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2/04/13 23:16
죄송하실꺼까지야;;;개인 취향이신데요 뭐
울 어머니께서도 제가듣는거 들으시곤 별로라고 하시더라고요 소리가 맑지 않아서 싫다고... 저는 좋아라합니다
12/04/13 23:17
뭐 당연히 어딘가에 있겠죠;;
근데 오히려 궁금한게 이런 질문은 진짜 없을까봐 물어보는 건가요? 버스커버스커가 세상의 법칙도 아니고 음색이야 호불호가 다 갈리는건데 가끔 이런 류 (전 이런게 싫은데 혹시 이런 분 더 계시나요?)의 질문글이 올라올때 글쓴 이유가 더 궁금하더라고요. 따지는건 아니고 심리 자체가 궁금해서 물어보는 겁니다.
12/04/13 23:24
모든 가수에 대해 그 가수를 싫어하는 사람이 전세계에 최소 1명이상은 있겠죠.
물론 버스커버스커도 저처럼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근데 그냥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싶었어요. 그리고 저처럼 생각하는 사람의 비율을 알고 싶었어요. 댓글의 추세를 보면 제 의견이 극소수인지 대중의 평범한 생각인지 알 수 있으니까요
12/04/13 23:22
예전에는 버즈의 음색이나 sg워너비 음색을 따라할려고 하는 사람이 많았다면,
이제는 버스커버스커 음색을 따라할려고 하죠. 크크 전 노래분위기랑 잘 맞아 떨어지는 음색이라 좋습니다. 여자에게 아이유 음색이 있다면 남자에겐 버스커버스커 음색이 있다고 할 만큼요
12/04/13 23:22
자기한테 맞는 노래부르면 굉장히 좋은 목소리라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슈스케에서 노래할때 몇몇분들이 불경외우는 목소리라고 까는것도봤는데요.. 개취는 어쩔수없는듯 합니다
12/04/13 23:25
음색은 그렇다치고, 발성이 안좋은거 아닌가 싶긴 하더군요.
뭔가 코맹맹이 소리같다고 해야하나? 그렇게 들리던데, 막귀라서 뭐라 말씀드리긴 어렵네요.
12/04/13 23:29
네. 벜벜 노래는 너무 좋다고 생각하는데 그목소리는 저도 좋아하지 않아서 생각만큼 많이 듣지 않아요. 이건 뭐 수준문제가 아니라 취향이라고 생각해요. 참고로 저는 장재인씨, 김예림씨 목소리도 너무너무 싫어해요..
12/04/13 23:35
중저음 목소리 중에서도 저음쪽에 속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다른 가수에 비해 음역대폭이 넓은 것도 아니고요
그래서 그런지 시원시원한 맛이 없는 것 같네요
12/04/13 23:35
어느 부분을 콕 찝어서 말하진 못하겠고 그냥 목소리가 이상하고 싫습니다.
어차피 잘 모르는 밴드라 안티될 건덕지도 없는데 그냥 지나가다 들으면 불쾌한 목소리랄까요. 박봄양 라이브 들으면 듣는 내가 숨차서 짜증난다 정도의 이유라도 있는데 이 밴드는 그런 이유도 모르겠네요.
12/04/13 23:39
호불호가 갈릴만한 목소리인거 같긴하네요
슈스케3 방송에서 버스커버스커가 처음 등장한게 아마 슈퍼위크 성인식 부른거 10초남짓한 영상이였던거같은데 보컬 장범준 목소리보다는 버스커버스커의 밴드사운드가 굉장히 좋아서 빠져들었던 분들이 아마 대부분일거에요 저도 그랬고.. 이후에 투개월이랑 부른 줄리엣은 정말 대박.. 생방송가기전 까지 아니 동경시대까지만 해도 개인적으로는 역시 버스커버스커 역시, 역시 항상 대단해하면서 봤었네요
12/04/13 23:43
저는 좋아합니다. 괜찮더군요
전 김현식의 내사랑 내곁에 이노래 들으면 정말~~싫습니다. 노래를 저렇게 못하나 싶을정도로 불쾌하더군요 다 호불호가 있나봅니다. 하지만 이선희씨 앞에선 위아더월드
12/04/13 23:56
목소리?가 뭔진 모르겠는데 보컬을 말씀하시는거라면 전 좋더군요..
여수밤바다나 전활걸어나.. 이전에 서울사람들도..^^ 그냥 흥겨워서 좋아요
12/04/14 00:10
저도 목소리 자체에 별 거부감은 없지만
음역대도 너무 좁고 발성도 좀... 이상한 거 같고.. 노래를 (아직은) 좀.. 못하는 것 같아서 전반적으로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그렇지만 본인 노래에 정말 잘 어울리는 목소리이라고 생각해요. 뭐 본인 목소리에 맞게 곡을 써서 그렇겠지만 그것도 능력 이니까요 흐흐..
12/04/14 00:37
장재인, 장범준, 강미진, 김예림 다 좋아하는데 ㅠㅠ 김현식, 김광석님은 너무나도 아름답고...개인적으론 이승철, 김연우나 보코의 장재호 이런 음색
은 크게 선호하지 않습니다. 한마디로 특색있는 음색이면 다 좋아하고 평범하거나 적당한 미성(샹투스급 소년같은 미성이 아닌)은 별로 안 좋아하네요. 허각같은 음색?
12/04/14 00:42
이런 질문 볼때 마다 느끼는 건데.. 사람의 취향은 모두다 달라서,
좋아하는 분들도 있을 수 있고, 싫어 할 수 있는 분들도 있는 거 아닌가요...? 이런 질문을 하는 목적을 잘 모르겠어요.. (정말 비꼬는 것이 아니라 순수하게 말이죠.) 내가 싫어하면 싫어 했지, 내가 싫어 하는 것을 왜 남이 싫어 해야하는 것인지 잘 모르겠거든요. 좋아하는 것은 공유가 이해가 되더라도 싫어하는 것을 굳이 공유할 필요가 있을지...
12/04/14 00:55
보편화~되기엔 좀 그렇지만 [단하나 존재하는 목소리]로서의 가치는 차고 넘친다고 봐요.
절대적인 의미의 가창력이 좀 달리는 편이라 안될 떈 진짜 안되긴 하는데- 곡빨 제대로 받을 땐 (자기 주전장)본인보다 상위클래스의 가수들을 뛰어넘을 유니크함이 있지요. 순수 개인적으로는 [신나는 노래 부를 때]에 한정으로 '좋아하는 편'이고 전반적으론 '싫어하지 않는 편'입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호불호'를 물어보시려면 '이상하지 않나요?'가 아니라 '싫어하시는 분 없나요?' 쪽이 좀 더 정답에 가깝다고 생각하네요.
12/04/14 01:43
노래 만드는 건 천재적인 것 같은데 음역대가 너무너무 심하게 낮아요 ㅠㅠ
그래서 표현에 한계가 따르는 것 같아요. 어떤 노래를 불러도 다 비슷비슷하게 들리고... 음색은 취향을 타서 그렇지 저는 좋다고 봅니다. 일단 유니크하잖아요.
12/04/14 03:03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많을 법한 목소리가 맞습니다.
어떤 분야든지 이런 경우에는 당연한거죠.단점이 뚜렷하고 대중적이지 않으니깐요.. 그렇다고 싫다고.. 이상하다고 표현하실 필요는 없구요..
12/04/14 12:06
저는 박효신 목소리가 답답하게 느껴져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요,
그게 그 분의 목소리가 이상해서라고 생각하진 않아요. 그저 취향이 다를뿐. 이런 글 올리는 이유가 단지 궁금해서인가라는 의문이 드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