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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08 10:13
일단 아침에 출근하시면 인사를 잘 하세요. 같은 공간에서 일하는 만큼 몇일 인사하다보면 어색함은 금방 사라집니다. 몇일간 인사를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뒤에 말이 붙게 됩니다. 날씨가 어쩌고 저쩌고, 오늘 출근하는데 차가 막혀서 어쩌고 저쩌고~, 우편물이 어떤게 왔는데 어쩌고 저쩌고.. 다음에 계속 말을 이어나가는건 11hertz님의 능력이겠지요. 그러다 친해지면 자연스럽게 번호 물어보면 됩니다. 괜시리 번호부터 물어보지 마세요. 괜한 오해를 사버리면 공익근무하는 기간 내내 불편합니다. 왜냐구요? 저도 공익이거든요. 크크크..
12/05/08 10:18
옛날엔 공익은 여고가 최곤줄 알았는데.. 요즘 보면 차라리 대학교 이런 곳이 더 좋은 거 같아요....
아.. 난 현역으로 갔다왔지 ㅠㅠ
12/05/08 10:18
자주 우편물 가지러 오면 계속 같은사람이 와서 얼굴 기억하고 알아봤다는 티를 살짝 내면서 인사 하시면 됩니다.
그렇게 다들 시작하는거죠~
12/05/08 11:04
고백하시면 "우리 그냥 친한 친구로 지내요." 대답 들을 수 있습니다. 는 농담이고,
'여자'사람이라이라고 어려워 하지말고 여자'사람'이라 편하게, 자연스럽게 대하시면 됩니다.
12/05/08 11:32
음료를 드리고나서 무언가 서투르게 그러한 행동들을 계속하면 여자는 작업들어오는걸로 착각해서 밀어낼수 있으니 그냥 말하면 됩니다.
남녀간 친구는 정말로 간단합니다. '심심해서 친구가 필요한데 친구하실래요?'면 끝입니다. 여자들은 남녀간의 친구가 얼마든지 가능하다는 주의가 많아서 거의 흔쾌히 수락하기 마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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