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2/06/07 13:49
콩은 성떄문에 그런걸로 알고있는데. 홍씨를 콩 발음으로 어떻게 불려서 그랬던걸로...
그리고 황신은... 홍진호=옐로우. 노랑=황 때문이 아닌가 싶구요. 폭풍저그는 공격적인 스타일 때문에 폭풍처럼 몰아붙여서 폭풍저그고 이벤트전의 황제는 정규리그에선 우승이 없지만 이벤트리그에선 우승이 많죠.
12/06/07 13:49
황신은 아마 홍진호 감독님 아이디가 엘로우라서 그런거 아닐까요.
콩은 이제 언제부터였는지 기억이..그냥 콩은 콩이니까 콩입니다?
12/06/07 13:53
홍진호까지마 > 홍까지마 > 콩까지마 > 콩
이런 거 아닌가요.. 스타판 꽤나 오래 봐왔는데 음.. 그냥 언젠가부터 콩이 돼서;;
12/06/07 13:56
폭풍저그 - 일단 승기를 잡으면 저글링, 럴커, 뮤탈리스크로 상대를 쉴새없이 몰아치는 경기 스타일에서 유래하였다.
*포풍저그 - 스갤러 중 한명으로 폭풍저그라는 말을 조롱할 때 쓰인다. 콩 - 홍진호의 '홍'이 '콩'으로 변화하였다. 홍과 콩의 중간 발음(/ {IPA|xoŋ }/)으로 부르기도 한다.
호지롷 - 홍진호의 오타인 호지롷이 별명으로 굳혀졌다.. (비슷 : 최연성의 별명 쵱녀성. 강민의 별명 고아민) 콩간지 - 2004년 SKY배 프로리그에서 캡쳐된 사진이 '간지'스럽다 하여 붙여진 별명이다. 콩종필 - 개인리그와 단체리그를 합쳐 총 10회에 달하는 준우승 경력을 놀리는 듯한 표현. 정치계의 2인자인 김종필과 비슷하다며 생겨난 별명이다. 설사, 육회, 폭풍설사 - 여성 프로게이머인 서지수와의 대결에서 패한 후, 홍진호는 자신의 카페에 자신이 전날 먹은 육회 때문에 경기를 제대로 할 수 없다고 해석될 수 있는 글을 올렸다. 네티즌들이 이에 대해 비겁한 변명이라며 조롱하며 지어준 별명이다. *포풍설사 - 포풍저그 + 폭풍설사 보통저그 - 경기에 진 후 자신의 일기장에 '저는 그냥 저그였습니다'라는 어귀를 남긴것이 별명으로 남았다. 콩익덕 - SO1 스타리그 16강 최연성과의 경기에서 단 디파일러 한기로 다크스웜을 치고 수많은 탱크의 포격을 받아내면서 버텨낸걸 삼국지의 장비에 비유하는 별명이다. *장판파 - 최연성의 수백, 수천 아니 수억의 테란 군대의 공격을 단 하나의 럴커 에그과 다크 스웜으로 딜레이 시킨 콩의 전략, 명게임, 명장면을 일컫는다. *럴커에그- 같은 경기에서 최연성의 대부대를 막은 럴커에그를 이르는 말이다. 보통토스 - SO1 스타리그 16강 최연성과의 경기에서 수많은 탱크가 나왔는데, 저그전에서는 저런탱크가 절대 나올수 없다고 하여 보통토스로도 불리워진다. 황진호 - '퀴즈퀴즈'라는 네트워크 게임에서 홍진호를 답으로 하는 문제가 출제되었는데 대부분의 유저들이 '황진호'라 답한 데에서 유래된 별명. 다소 부정적인 뉘앙스의 별명으로 많은 파생어를 가지고 있다. (황장군, 황신 등등) 홍진호의 '홍'이 '황'으로 변화한 것이다. *황장군 - 콩장군. 근엄하신 황장군. 100회우승자 - 블리자드 사의 배너광고에서 '우승전적 100회 이상의 최고선수'로 오기된 해프닝에서 발생한 별명이다. 콩댄스 - 근엄하신 콩의 근엄한 댄스. 미친듯한 스텝과 웨이브, 그리고 파워풀한 헤드뱅잉으로 이루어진 '근엄한' 콩표 댄스. 콩탈리스크 - 뮤탈리스크를 잘 쓰지 못해서 생긴 별명이다. *노킬투다이 - 홍진호가 뮤탈짤짤이를 할 때 상대편의 병력은 죽이지 못하고 오히려 자신의 뮤탈 2마리를 내주는데에서 생긴 별명이다. 콩파일러 - 디파일러를 잘 쓰지 못해서 생긴 별명이다. 사막여우 - 인기검색어에서 홍진호가 2위를 했는데, 1위가 사막여우라서 생긴 별명이다. 드론은 인구수에 방해일뿐 - 상대를 쉴새없이 몰아치는 경기 스타일때문에 드론은 잘 뽑지 못했는데 결정적으로 조용호와의 팀플에서 생긴 별명이다. 전승준 - 결승까지는 전승하거나,높은 실력을 보여주나 결승에 오를 때마다 준우승을 해서 붙여진 별명이다. 수백, 수천, 수억 게임 - 2005년 홍진호는 MBC와의 인터뷰 중 "수백, 수천, 수억 게임을 했다. 그래서 이 게임의 모든 것을 이해했다"라고 언급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수억 게임을 시간당 게임수로 환산해 보았고, 무려 하루 91324게임, 1초에 1게임 이상을 소화한 본좌라며 찬탄을 아끼지 않았다. 사소한 말실수도 네티즌들의 입방아에 오르는 홍진호의 스타성이 드러난 해프닝이었다. 그랜드 파일날 - 2006년초 당시 KTF는 스카이 프로리그 2005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한 상태였고 홍진호는 매직엔스 홈페이지에 화이팅을 다짐하는 글을 올렸는데, 그랜드 파이널(Grand Final)을 두고 '(G.P)그랜드 파일날'이라는 오기를 내어 누리꾼의 화제거리를 제공했다. 네이버 지식인 퍼봤습니다. ^^:;
12/06/07 14:11
폭풍저그는 원래 장진남 선수였는데 코카콜라배 때 홍진호선수가 뺏아갔고요, 콩은 성+키가 작아서... 황진호는 퀴즈 게임에서 답이 홍진호였는데 어떤 유저가 답을 황진호라고 스포해서 죄다 낚여서 황진호라고 답한데서 유래했을 겁니다. 거기에 아이디로 옐로우라... [m]
12/06/07 14:56
콩은 키가 작아서가 맞는듯.. 배넷채팅으로 다음예정인 경기를 이기면 콩으로 부르지말라고 팬과 내기 했던 캡쳐가 오히려 독이되서 메이져 별명으로...
12/06/07 15:33
홍진호 선수가 다른 선수들(<ex>임요환 선수)에 비해 별명의 유래가 명확하지 않은 것 같아서 질문 올렸는데, 의문이 많이 풀렸네요.
답변 주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