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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17/11/04 00:28:47
Name 코난도일
Subject [질문] 페이커와 김연아 세계적 인지도

롤드컵 결승을 앞두고 옆 동네에서는 활 타오른 주제인것 같은데 처음에는 김연아인가 싶다가도 생각하다보면 또 페이커 인가싶기도 하고 이게 뭐라고 생각보다 어려운 느낌이더군요.

다만 비슷한 인지도 논란과는 다르게 이 이슈가 좀 재미나는 구석은 보통은 상대편도 인정하지만 이 쪽이 더 높을 것이다라고 흘러가기 마련인데 이건 상대방이 인지도가 높다는 걸 전혀 이해하지 못한다는 점?

개인적으로 국내한정이야 김연아가 더 높을테고 아무래도 페이커를 모를만한 연령대 높은 사이트에서는 정상적인 논의가 어려울 듯 한데 김연아도 알 뿐더러 정체성 자체가 페이커를 잘 알 수 밖에 없는 이 곳 피지알에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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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파괴자
17/11/04 00:30
수정 아이콘
김연아 아닐까요? 아무리 그래도..
e-스포츠는 특정 대상 한정이고..

김연아는 세계 올림픽등 모든 스포츠를 석권한 사람인데

개인적으로 페이커를 너무 좋아하지만

김연아에 비교 하기에는 넘사 수준이 아닐까 싶은데요..
엣헴엣헴
17/11/04 00:3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전 페이커 쪽... 외국에서 이제 6년째 살고 있는데 제 주변이 그런 걸 수도 있지만 (공돌이들? ;;) 팬 아니고서야 동계 올림픽 .. 그것도 피겨 스케이팅 주제로 이야기를 해 본 적이 없습니다. 만약에 지성팍과 비교라면 지성팍이 그냥 우위일거 같은데 동계 스포츠의 특수성을 좀 고려해야 할 것 같네요.
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14-01-23/womens-figure-skating-has-never-been-so-unpopular 이런 글도 있네요.
안개곰
17/11/04 00:35
수정 아이콘
넘사벽 페이커 같은데요. 세계적으로 롤하는 사람들과 피규어 스케이팅에 관심있는 사람들의 머릿수 차이만 해도 엄청날텐데요.
우리나라니까 김연아 아는거지 막상 다른 동계올림픽 종목에서 넘사벽 1위하는 해외선수 이름 대보라고 하면 모르잖아요.
17/11/04 00:39
수정 아이콘
저도 이게 맞는 의견 같습니다
애패는 엄마
17/11/04 00:50
수정 아이콘
저도 처음에 그렇게 생각했는데 반박하는 쪽에서 비인기 스포츠라도 해도 이신바예바나 미셀 콴은 어느정도 알지 않았냐와 트위터 본사나 신문사에도 메인 사진이 걸려있을 정도다와 그정도 위상이 가능하다는 의견이 있었는데 납득 가능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우울한구름
17/11/04 03:11
수정 아이콘
음 근데 전 둘다 김연아 뜨기 전에는 전혀 몰랐어요. 기사에 떠봐야 관심이 없으면 눈에 안 들어오니까요.
17/11/04 00:56
수정 아이콘
피겨가 동계 올림픽 종목중에 대표 종목이고 여자 싱글은 그 중에서 꽃이라 불리는 종목입니다. 올림픽 티켓 값만 봐도 아이스 하키와 함께 투탑이고, 경기도 가장 마지막에 배치 되죠. 다른 종목 보다는 대표성이 있는 피겨의 올림픽의 압도적 금메달 리스트는 꽤나 인지도가 높습니다.
김연아 시절 피겨 제외하고 동계 종목 거의 안보지만, 션화이트랑 린지본 정도는 이름을 들어 알고 있어요.
애패는 엄마
17/11/04 00:58
수정 아이콘
사실 동계 올림픽의 꽃은 아이스하키입니다.
피겨 금메달가지고는 인지도가 높긴 어렵다고 봅니다. 대신 비인기종목중에 상징성 있는 종목이라 위상이 뛰어나면 타종목대비 버프효과는 꽤나 있다고 보긴 하구요.
안개곰
17/11/04 01:01
수정 아이콘
그건 아사님께서 피규어에 어느 정도 일반인 이상으로 관심이 있으셔서 그런거 아닐까요? 저도 올림픽 종목중에 피규어가 상위권이라는건 인정하지만 롤 월 플레이어 수가 1억명인데요. 중국시장에서의 침투도는 말할것도 없고요.
냥멍빌런
17/11/04 00:38
수정 아이콘
김연아가 나오기전 해외피겨선수 이름을 한명이라도 아는 사람이 몇명이나 됐을까 생각해보면 쉽죠 뭐..
사악군
17/11/04 13:03
수정 아이콘
그게 그렇게 적을 것인지가 불분명해서요.
pppppppppp
17/11/04 00:39
수정 아이콘
페이커죠.. 미국에서 십년 넘게 사는데 외국인하고 김연아 이야기 또는 피겨스케이팅 이야기 해본 적이 없습니다.
일단 화제성만 봐도 인터넷 보시면 아시겠지만 페이커는 간간히 올라옵니다. Espn에서 메인 특집으로 다루기도 했고요.
안개곰
17/11/04 01:07
수정 아이콘
저도 여기 한표요. 솔직히 말해서 미국에서 피겨스케이팅 별로 인기 없어요. 뭐 나이드신 분들이야 관심있을수 있겠지만 그런 분들이 굳이 외국선수를, 그것도 아시안 선수에 관심이 있을까요. 아이스하키가 피규어보다 인기 100배는 많을텐데 한국분들 중에 몇%가 웨인 그레츠키나 시드니 크로스비를 아실지.
pppppppppp
17/11/04 02:26
수정 아이콘
크크 주변 사람들 물어봤는데 아무도 모르네요..
안개곰
17/11/04 02:43
