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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5/11 01:36:11
Name 진리는나의빛
Subject 연상 여자와 교재를 해본 사람 있나요?
같은학교 다니는 3살 연상 누나입니다. 26살이네요 크크

꾸밈없고 밝고 긍정적이라서 조금 호감이 있네요 .

더 친해지면 좋겠지만 제가 나이도 어리고 그래서 항상 존댓말을 써서 그런지

일정 수준 이상으로 친해지기가 좀 힘든 것 같네요.

연상녀를 사귀어 보신분들.

처음에 호칭은 어떻게 했습니까? 그리고 보통 여자들이 연하남자는 남자 취급도 안하던데 이 보이지 않는 장벽을 어떻게 극복하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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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즈히
12/05/11 01:38
수정 아이콘
호칭이야 누나 누나 불렀지요 크크크
제 경우는 힘쓰는 일 할때라 팔이 좀 두꺼웠는데 그게 어필이 됬었어요.
섹스어필은 중요합네다.
12/05/11 01:43
수정 아이콘
연상이랑만 두어번 사귀고 연하나 동갑이랑은 연애 해본적이 없네요.
저같은 경우는 애시당초 누나라고 부르질 않았네요.
처음에는 5살 넘게 많았는데도 그랬고, 지금 연애중인 분은 두살 많은 분인데에도 누나라고는 안했습니다.
말씀하신 남자 취급도 안하기 쉬운게 첫 호칭이라고 생각을 했어서 꽤 강하게 나간 편이었지요.
12/05/11 01:46
수정 아이콘
진리는나의빛 님// 모든 여자에게 누나라고 안하는건 아니고 관심이 있으면 그랬습니다.
묘하게 그랬네요 =_=...
一切唯心造
12/05/11 02:11
수정 아이콘
그냥 누나라고 불렀습니다
12/05/11 02:23
수정 아이콘
학교 선후배 등의 관계가 아닌 경우엔 관심이 있거나 맘에 들면 애초에 시작부터 누나라는 말을 안 했습니다.
솔직하게 누나라고 부르고 싶지 않다고 하니 이해해주더군요. (제가 만난 분들이 마음이 넓었던거 같습니다.)
학교 선후배 등의 경우엔 누나라고 했었네요. 근데 그런 경우도 연애할땐 누나라고 해본 적은 없었던거 같습니다.
No.10 梁 神
12/05/11 02:27
수정 아이콘
사실 누나라고 불러도 상관없어요.
문제는 호칭이 아니라 상대방이 나를 '애'로 보느냐 '남자'로 보느냐의 차이거든요.
12/05/11 04:44
수정 아이콘
저는 지금 여친을 만났을때 이 여자다 싶었습니다. 알고보니 두살 연상이더라구요.. 누나라는말 한번도 해본적 없습니다. 바로 야자 트고 친구하자고 했어요. 누나라고 하면 뒤집기가 어려울듯 해서요. 다행히 잘 통해서 3년째 잘 지내고있습니다. [m]
12/05/11 05:13
수정 아이콘
전 5살 2살 3살 만나봣는데 3명다
누나라고 부르는걸 굉장히 싫어하더라구요 무죠건 반말이하라던데요
자기 나이 들어보인다고 누나라는 단어를 굉장히 싫어했습니다
Cazellnu
12/05/11 10:13
수정 아이콘
연상 좋죠 매력넘치고...
연상과 연인이 되었을때의 호칭은 누나라거나, 이름을 그대로 부른다거나, 기타등등 양자간 협약을 통한 호칭이라던가
다 괜찮은것 같습니다.

음 그리고 두번째 질문은 여러경우를 많이 봤는데
저의 경험이나, 학교친구(이녀석도 연상을 같은시기에) 기타등등의 경우로 봤을때
사람차이인것 같습니다. 연하라고 무조건 남자로 안보는 것도 아니고
어떤 관계를 보니까 선후배로 만나서 선배 선배 하다가 연인되는것도 봤고 (여긴 한 6년간듯..)
12/05/11 10:32
수정 아이콘
첫 연애를 4살 연상과 했습니다
죽어도 누나라고 하지 말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냥 이름부르고 지냈습니다
지금도 진지하게는 못만나지만 서로 호감있는 2살 연상이 있는데
역시 누나라고 절대 부르지 않습니다

동생을 키워주는 맛에 연하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고
연하인데 연상같은 듬직함이 있어서 만나는 사람도 있죠
전자는 누나라 해도 괜찮겠지만 후자는 누나라 하면 더 싫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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