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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06 12:45
꼭 그렇지는 않아요. 회사마다 다른데 뽑고 연수 끝나고 본사에 배치되기도 하고 지점에 배치되기도 합니다.
지점은 영업직군이 되겠죠. 뽑을때 대충 본사스텝, 지점영업쪽으로 안배하고 뽑기도 하고, 아예 채용공고에 적어서 뽑기도 하니 회사의 채용 절차와 선배들의 정보를 잘 들으세요. 지점특채같은 형식도 있어요.
12/05/06 13:08
잘은 모르지만 제가 아는 분의 경우에는 신입으로 바로 M&A 부서로 입사해서 계속 그 파트 일만 하고 계시던데요...
영업은 한번도 안하더라구요. 물론 퇴근시간이 따로 없긴 합니다 흐흐 일주일에 집에 있는 시간이 10시간 내외라고 하니..
12/05/06 13:43
금융권도 다른 대기업들과 마찬가지로.
부서별로 배치되며, 다른 부서 사람들은 영업을 하지 않습니다. M&A는 확실히 그렇고, 투자를 담당한다거나 인사, 재무팀쪽으로 가도 그렇구요. 영업은 영업 맡아서 하는 사람들이 하고, 정규직 영업을 맡은 사람들은 기업이나 다른 금융권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영업을 합니다. 사실 영업하려고 금융권 가려는 사람은 드물지만, 막상 금융권내에서 큰손들 대상으로 영업하는 사람들이 최고의 대우를 받습니다. 아무나 할 수 있는게 아니죠.. 일반인들은 그들을 만날 수 조차 없습니다. 하지만 일반인들이 얼굴을 볼 수 있는 사람들은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영업을 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고졸, 전문대졸로 비정규직 영업직인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가 삼성전자에서 일하는 사람을 생각했을때, 일반적으로 생산직에서 핸드폰 조립하는 사람을 떠올리지 않죠. 마찬가지로, 실질적으로 금융권에서 일한다는 얘기를 할때, 일반인 대상으로 하는 영업하는 사람들을 포함하지 않습니다. 생산직이나, 영업하시는분들을 비하하는건 절대 아닙니다.(제 가족중에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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