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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20 20:54
남자 두분이신가요? 분위기 좋은 세계음식점이 아니면
저녁에 타코나 케밥으로 때우시고 해밀턴 뒤쪽이나 근처에 보시면 바 같은 곳들 많습니다. 분위기 따지시면 블리스나 카페베네 옆쪽에 뭐였더라..이름이 기억 안나네요. 대로변에 눈에 뜨이는 바 같은곳 있습니다. 유명하구요. 거기서 한잔하시고 클럽 가시면 될듯합니다. 여유롭게 놀고 싶으면 서커스나 로코코 인근으로. 부비하시려면 비원가시면 됩니다. 12시 넘어서요.
12/03/20 22:10
그렇다면 이국 음식 먹어보는것도 괜찮을거 같습니다. 이태원쪽은 한식이나 프랜차이즈가 발달을 안해서요. 중동, 아시아, 미국 요리가 제일 많은데, 가격대는 인당 1.5~ 5만 사이로 해서 커리,하랄푸드, 타이,타코케밥, 햄버거 등 밥은 이정도가 대표적입니다만, 메뉴 정하시면 쓸만한데 추천드리겠습니다. 그이후에는 클럽이나 펍에서 한잔인데(이게 거의 야간 컨텐츠의90%입니다.) 이태원 특성상 실내포차나 한국식 주점보다 클럽 펍이 싸게 먹힐수 있습니다.
12/03/21 01:17
1번출구 KFC쪽으로 직진 후 두번 째 골목으로 들어가면 타르틴 이라는 타르트 전문점이 있어요. 여자분도 있다면 가보시는 게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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