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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6/07 14:31:26
Name 삭제됨
Subject 스튜어디스에 대한 선입견?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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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nysun
12/06/07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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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을 보고 잘 판단하세요. 스스로의 판단을 믿으시구요.
성식이형
12/06/07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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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것은 케바케죠.
12/06/07 14:37
수정 아이콘
집단중 99%가 이상해도 내가 만나는 단 한명이 좋은 사람이면 본인한테는 100% 다 좋은것입니다.
그냥 사람을 보고 판단하세요.
12/06/07 14:37
수정 아이콘
진리의 케바케
12/06/07 14:38
수정 아이콘
정말 케바케입니다. 개인적으로 스튜어디스 일을 하는 분을 두 분 알았는데,
한 분은 절대로 면세품 사달라는거 안 사오고, 자기가 사와서 인터넷에서 팔아서 돈을 벌거나... 하고, 성격도 말씀하신 그대로의 이미지였구요.
다른 한분은 스튜어디스 맞나... 싶을 정도로 순진한(?) 분이었구요. 뭐 부탁하면 다 들어주고, 꽤 미인인데 연애도 제대로 못해볼 정도로;;;
사람 성품에 따르는거지, 스튜어디스라고 해서 뭐 특별히 다른건 아니더라고요.
Don't_forget_the_day
12/06/07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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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어떤 무리도 전부가 같을 수는 없겠죠.
세상을 관통하는 진리의 법칙 케바케를 믿으세요.
히히멘붕이다
12/06/07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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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견많이 받는 집단에 속한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편견이라면 이가 갈립니다...그리고 그런 집단일수록 개인이 아무리 개념있게 굴어도 한 번 실수하는 순간 '역시 너도 그렇고 그런 애였어' 라고 상대방이 순식간에 돌아서죠. 그리고 다른 사람들에게 '내가 만나본 스튜어디스가 있는데 역시 그렇고 그렇더라' 라고 말할 확률도 높죠^^;
Dementia
12/06/07 14:46
수정 아이콘
케바케입니다만, 대개 그런 경우가 많고 주변에서도 마찬가지로 이야기합니다. 스튜어디스라는 직업 자체를 굉장히 되기 힘들고, 괜찮은 사회적 포지션을 가지는 직업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알고보니, 그닥 자격요건같은게 까다롭지 않더군요. (학벌로 사람을 평가하는 건 문제가 있을지 모르지만, 일단은 전 열심히 살지는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전문대 졸업하고 몇년간 스튜어디스 채용 응시하다가 스튜어디스 된 후에 신분 상승한 듯한 모습을 보이는 분도 몇몇 만나봤고, 스튜어디스끼리는 공항에 데려오는 남자친구의 차종을 가지고 묘한 경쟁을 한다느니,, 하는 이야기들도 주변에서 많이 듣고 해서 좋게 보지는 않습니다.
한 마디로 케바케지만,, 주변사람들의 이미지는 말씀하신대로 "그닥 잘난거 없는데 콧대 엄청 높고 돈 좋아하고 돈 많은 남자 밝히고 어차피 서비스직종인데 지들이 뭐라도 되는줄 아는 여자들" 이더군요.
veriwide
12/06/07 14:47
수정 아이콘
사람 됨됨이는 만나보면 어느정도 알 수 있잖아요?
주변 의견 신경쓰지 말고 계속 만남을 가지면서 본인이 판단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와이프가 스튜어디스 오래했었기 때문에 동료분들도 좀 아는데, 제가 아는 분들중에선
"지나치게 콧대 높고 사치가 심하고 허영심많고 남자 우습게 알고..등등.." 여기에 해당하는 분은 없습니다.
본래 개념이 안드로메다로 간 분들은 뭘해도 그렇게 살겠죠 ^^
12/06/07 14:53
수정 아이콘
진리의 케바케지만, 아무래도 직업상 외국을 자주 드나들면서 뭔가 외국과 비교를 하게 되고 그쪽의 좋은 면만 보며,
본인 스스로는 콧대가 높아졌다기 보다 시야가 넓어졌다고 생각할 확률은 타 직업보다 확실히 높다고 생각합니다.
루시안
12/06/07 14:57
수정 아이콘
제 여자친구가 현재 승무원이 되고자 준비하고 있는데...
케바케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확률이 높은건 ... 어쩔수 없지요
보고 듣는게 있으니..
레몬커피
12/06/07 14:58
수정 아이콘
어디까지나 확률이요 케바케입니다
직종에 들어오는 분포 특성상 저러한 선입견....즉 확률적으로 안 똑똑하고 개념이 부족할 확률이 높다뿐이지
그 직군 안의 100퍼센트가 그런 것은 아니니까요
본인의 판단을 믿으시면 됩니다
12/06/07 15:22
수정 아이콘
역시 진리의 케바케군요!많은 조언 감사드립니다. 제 눈을 믿고 판단해야겠네요~!뭐 말려도 제가 좋으니 결국 계속 만났을 테지만요..흐흐
길다방물망초
12/06/07 15:25
수정 아이콘
역시 케바케죠 흐흐 본문 상황과 상관없이 가지는 선입견이 두가지 정도 있어요. 첫번째는 진짜 이쁘겠지? 이고 두 번째는 플라이트 갔다오면 힘들겠구나가 있네요. [m]
12/06/07 15:31
수정 아이콘
이쁘신분들도 많지만 정말 다이쁘지는 않다는걸 오랜 외국 가이드 생활로(국적기 승무원 손님들을 많이 받아봤습니다) 잘 알고있습니다.
OneRepublic
12/06/07 15:35
수정 아이콘
뭐, 이것도 몇몇이 그렇게 만드는 것 + 이쁜 여성들이 외국나다니는 능력자들을 자주 접할테니 ~~일 것이다라는 설이 합쳐졌겠죠.
선입견이라는 것은 기회를 날려먹는 것이라 생각해서, 저는 일단 만나기전까지는 안갖으려고 노력합니다.
루크레티아
12/06/07 15:35
수정 아이콘
당연히 케바케입니다.
날백수로 살면서 된장진상짓 하는 남녀도 있고, 억대 연봉 찍으면서 검소하게 적절한 소비 하는 남녀도 있으니까요.
12/06/07 15:44
수정 아이콘
우선 제 닉네임이 보여서 깜짝 놀랬다는 사실과, 주변에 스튜어디스의 여친을 둔 친구가 있었는데, 비행 나가면 연락 두절이 되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더라구요. 케바케이자, Lente 님의 마인드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12/06/07 17:10
수정 아이콘
진리의 케바케입니다. 본인의 눈을 믿으세요
새강이
12/06/07 17:23
수정 아이콘
확률은 높다해도 사람은 진리의 케바케입니다.
한선생
12/06/07 18:13
수정 아이콘
저희 어머니가 대한항공 출신이십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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