한다. <신설 2015. 2. 3>
[⑤청년, 노동 분야는 해당 전국위원회에서 선출한 2명의 후보자를 우선순위에 안분한다. 이에 필요한 선출 방법은 시행세칙으로 정한다. <개정 2016. 1. 22>]
⑥당 취약지역에서 지역구도 극복을 위해 활동해 온 후보자를 당선안정권의 100분의 10 이상 선정하여야 하며 선출방법은 시행세칙으로 정한다. <개정 2016. 1. 22>
⑦제3항의 후보자와 순위를 정하는 때에는 사무직당직자 또는 사무직당직자 출신 정무직당직자 남녀 각 1명 이상을 당선안정권 내에 후보자로 선정하여야 한다.
⑧제7항에 따른 후보자는 사무직당직자로 4년 이상 근무한 자로 하고, 사무직당직자비례대표국회의원후보자추천위원회를 구성해 추천하되, 위원회의 구성과 추천방법 등 필요한 사항은 규칙으로 정한다. <신설 2015. 2. 3>
⑨직능, 노동, 농어민 등의 민생복지전문가와 덕망 있는 현장 활동가 등을 당선안정권의 100분의 30 이상 선정하되, 비정규직 부문의 후보자와 영세자영업 부문의 후보자를 상위 순번에 배정하여야 한다. <신설 2015. 9. 9>
그러나 이 당규는 3월 11일 김종인 대표의 판단으로 변경됩니다.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60311_0013951702&cID=10301&pID=10300
당규 제13호 공직선거후보자추천규정에 부칙으로 '제46조, 47조 및 제47조의2에도 불구하고 비상대책위원회의 의결로 제20대 비례대표국회의원 선거후보자 선정 및 확정 방법을 달리해 실시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달았다.
3. 비례대표 명단 입니다.
http://theminjoo.kr/noticeDetail.do?bd_seq=52781&type=m
그룹 이름 성별 나이 주요경력
A 김성수 남 (만) 59세 목포문화방송사장
A 김종인 남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
A 김숙희 여 (만) 62세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A 문미옥 여 (만) 47세 (재)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기획정책실장
A 박경미 여 (만) 50세 홍익대학교 수학교육과 교수
A 박종헌 남 (만) 62세 공군참모총장
A 양정숙 여 (만) 51세 국무총리행정심판위원회위원
A 이용득 남 (만) 62세 더불어민주당최고위원및비대위원
A 조희금 여 (만) 61세 대구대학교가정복지학과교수(교무처장)
A 최운열 남 (만) 65세 서강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B 송옥주 여 (만) 50세 국회정책연구위원(2급상당)
B 심기준 남 (만) 54세 최문순강원도지사정무특별보좌관
B 이덕환 남 (만) 61세 서강대학교 화학과 교수
B 이수진 여 (만) 46세 전국의료산업노동조합연맹위원장
B 이수혁 남 (만) 67세 6자회담수석대표
B 이재서 남 (만) 62세 총신대학교교수
B 이재정 여 (만) 41세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사무차장
B 이철희 남 (만) 50세 더불어민주당뉴파티위원회위원장
B 정은혜 여 (만) 32세 민주통합당상근부대변인
B 정춘숙 여 (만) 52세 한국여성의전화상임대표
원래 비례대표 관련해서 전문가 위주로 명단을 짤것이라는 기사가 꾸준히 돌았습니다.
http://www.segye.com/content/html/2016/03/13/20160313001733.html
4. 비례대표 관련 종합 기사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3/20/0200000000AKR20160320050351001.HTML?input=1195m
여러 인물 관련 논란은 차치하고
상당수의 후보가 비대위 논의 단계에서 '밀어넣기'식으로 명단에 이름을 올려서 세밀한 검증이 안된 점.
그 과정에서 공관위에서 좋게 평가한 사람이 빠진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