수정 아이콘
저도 해봤다가 괜히 이상한 사람 취급... 왜 물어보냐고 물어봐서 "한국 인터넷에서 병림픽이 벌어지고 있다"라고 해명했습니다 크흡
CastorPollux
17/11/04 00:41
수정 아이콘
롤 안 보지만 페이커가 넘사벽일거 같은데요...국내 한정해도 김연아 전에 피겨 스케이팅 이야기 해보신분 있나요?
17/11/04 00:50
수정 아이콘
피겨스케이팅 이야기를 한적이 많지는 않지만 카타리나 비트, 미셜콴 정도는 이름을 들어 알고 있지요. 특히 비트는 올림픽 시절 워낙 인기가 많았어서 인지도 자체는 꽤 높았을꺼라 생각합니다. 80년대 어린 아이였던 저도 이름을 알고 있을 정도니깐요.
저격수
17/11/04 00:41
수정 아이콘
카타리나 비트나 미셸 콴의 인지도가 김연아와 비슷하지 않을까 합니다. 이 둘과 페이커를 비교하면.. 저는 어린 시절에 미셸 콴은 알았고 카타리나 비트는 몰랐습니다. 나이가 어느정도 이상 되면 페이커의 인지도가 급격하게 내려가기 때문에 비교할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구글 트렌드 검색은 여기에 대해서는 의미가 없습니다. 인터넷에 친숙한 젊은층이 페이커에 익숙하기 때문에 편향된 결과가 나옵니다.
애패는 엄마
17/11/04 00:43
수정 아이콘
오히려 구글 트렌드는 페이커보다는 김연아가 훨 높게 나온다고 하더군요.
저격수
17/11/04 00:44
수정 아이콘
그렇다면 저는 김연아의 손을 들겠습니다. 고연령층, 여성 등의 계층에서 김연아가 압도적일 것 같아요.
애패는 엄마
17/11/04 00:46
수정 아이콘
처음에는 페이커일까 라고 생각했는데 옆동네 토론 글 보면 김연아가 높다는 댓글이 근거가 훨씬 많더군요. 김연아 같습니다.
드워프는뚜벅뚜벅
17/11/04 00:46
수정 아이콘
구글트렌드에선 김연아가 압도적이던데...
엣헴엣헴
17/11/04 00:49
수정 아이콘
https://trends.google.com/trends/explore?q=%2Fm%2F0bkcz4,%2Fm%2F012sm_c2 페이커가 구글 트렌드에서도 더 높습니다. ...?
안개곰
17/11/04 00:49
수정 아이콘
저도 불펜에서 구글트렌드 보고 이상해서 직접 해봤더니 페이커가 위인데요.
https://trends.google.com/trends/explore?date=2015-01-01%202017-11-03&q=%2Fm%2F0bkcz4,%2Fm%2F012sm_c2
애패는 엄마
17/11/04 00:51
수정 아이콘
희한하네요 딱히 사진 캡쳐길래 굳이 찾진 않았는데 조작한건지 아니면 흠 뭘까요.
드워프는뚜벅뚜벅
17/11/04 00:53
수정 아이콘
보니까 기간 설정이 다르게 돼 있는데...정확한 숫자가 안 보여서 뭐가 맞는건지 모르겠네요 크크
안개곰
17/11/04 00:54
수정 아이콘
다시 봤더니 조작이 아니라 비교시간대를 2004년까지 해놨네요. 최소 2013년 이후로 해야 맞죠.
애패는 엄마
17/11/04 00:55
수정 아이콘
근데 누가 더 핫하냐와 달리 어느정도 인지도를 있느냐면 사실 인지도는 누적으로 봐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안개곰
17/11/04 01:03
수정 아이콘
흠 저는 다르게 생각하는게, 올림픽 당시에 한번 검색해봤다고 그게 인지도라고 보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서요. 저도 올림픽이나 월드컵 할때 한번 검색해보고 까먹은 선수들이 엄청 많을거라 생각해서...
사실 구글 트렌즈가 그리 의미있는 증거(?)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냥 불펜에 올려진 스샷이 의아해서 저도 해봤어요
애패는 엄마
17/11/04 00:54
수정 아이콘
기간 검색의 차이같군요
코난도일
17/11/04 00:55
수정 아이콘
조작까진아닌데 유리하게 자른거긴 하네요. 04년이면 페이커 게임도 안할때일듯...
ThisisZero
17/11/04 01:07
수정 아이콘
페이커 인터뷰 중에는 8살때부터 메이플스토리를 했다고 나와있으니 게임은 했네요 크크
엔조 골로미
17/11/04 00:57
수정 아이콘
관심있는 사람이 누구냐에 따라 다를거 같긴한데 돈걸라면 김연아한테 걸겠습니다
그럴거면서폿왜함
17/11/04 01:00
수정 아이콘
구글 트렌드에서 2004년부터 지금까지 놓고 보면 현시점에선 페이커 인지도가 더 높은데, 피크 찍었을 때를 서로 놓고 비교하면 김연아 선수 인지도가 더 높네요.
Philologist
17/11/04 01:02
수정 아이콘
게임 사이트에서 이런 질문을 하시면 균형 잡힌 답을 들으실 수는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코난도일
17/11/04 01:06
수정 아이콘
국내 한정으로는 김연아가 높을텐데 아무래도 제가 갈만한 커뮤니티에서는 페이커를 떠나 롤 자체를 이해 못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오히려 페이커와 김연아에 대한 객관적인 접근이 가능한 피지알이 더 적합하지 않나생각했습니다.
Mephisto
17/11/04 01:05
수정 아이콘
현재 기준으론 페이커
리즈시절 기준으로는 김연아겠죠.
17/11/04 01:07
수정 아이콘
엠팍은 뭐.. 연아파더들이 대부분인 곳이라..
signature
17/11/04 01:09
수정 아이콘
국내 김연아 넘사벽
해외 페이커 승 정도?

