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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26 23:51
저는 동족전 다 좋아합니다. 다만 장기전에 운영 좋아하는 선수들 두명이 만나면 조금 그렇지만..
동족전 특유의 심리전이 좋고, 저저전과 프프전의 경우 정신없는 전투와 컨트롤에 짜릿한 기분을 느낄 수 있거든요.
12/03/26 23:54
최상위권 기준
테테 > 토토 > 저저 노멀기준 토토>테테>저저 저저그전은 이제동 신동원 김명운 김민철 김정우 다 끌고와서 드림매치 하라고 해도 안끌림;;
12/03/26 23:58
초기에는 프프전을 제일 좋아했었어요. 한 1년에 한번씩 나오던 터라...
최근엔 저저전이 제일 재밌습니다. 제일 드물게 나오거든요. 딱히 재밌는 종족전이 있다기보다, 좀 자주 나오는 종족전은 재미가 없고, 덜 나오는 종족전이 재밌는 것 같아요.
12/03/27 00:02
저저전이 재밌긴한데 프로들의 수준이 너무 높다보니 빌드에서 밀리거나 약간의 실수로 한타에 밀리는 경우가 많아서 좀 아쉽고...
테테전은 재밌을때는 정말 재밌는데, 재미없을때는 잠 올때도..; 한마디로 기복이 심한 느낌 프프전이 개인적으로 가장 무난합니다. 최근에는 초반한타에 그냥 밀리는 경향이 있지만, 그래도 초반,중반,후반이 다양하게 나오고 유닛도 다양하게 이것 저것 많이 나와서 좋더군요.
12/03/27 00:02
아 제 의견을 안적었네요. 저는 요즘 저저전이 가장 재밌습니다. 물론 보는 입장에서만요 크크..
특히 이영한 선수랑 김성대 선수 경기는 이번 포시 저저전중에서 제일 볼만헀던 것 같아요.
12/03/27 00:08
예전에 동족전은 다 싫어했는데
빅파일4강 이후 테테전이 재밌어지더라구요. 초고수들끼리의 심리전이란.. 저저전은 제가 응원하는 선수가 경기할땐 정말 재밌습니다.
12/03/27 00:34
하는 입장이라면 프프전, 보는 입장이라면 테테전이요.
한때 스타 한창할때-데스티네이션 쓰일때- 길드에서 프프전하는데, 정말 박진감 있게 했었습니다. 2게이트 더블넥 후 캐논수비, 중반 흘러가서 1셔틀에 2질럿2다크 태워서 본진 넥서스테러하면서 드라압박, 중반 넘어가면 한타싸움때 스톰의 짜릿짜릿함이 아직도 기억이 나네요.
12/03/27 07:47
저그를 좋아하는데도 저저전은 별로... 경기가 빨리 끝나는 게 문제가 아니라 빌드빨이 너무 크고 한 번 불리해지면 여간해선 뒤집기가 힘들어 보여서 경기패턴이 단조로워요. 이제동 선수를 필두로 해서 빌드가 불리해도 역전해 내는 선수들이 종종 나오기는 하지만 그래도 패턴이 다양하지 못하다는 게 큰 단점 같습니다.
그에 비해 테테전이나 플플전은 사용하는 유닛도 상대적으로 다양한 편이고 그에 따라 역전의 여지가 계속 남아있는 것 같아서 최소한 중반까지는 재미있게 볼 수 있죠. 그 둘 중에서는 그나마 플플전이 더 재미있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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