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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1/12 02:30:04
Name 렌 브라이트
Subject [스포츠] 이 형 정말 운이 지지리도 없구나 느꼈던 그때 그 장면


3:56초 부상장면.

저때 왜 뜬금없이 공중파에서 K리그 중계를 해줬었는지
그걸 축구에 딱히 관심 없던 제가 왜 라이브로 봤었는지는 기억이 잘 안나지만
갑자기 무릎을 잡는거보고 '전방십자인대'가 머릿속에서 떠올랐고 그대로 부상....
06월컵 선발 안됨 ㅠ_ㅠ

딱 월드컵 두달전...인가 그랬을 겁니다. 이 형 축구인생에서 안타깝기라면 1순위에 들 장면.(&남아공...)

2018년....에 02황선홍선수 처럼 불꽃을 태워주고 갔으면 좋겠지만.
그냥 조용히 응원할래요 이 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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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님
16/01/12 02:31
수정 아이콘
모든 사람이 황선홍처럼 훈훈하게 마무리할수는 없으니....

그래도 이동국선수는 최강희감독 잘 만나서 클럽에서는 계속 잘 뛰고 있으니 다행이죠.
반니스텔루이
16/01/12 02:46
수정 아이콘
이동국 선수가 남아공전에서 찬스가 왔을때 왜 하필 나인가.. 라는 말을 듣고서는 안타깝긴 하더라구요.
곱씹어보면 어차피 안들어갔을 것 같은 느낌..
세상사에지쳐
16/01/12 06:05
수정 아이콘
06월드컵예선때 정말이동국선수 대단했었는데요 정말 일내는거아닌가싶었는데 부상 ...
하쿠나마타타
16/01/12 08:02
수정 아이콘
결국 남아공때는 본인이 여력이 안되서 그런거라 그닥 아쉽지도 않습니다. 클럽에서 클라스 유지하며 마무리 잘하기를 바랍니다.
16/01/12 08:44
수정 아이콘
그래도 마지막 불꽃을 태우지 못했다는점에선 슬프지 않을까 마..
16/01/12 12:01
수정 아이콘
06년 이동국은 아까웠다고 생각합니다. 그때 폼은 좋았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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