해외 나가서 김연아 아냐규 물었을때 아는 사람 못봤어요
애패는 엄마
17/11/04 01:11
수정 아이콘
관련해서 떠오르는 추억으로
스타리그 리즈시절에 이기석 임요환이면 게임계에서 넘사벽 인지도는 임요환일텐데 막상 티비에서 안녕하세요 프로게이머 임요환입니다. 아 프로게이머는 그분아는데 이기석하는 나이드신 연예인 패널분들이 많긴 했죠. 진짜 그 쌈장 kt 광고로 인해

이런거 보면 침투성은 해외 공중파, 종이신문, 온라인 모두 실린 김연아가 더 높을거 같긴 합니다만 사실 인지도도 어느정도까지 인지하는 걸 인지도로 보느냐에 따라 갈릴거 같고
17/11/04 01:14
수정 아이콘
게임이 주 컨텐츠인 사이트에서 이걸 물어보시면...
리얼리스트가
17/11/04 01:18
수정 아이콘
나이 성별 불문하고 길가는 무작위로 사람한테 물어보면 김연아 압승이라고 생각합니다.
LOL한번도 해본적 없고 방송도 한번 본적없는 저조차도 페이커를 이름만 많이 들어보았지,얼굴은 모르는 정돈데..lol은 커녕 이스포츠에 관심없거나 전혀 모르는 사람들이라면..알 수가 없죠
우울한구름
17/11/04 03:14
수정 아이콘
국내야 당연히 말씀하신데로인데 관건은 해외라서요
카디르나
17/11/04 01:18
수정 아이콘
지금 현재 시점 기준으로 본다면 페이커라고 봅니다. 숀 화이트라고 아시나요? 동계올림픽 중에 하프파이프라고 스노우보드 타고 묘기 하는 대회의 전설적인 인물입니다. 아니, 피겨 스케이팅이 하프파이프보다는 유명하다고 생각하실 테니, 마이클 펠프스로 대상을 바꿔볼까요? 다들 아시죠? 수영 천재 마이클 펠프스. 펠프스가 유명할까요, 김연아가 유명할까요? 당연히 펠프스가 유명하겠죠. 그럼 전세계 기준 펠프스 아는 사람이 더 많을까요, 페이커 아는 사람이 더 많을까요? 미국으로 한정 짓는다면 펠프스가 유명하겠지만, 전세계 기준으로는 페이커가 조금 더 아는 사람이 많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사실 이건 페이커의 힘이 아니라 절대적으로 롤의 힘이죠. 롤이 수영보다, 피겨 스케이팅보다 전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종목이니까요. 우리나라도 박태환 아니었으면 지금 펠프스 아는 사람의 10분의 1이나 펠프스를 알까요?
강미나
17/11/04 11:29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것처럼 가장 좋은 예가 케이티 러데키입니다.
육상과 하계올림픽 양대산맥인 수영에서 12개의 금메달을 딴 레전드지만 국내에서 누군지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될지....
bemanner
17/11/04 01:20
수정 아이콘
대한민국에서는 김연아 압승이죠.
전세계면 페이커 승일 거고.
17/11/04 01:22
수정 아이콘
그냥 인지도만 따지면 전 김연아가 더 높을거라고 봅니다.
17/11/04 01:22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에선 김연아가 유명하고 찬양받지만..
우리나라도 김연아가 없었으면 피겨에 관심이 없었을거고 다른나라도 피겨에 관심이 없을거 같습니다..
여자 도마나 평행봉 챔피언이 누군지도 모르는데 다른나라도 자기나라 잘하는거 아니면 관심있을까요
던파는갓겜
17/11/04 01:27
수정 아이콘
이건 그냥 중국에서 페이커랑 김연아의 인지도만 따져도 답나와요
넘사벽 페이커입니다
Galvatron
17/11/04 07:35
수정 아이콘
중국도 스케이팅강국이고 피겨강국이고 인기국입니다. 실제로 피겨대회들을 공영방송에서 중계를 할 정도고요. 김연아 인지도가 압도적으로 더 높다고 봅니다.
오타니
17/11/04 11:32
수정 아이콘
바이두에선 페이커 승이네요.
Galvatron
17/11/04 11:35
수정 아이콘
뭐 글쎄 검색엔진결과가 하나의 파리미터가 될수도 있습니다만, 연령층에서 아무래도 젊은층이 많을거다보니까...
Galvatron
17/11/04 12:29
수정 아이콘
상하이사무소에 중국인들한테 설문조사 해봤습니다.
20대3명(남2여1) 30대 5명(남2여4) 40대(남1여1) 2명 60대 1명(남1) 인데
김연아 전원 알고있음
페이커 20대 남자 2명, 30대 남자 1명
이런 결과가 나오네요.
17/11/04 01:27
수정 아이콘
젊은 층 (10대 ~ 30대) 한정이면 페이커가 훨씬 인지도 높을 것 같고, 전체 연령대 다 포함이면 잘 모르겠네요...
