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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05 09:05
그걸 지갑만 돌려받고 무마한다니요.
버릇을 고쳐야죠. 저도 비슷하게 술을 과하게 먹고 택시를 타고 귀가하고 바로 잠들었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3만원이 결제가 되어있더라구요. 바로 의심을 했습니다. 택시 기사가 긁었구나.. 그리고 바로 뒤에 3만원이 또 결제 되는 것입니다. 100%라고 의심해서 카드사에 전화해서 카드 결제되는 곳에 연락한 다음 바로 경찰서에 신고해서 잡았습니다. 합의 할 생각 전혀 없이 버릇 고쳐야겠다 마음 먹었는데, 60세되신 어르신어서 그냥 왕복 택시비까지 해서 10만원 받고 끝냈습니다. 참고로 지갑에 얼마들어있던 천만원이 현금이 들었는데 사라졌다라고 말하시면 그 주워서 카드 긁은 사람이 훔친 것으로 간주해서 물어낼 수 있습니다. (나쁜 행동이죠..) 이 수법으로 일부로 전화박스나 cctv에서 확인할 수 있는 데 지갑을 일부로 흘리는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즉 지갑은 주우면 안됩니다. 지갑을 발견하면 우체통에 넣어도 지갑 주인이 나쁜 마음 먹고 발뺌하면 끝장이죠. 잡담이 길었는데, 아무튼 꼭 잡아서 얼굴 한번 맞대고 뉘우치게 만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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