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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09 23:34
저는 안갔지만, 다녔던 친구 말에 의하면 (30대 초반입니다, 배운걸 저한테 보여줬던걸로 봐서는 몸치가 확실합니다;;;)
1. 일단 여자가 많다 2. 그래도 어색하지 않은 정도의 남자는 있다 3. 막상 하면 힘들고 정신없어서 남자고 여자고 안보인다... 입니다. 친구가 다녔던 곳은 40대 아저씨도 계셨더군요... 퇴근시간대에 가시면 남자 약간은 있으리라 판단됩니다만, case by case
12/05/10 01:35
보아의 마이네임이 나왔을 때 부산에서 그런 댄스학원 다닌 경험 있습니다
아줌마들 정말 많구요, 춤 잘추는 사람은 강사밖에 없어요 댄스 수업 전에 스트레칭이나 기본 웨이브, 장난 삼아 가르쳐주시던 나이트 댄스... 그런 게 본 수업보다 더 재밌었어요 참고로 아직도 웨이브는 못합니다 전 그냥 몸 흔들며 살빼러 갔던 거구요 [m]
12/05/11 11:11
흐... 저도 부산에 있을때 댄스 학원에 간적이 있엇드랬죠
의외로 30대 남자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여자 비율이 높긴 하지요! 저도 엄청난 박치에 몸치인데, 학원 선생님말이 이렇게 실력 안느는 사람 처음 봤다고 했지요 ㅠㅠ 그래도 상당히 재미있었습니다. 적극 추천 드립니다. 의외로 춤 이란게 재미있습니다. 거울에서 흐느적 거리는 저를 보면 부끄럽긴 하지만요. 단지 실력이 느실려면, 학원에서 배운건 꼭 집에서 계속 연습해야 한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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