미국에서 김연아, 박지성, 박찬호 아는 사람 별로 못 봤는데, 20대 남자 애들은 페이커 많이들 알더라구요.
드워프는뚜벅뚜벅
17/11/04 01:33
수정 아이콘
텍사스에서 박찬호를 물어보셨어야...흠흠
Nasty breaking B
17/11/04 01:27
수정 아이콘
(수정됨) 게임사이트에서 이걸 물어봤자 객관성이 없지 않냐고 하면 애초에 국내 사이트에서 조사하는 것부터가 기울어진 운동장이죠. 국내야 당연히 김연아 비교불가라는 건 어느 쪽이든 이견이 없고, 쟁점이 되는 건 세계적 인지도인데... 엠팍에선 롤vs김연아 인지도 붙여도 후자가 이긴다는 의견들도 속속 등장하는 정도던데요 크크
17/11/04 01:29
수정 아이콘
제가 겜덕이라그런지 몰라도 페이커 넘사벽같은데요...
전세계 10~30대 롤을 안하더라도 게임을 조금 알고있는 사람이라면 페이커는 다 알거같은데..
뇌내망상일지 모르지만..
김연아는 대부분 모르지 않을까요?
조지영
17/11/04 01:49
수정 아이콘
외국에서 김연아의 인지도는 우리나라에서 소트니코바의 인지도보다 약간 낮다고 생각하시면 될거에요. 금메달 딴지 오래돼서 낮다는거지 실제로는 같은 정도라는거죠. 게다가 동계종목 안하는 적도 이남에서는 피겨스케이트가 뭔지도 모릅니다..
사나없이사나마나
17/11/04 01:56
수정 아이콘
일단 제가 중국에 있을 때, 메인뉴스로 김연아가 뜨는 건 본 적이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중국에서 페이커 아는 사람보다 김연아 아는 사람이 훨씬 많을 것 같네요.
페이커야 롤하는 사람은 다 알겠지만, 롤 못지 않게 동계올림픽에서 자국 선수들의 경기를 위해서 피겨를 봤다면, 러시아, 미국, 이탈리아, 일본, 중국 등의 나라에서 당대 최고 인기선수였던 김연아 선수를 한 번쯤 보고나 들어봤겠죠. 연령층에서는 아무래도 이쪽이 유리할테고..
그거 감안하면 어느 쪽이 더 인지도가 높든 큰 차이는 안 날 것 같습니다.
pppppppppp
17/11/04 02:08
수정 아이콘
지금 당자 점심 먹고 들어가자 마자 회사 사람들한테 물어볼게요 크크크 궁금하네요. 둘 다 모를 확률이 제일 크지만 일단 랜덤 샘플로 물어보겠습니다.
컴퓨터 개임 하는 사람 하나도 없고 오히려 스포츠 좋아하는 미쿡 건강남녀들입니다.
pppppppppp
17/11/04 02:26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일단 저희 회사 사람들 5명 정도에 친구한테도 시켜서 친구 회사 사람들 5명 정도 총 10명 정도 물어봤는데 결론은 전부 둘 다 모른다라고 하네요..크크크
대답한 사람들 연령대는 25~35사인데 일단 1. 게임을 안하고, 2. 미국에서 아이스 스케이팅이 워낙 인기가 없다보니깐.. 그냥 아무도 모르네요 ㅠㅠ 크크
코난도일
17/11/04 02:28
수정 아이콘
미국은 평화롭군요..감사합니다
보석상
17/11/04 13:23
수정 아이콘
헐 완전 의외네요
페이커야 이해되지만 유나킴을 아무도 모르다니
몬스터피자
17/11/04 02:13
수정 아이콘
전세계적으로 봤을때 연령층이나 종목의 대중성 측면에서 김연아가 유리하지만..
중국 10,20대에서 앞서는 페이커 인지도로 다 씹어먹을 것 같네요.
치토스
17/11/04 02:17
수정 아이콘
제가 말 하고 싶었던 거네요. 중국에서 인기 많으면
우선 엄청 유리하죠.
Galvatron
17/11/04 07:39
수정 아이콘
중국에서 20대한테 페이커가 더 유명할지도 의문이고 그 위에 모든 세대한테 김연아가 압승합니다.
bellhorn
17/11/04 21:33
수정 아이콘
사실 중국이 엄청난 김연아 팬 국가죠; 인구의 전부가 2-30대가 전부라면 모르겠지만 사실 중국은 김연아가 더 유리해보입니다
천칭토끼A
17/11/04 02:25
수정 아이콘
우리 할머니도 페이커는 알더라
금주전사
17/11/04 02:26
수정 아이콘
인지도라는 게 머릿수라면
중국 인도 동남아시아 정도만 따져도 되겠죠..
중국 젊은층에서 페이커가 압승일 거 같고,
인도는 더운 나라라서 동계올림픽 관심이 있을까요?
동남아도 마찬가지구요...
동방불패
17/11/04 02:31
수정 아이콘
한국 김연아 승 퍼펙트
외국 김연아 승 퍼펙트
쨉이 안될거 같은데;;
By Your Side
17/11/04 02:34
수정 아이콘
국내면 몰라도 전세계면 넘사벽 페이커죠. 이게 논란이 될 이유가....

