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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04 11:11
롯데는 이미 한참(08년도 이후)전 부터 강팀으로 환골탈퇴 했습니다.
제가 롯팬이 아니라서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아마도 암흑기 시절에 모아논 유망주들이 로이스터식 믿음의 야구를 거쳐서 포텐이 터졌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추측입니다. 자세한건 모태 롯데 팬분들께서 말씀해주실듯.
12/05/04 11:14
엘롯기..... 기아팬으로서 레알 생각하기 싫은 시절이긴한데 야구 2주차라시니... 걍 넘어갑니다-_-; 로이스터 부임이후로 팀채질이 바뀐것도 있고 선수들 포텐도 터졌고 구단에서 이대호는 놓쳣으나 지원도 나름했고 용병도 잘뽑았고 최근 4년연속 포스트 시즌 진출에 4연속 탈락+ 현재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1/6정도 했는데 지나봐야 아는겁니다. 야구 좀더 보세요.
12/05/04 11:16
못하는덴 이유가 있어도 잘하는덴 이유가 없습니다.. 그냥 잘하는거예요..
그리고 엘롯기가 못하는 팀의 상징인건 2007년까지 얘깁니다.. 2008년 롯데가 플옵가고 2009년 기아가 우승하면서 진작에 깨졌습니다..
12/05/04 11:16
08년부터 롯데는 강팀이었지만 그 위의 팀들이 더 강해서(...) 항상 4위에 머물렀죠. 그러다 작년인 2011시즌에는 2위까지 달성했습니다. 올해 이대호,장원준이라는 주춧돌이 빠졌다고 하나 다른 상위권팀들도 이래저래 출혈이 있었으니 큰 부담은 안될 것 같습니다.
그나마 롯데의 불안요소라면 불펜붕괴인데 정대현이 언제 얼만큼의 몸상태로 복귀하냐가 관건이겠네요. 삼성이 제정신(?)차리기 전에 최대한 차이를 벌려놔야 롯데의 오랜꿈인 정규시즌1위를 달성할 수 있곘네요. 크크 제가 알기로 롯데 패넌1위는 단 한번도 없던걸로 아는데 맞나요? -_-;; 그리고 롯데는 늘 봄에 강했습니다. 내려올 팀은 내려온다 라는 말도 사실 롯데를 겨냥한 말이었으니까요. -_-;;;
12/05/04 11:20
작년 포스트시즌에 롯기가 갔습니다. 못하는 팀 엘롯기는 예전에... ( 요즘도 셋이 붙으면 경기가 막장... )
기아는 09년에 우승도 했는데요... 뭐...
12/05/04 11:25
그럼 엘지가 제일 못 하는 거네요..
한화 하려다가 정말 이건이건이건 아니다 싶고, 집이 잠실이라 엘지로 완전 굳혔는데.. 뭔가 아... 오늘도 잠실구장 가는데.. ㅠㅠ
12/05/04 11:51
롯데가 봄데라는건 시범경기를 귀신같이 잘하고 정규시즌 들어가면 맛이가서 봄데죠. 지금이랑은 의미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엘롯기도 2000년대 초중반 때죠. 그런데 웃긴게 셋이 동시에 못한 적은 의외로 드뭅니다. 대부분이 하나는 잘하고 나머지 둘은 못했어요. 롯데가 강병철 감독 선수육성, 그리고 로이스터 감독의 공격형 야구가 롯데의 팀컬러에 잘 들어맞으면서 강팀으로 성장했죠. 무엇보다 가장 흥한 이유는 근 4년간 외국인 선수들 중에서 대박이 많았죠. 가르시아, 애킨스, 사도스키, 유먼 등등. 어쨌든 용병이 부진해도 중박은 쳤습니다. 처음에는 이걸 망했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한화를 보니 아닌 것 같네요. 그리고 지금은 롯데답지않게 중계진이 열심히 막고 있는데 선발들이 너무 먹튀라서(특히 송승준 너 인마) 이게 언제 과부하될지 모르는 일입니다. 아직은 불안한 선두주자죠.
12/05/04 11:56
올해 엘쥐는 신인들이 일 낼거 같아요.. 역시 엘쥐는 신인들이 포텐 터져야 뭔가 되는팀인듯..
롯데와 기아는는 가을야구 해봤는데 엘쥐도 올해는 가을잔치에 초대 받았으면 좋겠네요..
12/05/04 11:58
롯데는 최근 몇년동안 강팀이었죠. 가을야구를 몇년간 했으니까요.
롯데는 강점이 괜찮은 선발투수, 막강타선이고 약점이 불펜이었어요 올해는 타선이 초반부터 터져주고 불펜에서 잘 막아주니 성적이 좋지요. 정대현 이승호 돌아오면 더 강해질꺼구요. 확실한 에이스가 없다는게 조금 불안한데 유먼이 리그정복할 기세라...올해는 정말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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