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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6/07 01:31
여주 남친이 변한 이유는 지금 갑자기 이름이 기억 안나는데 그 인간모양의 로봇이 여주 팀플이 머리 가지고 올 때 캡슐처럼 된 것 하나 가져왔죠. 거기서 일부분을 여주 남친 술에다가 넣었던걸로 기억합니다.
12/06/07 01:42
순전히 제 생각이지만, 처음에 나온 우주인은 태초 지구의 물에 자기의 DNA를 퍼뜨리는 역할인거 같습니다.
그렇게 퍼진 DNA로부터 인간이 생성된거라고 말하고 있는게 아닌지.. ( 나중에 외계인 DNA랑 인간 DNA랑 정확히 일치하는 장면 나오는걸 봐도 맞는거 같습니다. ) 그리고 여주 남친은 저도 좀 혼란스러운데, 그냥 에일리언 숙주(거미처럼 생긴 애..)를 만들기 위한 중간 도구 정도? 가 아닌가 하네요. 실제로 여주도 하룻밤이 지난후 뱃속에 에일리언 숙주가 자라고 있죠.. 그리고 프로메테우스 제작전에 들었던 얘기인데, 이번 작품이 아마 2부작으로 기획되었다고 들었습니다. 이 영화가 반응이 좋으면, 2탄도 나올지도? ^^
12/06/07 01:46
첫 장면은 자기를 녹여서 지구에 외계유전자를 남긴거죠, 결과적으로 인류탄생..
약물을 넣기 전의 대화에서 알수 있듯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 뭐든지 하기 위해 그 약의 성분이 미치는 영향을 알려고 데이빗이 저지른 행동이죠. 저는 이해가 안가는게 이후 (에이리언2,3)웨이랜드사는 에이리언의 발견에만 촛점을 맞추죠...이별의 위치와 일어난 일들을 조금이라도 안다면 생물병기의 개발을 위해서는 여기오는게 더 속편할거 같은데 말이죠...
12/06/07 01:57
궁금한 점
1. 초반에 지질학자 등 과학자 두명을 습격한 지렁이 같은건 뭘까요? 2. 할러웨이의 상태는? 3. - 4. 왜 할러웨이한테 로봇(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ㅠ)이 그 액체를 먹인건지 5. 그 액체를 꺼냈을때 로봇이 뭔가를 읽었던거 같은데 그게 뭘지 6. 왜 쇼박사는 그 로봇을 데리고 지구가 아니라 우주인에게로 간건지 우주인이 회장을 죽였던것처럼 확 죽여버리면 어쩔려고 등등 아이구 졸리네요
12/06/07 02:36
검은 액체는 생명체를 폭력적이고 잔인하게 진화시킨다는 가설이 있더군요.
그 행성에 살던 지렁이가 검은액체 때문에 코브라같은 파충류 생물로 진화한거고 .. 지질학자도 산성피 때문에 검은물에 코박고 죽었다가 괴물처럼 되어 우주선으로 돌아오죠
12/06/07 09:12
외계 우주선 격납고에 액체가 잔뜩 실려있다고 했으니까요.
마지막에 우주인에게 간건 그거 아닐까요... "이렇게 된 이상... 외계인에게 돌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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