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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06 09:50
처음부터 밥이나 한끼 하자고 하시죠? 당당하게 나가세요.
저 같으면 카톡으로 잠시 전화통화 할 수 있냐고 보낸 후 전화 통화 할 수 있다고 하면 딴tv에서 한 '연애의 기술' 8회 인가? 보면 전화로 에프터 잡는 방법 나오는데 그거대로 전화 통화해서 약속잡아보세요. 어짜피 대학교 1학년 신입생이면 연애하고 싶을테고 광개토태왕님이 재미있고 좋은 남자라는 것을 보여주면 연애하는 거죠. 친해지고 밥먹는게 아니라 밥먹으면서 친해지면 되는거죠. 당당하게 자연스럽게 나가요. 남자가 당당하고 자연스럽게 약속잡고 만나야 여자도 따라오는 거지 남자가 여자처럼 아 별로 친하지도 않은데 어떻게 밥먹지? 이런 생각 가지고 있으면 될 것도 안됩니다. 룰은 남자가 만드는 거고 그것에 대해 여자는 yes or no 라고 대답할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12/05/06 09:57
저도 집사람하고 처음 만날때 약간은 아는 사이였긴 하지만 같이 밥 먹으면서 친해졌습니다..
단 둘이 무언가를 하는건 처음이 어렵지 두번째부터는 쉽게 진행됩니다..
12/05/06 14:13
감사합니다. 결론은 변화구를 던지지 말고 직구로 당당하게 승부하라는 말이군요.
이따가 카톡 한번 보낼 예정인데 한번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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