러시아에서도 페이커가 더 유명할 것 같네요.
17/11/04 02:40
수정 아이콘
(수정됨) 구글트렌드검색으로 나라 열몇개(유럽+캐나다+동아시아)눌러봣는데 한국 일본 빼면 다 페이커가 압도했네요 반대로 한국일본에선 김연아가 압도했네요 전세계 차트에서 약간이라도 비슷하게 나오는게 한국 일본의힘인거 같습니다 일본은 롤이 인기가없으니 그렇다쳐도 한국에서 저렇게 검색차이가 날줄 몰랏네요

적어도 인터넷하는 나이에서 한국 일본빼면 페이커가 압도하는거같습니다 김연아가 현역선수가 아니라서 검색안하는거일지도 모르겟지만요
안개곰
17/11/04 02:43
수정 아이콘
위에 ppp님 글 보고 저도 미국 사무실에서 해봤습니다. 롤하는 세명은 제외하면 둘다 모르던데요.
옆에 있는 일본인 친구한테 아사다 마오 아냐고 물어봤더니 안대요. Yuna Kim 아냐고 물어봤더니 모른답니다. 오히려 Yuna라는 가수 있지 않냐고 물어보네요.
pppppppppp
17/11/04 02:46
수정 아이콘
크크 재밌네요..전 한국인이고 게임도 좋아해서 당연히 이름 정도는 들어봤겠거니 했는데.. 현실은 모르는 사람이 대다수인 느낌..
안개곰
17/11/04 02:50
수정 아이콘
엠팍에서 김연아 측(?) 주장이 "그깟 롤 오락따위" 인데 그것도 맞죠. 다만 피규어 스케이팅이 그 이상으로 전세계적으로 비인기 종목이라는게...
100% 뇌피셜로 [김정은 >>> (넘사벽) >>>> 강남스타일 >> 싸이 >>> 페이커 >>> 박지성 > 김연아]
이 정도 봅니다.
pppppppppp
17/11/04 02:55
수정 아이콘
크크크 저도 완전 공감가네요. 전 싸이와 페이커 사이에 김치를 추가로 넣겠습니다.
Nasty breaking B
17/11/04 02:49
수정 아이콘
아사다 마오를 아는데 김연아는 모른다라... 이건 퍽 신기하네요.
안개곰
17/11/04 02:51
수정 아이콘
일본 버라이어티에서 봐서 아사다 마오는 누군지 안다네요. 우리나라로 치면 무한도전에 나온 커리는 알지만 르브론은 모르는 정도?
Nasty breaking B
17/11/04 02:54
수정 아이콘
하긴 손연재 안다고 리체 1위하는 러시아 선수들 아는 건 아니고
김연경 알아도 주팅이나 다른 여배 선수들 모를 수도 있는 거랑 비슷하려나요.
코난도일
17/11/04 03:04
수정 아이콘
박지성 알아도 해축 선수들은 전혀 모르는 여자 분들도 많죠.
17/11/04 03:08
수정 아이콘
인기는 페이커가 국내 모든 사람들 중에 가장 높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인지도 그러니깐 이 사람을 어딘가에서 한번 봤다 정도로 따진다면 김연아겠지요.
아직 게임에 대한 뉴스나 언론의 노출도가 높진 않아서 이 사람을 안다라고 따지는 인지도에서는 페이커가 안될거 같네요.
그래도 대통령님 보단 페이커가 유명할거 같습니다. 역대 국내로 봐도 10위 안으로 들어가지 않을까요?
우울한구름
17/11/04 03:20
수정 아이콘
문제는 본걸 기억을 해야 인지도가 될텐데 관심 없는건 눈에도 안 들어오고 잊혀지지 않나요? 저한테는 관심 없는 종목의 외국 선수들은 다 그래서요.
산양사육사
17/11/04 03:24
수정 아이콘
어차피 세계적으로는 둘다 모르는 사람이 대다수고
그나마 게임 좋아하는 젊은 사람들은 페이커 알 확률이 높으니 페이커 승에 한표를.

