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시험 준비 하는게 있어 단기 스터디를 했습니다. 1주일 정도로요

여자분 한명이 있었는데 볼수록 이뻐보이더라고요

어제가 스터디 마지막 날이라 마무리하고 집에 가는데 하필 저랑 그여자분만 집에 곧바로 가는 상황이라

같이가게 되었어요~

처음으로 그렇게 많이 대화를 해봤는데 생각보다 재밌는 학생이었고, 공통된 부분도 많아서
그 50분 동안 급급호감이 생기더라고요

어찌하다가 술이야기가 나왔고 몇마디 나눈뒤에 떨리는마음 진정시키고
'시험치고 (주말에 칩니다) 술한잔해요' 멘트를 날렸고 다행히도 OK사인을 하덥니다. 그왜 카톡에 있는 손가락으로 OK싸인..크크

그리고 저는 25살, 상대분은 23살 입니다.

제가 이런식으로의 접근은 처음이라 피지알에서 조언을 구하네요
상황에 따라 다르고 글로는 조언받기 힘든걸 알면서도 올리네요.

불타는 금요일입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