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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08 08:57
일요일 저녁은 의외로 한가합니다. 토요일 저녁이 많이 붐비는 편이죠.
강남역에서 분위기 좋은 카페 찾기는 쉽지 않은데 - 사람이 너무 많기 때문입니다. 분위기를 생각하신다면 신사동 디자이너클럽이나 압구정 가로수길, 서래마을이나 한남동 쪽이 낫죠. 사당은 처참합니다. 소개팅할때 사당은 피하세요.
12/05/08 08:58
사당역엔 맛집도 별로 없거니와 여자분 집 근처면 여자분도 좋아하지 않으실듯~ 강남역이나 접근성은 좀 떨어지지만 서래마을도 괜찮을듯싶어요. 맛집 추천은 아랫분이! [m]
12/05/08 09:08
사당역 옆에 이수역 태평백화점 근처가 상권이 발달해서 놀기가 좋아요.
유흥시설이 너무 많이 들어와서 보기 싫은게 탈이지만..(건전한 내 동네는 어디로--;) 저도 택시타고 가서 그 옆에 서래마을가서 식사&차 마시고 맘에 들면 술 한잔하러 이수역에 오시는것도 좋겠네요.
12/05/08 09:17
사당역, 매드포갈릭 추천합니다! (예약은 필수)
그리고 같은 건물(파스텔시티?)에 분위기 나쁘지 않고 약간 비싸고 맛 괜찮은 카페가 1층에 있었던 것 같구요~ (찾아보니 카페페라..) 윗분들 말씀대로, 사당은 강남보다도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많이 어수선한 면이 좀 있긴 해요..
12/05/08 10:08
평일 저녁이라면 강남역 추천하고요.
금요일 저녁부터 주말, 일요일의 강남역은 피하세요. 평일에 조용하고 분위기 있다고 하는 식당과 카페들이 커플들, 소개팅이나 맞선 하는 분들로 꽉 차서 대화에 집중하시기 힘들 거에요.
12/05/08 11:25
사는 동네 근처는 아는 사람 볼 걱정도 들고 아무래도 피하는게 좋겠죠. 가까운 강남역 가시거나 운전을 하신다면 서래마을 가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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