중국도 중국이지만 동남아 인구도 꽤 많죠. 이정도만 해도 뭐...
레몬커피
17/11/04 03:29
수정 아이콘
대한민국 전연령대기준이면 김연아 압승이라는데에 이견은 없을거같고

전세계로 따지면 나라마다 연령층마다 확연히 갈릴텐데 모든걸합쳐서 누구냐라고하면 애매하네요
전 '현재시점'으로 페이커일거같아요. 현재 롤의 위상에 비해 김연아는 은퇴한지 꽤 시간이 지났고, 전세계적으로 피겨스케이팅과
롤을 비교하면 롤이 더 많다고생각해서
둘다모름>>페이커>김연아정도라고 생각합니다
17/11/04 06:01
수정 아이콘
둘다 젊으니까 구글트렌드로 판정해도 공정할듯...
17/11/04 06:47
수정 아이콘
인지도를 어떻게 정의하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단 국내에서는 무조건 김연아>> 페이커
전 세계적으로 보면
동계 올림픽 직후 김연아 인지도 >> 어느 시점에서든 페이커 인지도
현 시점에서는 김연아 인지도 < 페이커 인지도 라고 봅니다.
살려야한다
17/11/04 07:36
수정 아이콘
세계에 나가서 물어보면 둘 다 대부분 모르죠. 크크
Quantum21
17/11/04 07:55
수정 아이콘
평가 방식을 무엇으로 하느냐, 모집단을 무엇으로 하느냐에 따라 달라질겁니다.

인지도의 문제가 단순히 들어봤나 안들어봤냐의 문제 뿐아니라,
둘다 들어는 봐서 인지하는 사람들만을 모집단으로 봐서 그들이 둘중 누구의 손을 들어줄것이냐 로 보는것도 다른 결과가 나올것이고요.

전세계라고 하더라도, 단순 인구수로만 한다면 중국이나 인도에서 인지도 있으면 장땡이 될 텐데,
그렇게 단순 인구수로만 추산하는게 과연 어떤 의미가 있느냐 라고 보면 좀 생각을 해봐야하고요.

종목내에서의 위치, 그리고 그 종목 자체의 당장의 인지도나 물론이고
이를테면 십년후 백년후에 피겨라는 종목이 남아있을것이냐 롤이 남아있을것이냐의 문제 또한 생각해볼수 있겠죠.

