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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09 17:26
전 안합니다.
만약 한다면 저 서류들이 정말 훗날 나에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라는 100%확신이 있지 않는 이상 정중하게 거절하고 말아요. 사실 핸드폰도 인터넷이나 구매대행등의 업체에서 사면 굉장히 싸고 사은품도 받을 수 있지만, 저는 본사나 직영점을 이용해서 핸드폰을 구입합니다. 이유는 정말 혹시나 모르는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서에요.
12/05/09 17:31
꼭 취직 안 하시는 특별한 이유가 없으시다면 취직하는게 좋지 않나요?
일도 하고 돈도 벌고 취업 준비야 따로 하면 되는것이구요. 그리고 통장과 카드 돌려 받으면 큰 문제 없습니다.워낙 개인 정보 유출이 심해져서 주민등록번호만 가지고 할수있는 일은 거의 없죠.
12/05/09 17:38
개인적으로 취업준비야 할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준비하는게 시험이시니까 뭐든 힘들 것 같습니다.
사시같은 빡센게 아니면 뭐 못할건 없지만, 본인이 시험에 집중하고 싶은데 굳이 취업할 이유도 가치도 없죠.
12/05/09 17:38
답변 감사합니다.
찐쌀님 질문에 답하자면 저는 취업할 생각은 정말 조금도 없습니다. 이 문제에 대해선 모두 끝이난 상황이라.... 그러니 글 내용에 대한 답변만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12/05/09 17:43
저라면 안 하겠네요. 어느 회산지도 알 수 없고 나중에 다른 회사에 가실 때 그 회사에서 왜 반년 밖에 안 있었냐? 해도 대답하기도 복잡하고... 무엇보다 나한테 이득 되는게 없잖아요.
12/05/09 19:37
요전의 부실대학교 파동(?) 때문에 이런 일이 많다고 하더라고요.
안해도 유안님에게 전혀 해가 될게 없습니다. 해주면 내내 찝찝하고 추후 경력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죠. 대학교측의 사정은 딱하게 됐습니다만, 그렇다고 유안님이 양보할 일은 아니니 그냥 전화 받지 마시길.
12/05/09 19:48
내일 전화를 해서 안한다고 해야겠네요.. 그런데도 자꾸 설득하면 전화를 받지 않아야겠네요.
근데 취직확인하는데 정말 통장이 왜 필요하나 싶기도 하구.. 답변 감사드립니다.
12/05/10 07:34
대학원에서 인건비 돌려받는거랑 같은거 아닌가요? 불법이지만 쉬쉬하고 있는 문제.. 한국의 많은 교수님들은 마인드가 참 보기 안 좋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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