예를들어, 20년후에 종목자체가 없어질것으로 예상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그 종목에서 아무리 독보적이었다고 해도 모든 종목을 통틀어서 명예의 전당에 들어갈 누군가를 뽑는다고 할때 고평가를 하기는 힘들겁니다.
염력 천만
17/11/04 08:41
수정 아이콘
뭐 재미로 하는거라지만
우리끼리는 두유노우 xxx 로 너무 열내지맙시다
기자들에게 양보하세요
강미나
17/11/04 08:44
수정 아이콘
당연히 페이커죠. 케이티 러데키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될 거 같으세요?
Galvatron
17/11/04 08:50
수정 아이콘
그 반대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강미나
17/11/04 08:52
수정 아이콘
페이커와 케이티 러데키는 현역인데요. 은퇴한지 4년된 선수가 현역보다 인지도 높을거라고요?
Galvatron
17/11/04 09:02
수정 아이콘
올림픽종목과 이스포츠는 아직도 격차가 있죠. 현역선수와 올타임 레전드도 다르구요.
강미나
17/11/04 11:25
수정 아이콘
페이커와 케이티 러데키 둘 다 올타임 레전드인데요.
케이티 러데키가 누군지 모르시는 거 같은데 다른 나라에선 김연아가 그래요.
Galvatron
17/11/04 11:28
수정 아이콘
마찬가지로 페이커가 누군지 모르는 사람도 가득하다는거죠. 저는 걸라면 김연아에 걸거지만, 어차피 다 자기 감각을 가지고 남을 예측을 하는거라 의미가 없어요. 당연히라는 말이 나올 문제가 아니다 이거죠.
강미나
17/11/04 11:33
수정 아이콘
현역과 과거선수의 여부, 종목의 차이를 생각해보면 마찬가지라고 뭉뚱거릴 문제는 아니죠.
오히려 어떤 비교도 할 수 없다는 일반론이라면 또 모르겠습니다만.
Galvatron
17/11/04 11:35
수정 아이콘
그래서 그 반대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한거죠.
아지메
17/11/04 08:47
수정 아이콘
한국에서는 김연아 더 유명.
세계로 따지면 페이커 더 유명.
장바구니
17/11/04 09:12
수정 아이콘
제가 과거 피겨관심없어도 미쉘콴은 알고 있어서 스포츠팬이라면 김연아 인지도는 좀 있을거같아요 그래서 세계도 김연아 밀어봅니다 물론 팬이라면 국내포함해도 페이커가 많을거같음
3.141592
17/11/04 09:14
수정 아이콘
페이커 모르는사람도 많은데, 관심도 없는 동계올림픽 그중에서도 탑도 아닌 종목 은퇴한 선수 모르는 사람은 훨씬 많습니다.
짐승먹이
17/11/04 09:16
수정 아이콘
구글트렌드가 정확한거 아닌가요? 애초에 이게 비교가 되나 싶은데. 구글트렌드보니 2,30% 아슬아슬한 차이도 아니고 페이커 압살이네요.
스핔스핔
17/11/04 09:24
수정 아이콘
연령대가 엄청 중요하지 않나요... 겜 안하는 연령층으로 가면 김연아 압승일거 같은데.
여자친구
17/11/04 09:31
수정 아이콘
롤을 안하는 30대인 저로써는 김연아네요. 페이커는 피지알하면서 이름은 들어봤어도 얼굴도 모르겠네요... 그런 면에서 여기 댓글 다시는 분들은 아마 롤유저가 많으실테고 그 친구분들 또한 롤을 하실테니...체감상 피겨보다는 롤얘기가 많을테구요. 그러니 페이커 승! 이 많이 나오지않을까싶네요. 헿
로즈마리
17/11/04 09:41
수정 아이콘
롤도 하고 피겨도 보는 제 입장에서는 김연아..
배글이
17/11/04 09:58
수정 아이콘
롤팬과 피겨팬의 차이만 비교해도 답 나오지 않을까요?
달고나
17/11/04 10:16
수정 아이콘
구성원마다 약간씩 틀리겠지만, 20~30대 여초직장에 다니는 제주변을 보면 페이커는 커녕 롤도 잘 모릅니다.
와이프와 처제들도 롤이란 게임도 페이커란 인물도, 심지어 그걸로 대회를 한다는것 조차도 잘 모릅니다.
제 주변 한정입니다.
멍청이
17/11/04 10:2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롤을 많이 하는 계층에선 페이커가 꽤나 알려져 있을 겁니다. 근데 외국 게임계에 롤이 어느 정도의 비중인지를 잘 모르겠네요. 외국의 게임 시장이 한국처럼 PC 위주로 돌아가진 않을 것 같은데.

그나마 그 비PC 시장까지 싹 묶은 이 게이머 계층이라는 게 아주 강한 영향력을 가지냐 하면 역시 아니올시다 같고요. 2030 남성 가운데에서나 좀 큰 일부 정도일 테니까요. 물론 김연아 역시 한국을 벗어나면 아주 파괴적인 인지도는 아닐 것 같지만, 그래도 연령대에는 그리 영향이 없을 김연아에 한 표.

애초 둘 다 분야의 한계가 있기에 해당 분야의 일인자라 해도 세계구급의 강력한 인지도를 바탕에 둔 국뽕의 무기가 되기는 힘들 것 같아요. 박지성도 이럴 때면 흔히 얘기가 나오지만, 확실한 맨유의 주전까지 올랐던 건 아니니 국뽕의 무기로 내밀기 조금 부족하다 평소 생각했습니다. 박찬호, 류현진이나 박태환은 그보다도 더 부족하고... 역시 그나마 내밀 만한 최고는 싸이와 강남스타일 아닐지. 물론 만고 제 생각.
pppppppppp
17/11/04 13:37
수정 아이콘
싸이는 확실합니다.
미국에서는 일단 모르는 사람 찾기가 더 어렵구요. 유럽 출장가서 노르웨이, 헝가리, 체코, 독일 여기서도 처음 만나는 사람끼리 한국인이라고 하면 강남스타일 안다고 하던가 제가 아냐고 물어볼 경우 모른다고 하는 사람은 못 봣네요 크크
17/11/04 10:33
수정 아이콘
이건 롤을 좋아하는 사람 게임에 관심없는 사람의 의견이 극명히 갈릴 거라서 그나마 둘다 관심있는 사람 의견이 객관적일 거 같네요. 롤팬은 보통 페이커 손을 들겠고 게임(롤)에 관심이 없으면 그깟 프로게이머 라 생각하겠죠.
17/11/04 10:41
수정 아이콘
국내는 김연아 압승이겠지만 해외까지 포함하면 페이커가 우위일 것 같은데요.
yangjyess
17/11/04 10:41
수정 아이콘
페이커나 김연아 둘중 한명이라도 아는사람보다.. 둘다 모르는 사람이 압도적으로 많겠죠.. 크 누가 유명하든 결국 자기들 세계 안에서만의 이야기..
17/11/04 10:52
수정 아이콘
구글 트렌드는 이런 문제에 있어서 아주 좋은 표본입니다.
맘모쓰
17/11/04 10:58
수정 아이콘
둘다모름 게임하는사람들은 왜 이런데 민감한지.. 인정받고싶은 욕구인가..
푸른발가마우지
17/11/04 11:16
수정 아이콘
한국에선 당연히 김연아가 훨씬 유명할테고 (최소 10배이상?)

한국 제외하면 세계인구의 90퍼센트이상이 둘 다 모를 것 같아서 이게 의미가 있나 싶네요.
그나마 아는 사람 숫자로 따지면 페이커 압승일 것 같긴 한데, 이것도 중국의 롤 인구덕분이라고 생각해서 큰 의미는 없을 듯 하네요. 좀 공평하게 한중일 다 제외해도 페이커 아는 사람이 더 많을 것 같긴 합니다.
17/11/04 11:18
수정 아이콘
구글트렌드는 어떠 언어로 검색하느냐도 차이가 있어서요...
오타니
17/11/04 11:20
수정 아이콘
바이두 검색결과는 金妍儿 2,430,000 faker 11,100,000입니다. 그런데 둘다 모름이 맞을 듯... 우리나라에서 nfl 선수 가 유명하냐 nhl 선수가 유명하냐 따지는 느낌이네요.
아르카
17/11/04 11:36
수정 아이콘
롤인구가 몇인데 페이커라고 봐야죠. 한국에서나 여왕이지 은퇴한지 4년된 비인기 동계스포츠 선수가 지금 다른나라에서 얼마나 기억될까요.
Blooming
17/11/04 12:14
수정 아이콘
어느 정도 정리가 되는 듯한 분위기인데, 현재 시점에서 전세계 인지도를 정리하면 이렇다고 봅니다.

둘다 모름 >>>>>>>>>>>> 넘을 수 없는 4차원의 벽 >>>>>>>>>>>>>>> 페이커 > 김연아
pppppppppp
17/11/04 13:39
수정 아이콘
이게 정답 같네요 크크
야생화
17/11/04 12:56
수정 아이콘
대한민국에서는 김연아, 전 세계적으로느 페이커 죠. 피겨 스케이팅이라는 종목 자체가 우리가 생각하는 만큼 메이저한 종목이 아닙니다. 반면 LOL은 사실상 지구촌 전체가 즐기는 놀이라고 할 수 있구요.
보석상
17/11/04 13:27
수정 아이콘
제 개인적인 생각은 어린세대에게 집중된 페이커라 아무래도 김연아 우위
만약 중국쪽에서 누군가가 크게 우위에 있다면 그 사람 우위라고 생각했었는데
그리고 김연아 정도는 웬만하면 다 알거라고 생각했습니다

다 부질없네요 그냥 둘 다 모른다가 맞겠네요 허탈할정도 크크크
응 둘 다 도토리였어
17/11/04 13:44
수정 아이콘
김연아 현역시절이면 좋은승부가 될텐데 지금은 페이커겠죠. 국내한정이면 넘사벽 김연아고 세계에선 페이커 우위정도라 봅니다
목표는63kg
17/11/04 13:45
수정 아이콘
한국, 일본, 러시아 정도는 김연아 전세계적으로는 페이커일듯요
17/11/04 14:28
수정 아이콘
미국 피겨는 이거땜에 망했죠.

토냐 하딩 사건

https://namu.wiki/w/%ED%86%A0%EB%83%90%20%ED%95%98%EB%94%A9%20%EC%82%AC%EA%B1%B4
신중함
17/11/04 14:57
수정 아이콘
페이커에 한표 던져봅니다.
17/11/04 21:10
수정 아이콘
그깟 인지도...
홍승식
17/11/04 22:00
수정 아이콘
페이커는 지금으로 하고 연아가 올림픽 금 땄을 때로 하면 연아가 우위일 것 같습니다.
신문 1면의 효과는 생각보다 크거든요.
미카엘
17/11/04 22:15
수정 아이콘
김연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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