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2/05/09 14:37:52
Name Fig.1
Link #1 https://www.fig1.kr/
Subject [일반] [테크 히스토리] 전세계 콘센트 하나로 통일 좀 해줘라 / 전기 플러그 역사 (수정됨)
#1. 한 집당 벽면 콘센트 한개
uIBZYT2.jpglO5w0P7.jpg
[로터리 컨버터 / 크기는 대략 이렇습니다]

1800년 볼타 전지를 시작으로 전기 기술은 19세기 급속하게 발전하는데요. 불과 100년도 안 되어서 전기는 가정용으로 사용되기 시작하죠. 전기가 가정용으로 보급될 수 있었던 이유는 1888년 로터리 컨버터라는 것이 발명되면서부터인데요. 이 로터리 컨버터는 전압, 주파수, 위상 등을 원하는 형태로 바꿀 수 있는 장치입니다. 그러니까 전기가 모든 가정에 동일한 전압으로 표준화가 될 수 있게 되었다는 말이에요.

처음 전기가 가정에 들어가게 되었을 때는 조명용으로만 사용되었습니다. 그러니까 천장에 달린 소켓만 있었던 거예요. 1930년대 초까지도 기술적 한계로 인해 한 가구당 6개의 천장 소켓과 1개의 벽면 소켓만 있었다고 합니다. (영국 기준)


44RaCmv.jpgepO7oj9.jpg

[1909년 토스터기 ⓒwww.worldstandards.eu / 전구와 비슷해보이는 초기 전기 플러그]

참고로 벽면 콘센트 아니고 소켓 맞습니다. 당시 전기 기기들은 오늘날과 같은 꽂는 플러그가 아니라 전구를 끼우듯이 돌리는 형태였기 때문이죠. 이 나사 연결 플러그는 1880년대 중반 에디슨에 의해 개발되었고 20세기 초까지 산업 표준이었죠.



#2. 파나소닉을 만들어낸 멀티탭
R9jFHOe.jpgjHgnSf9.png
[대략 이런 느낌의 쌍소켓 / 마쓰시타 고노스케]

앞서도 말했다시피 1930년대까지 대부분 가정에는 벽면에 하나의 소켓만 있었어요. 그러니까 천장 조명을 제외한 2개 이상의 전기 기기를 사용하려면 추가적인 어댑터가 필요했죠.

이 어댑터는 1918년 일본에서 발명됩니다. 작은 전기용품 가게를 운영하던 일본의 한 전기공이 쌍소켓을 발명하는데요. 이 쌍소켓은 히트 상품이 되어 그의 가게를 어엿한 기업으로 성장시키게 되죠. 이 기업이 바로 훗날 파나소닉이 되는 마쓰시타 전기산업입니다. 그리고 이 전기공은 파나소닉의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이죠.

PiNhnEu.png
[테이블 탭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한 멀티탭]

U4knyDN.jpg
[멀티탭 절망편 ⓒReiner Hahn]


참고로 멀티소켓 말고 우리가 쓰고 있는 멀티탭 형태는 1929년에 테이블 탭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합니다. 1970년에는 Fedtro라는 회사에서 콘센트 구멍마다 스위치가 달린 멀티탭을 선보이죠.



#3. 유럽과 미국의 평행이론?!

앞선 에디슨의 소켓형 플러그는 불편했기 때문에 오늘날처럼 꽂는 형태의 플러그가 등장하게 됩니다. 재밌는 건 유럽과 미국에서 각각 독자적으로 발명했는데 발상이 비슷했다는 점이에요.


- 유럽 승 : 일자형 플러그

꽂는 형태의 플러그는 유럽에서 먼저 등장합니다. 1882년 영국의 토머스 테일러 스미스가 "전기 회로 연결"에 대한 특허를 낸 것이 최초이죠. 1889년 제너럴 일렉트릭 컴퍼니 카탈로그에도 꽂는 플러그가 등장한 것을 보면 상용화도 빠르게 이루어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vSlQBc8.jpg d0NcyE5.jpg
[1893년 GEC 카달로그에 실린 전기 플러그 / 1904년 허벌(Hubbell)의 플러그 제품들]

반면, 미국에서는 유럽보다 22년이 늦은 1904년 하비 허벨에 의해 발명됩니다. 산업 표준이 소켓형이었기 때문에 그의 발명품은 소켓에 연결해서 사용하는 형태였죠. 하비 허벨은 이후 허벨 회사를 설립하고 다양한 제품을 내놓는데요. 오늘날의 멀티탭과 비슷한 형태의 제품도 있죠.


- 미국 승 : 접지 플러그

Xu28FY8.jpg 9osTQJG.png
[Knapp의 접지 플러그 / 1925년 등장한 슈코 플러그]

누전을 방지하기 위한 접지 장치가 들어간 플러그의 발명은 미국이 유럽보다 빨랐습니다. 허벨 회사에 재직 중이던 조지 냅 (George Knapp)이 1915년 3핀짜리 콘센트, 즉 접지 장치가 들어간 플러그를 개발한 것이죠.

유럽에서는 그로부터 10년 뒤인 1925년 (주)바이에른 전기 악세사리(Bayerische Elektrozubehör AG)에 재직 중이던 알베르트 뷔트너가 개발합니다. 이 소켓은 안전 콘센트를 의미하는 독일어 'Schutzkontakt'의 줄인말인 슈코(Schuko)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했죠. 현재는 type F로 규격으로 불리며 현재 대부분의 유럽 국가와 우리나라에서도 사용하고 있는 규격이기도 합니다.

아무튼 접지 기능이 있는 이 두 플러그는 안전성과 편리성을 인정받아 미국과 유럽의 표준이 되었죠.



#4. 하나로 통일 시켜라 제발 좀..

3X1abQj.pngqBvNy9R.jpg
[옛날 스페인 콘센트. 어떻게 쓰는 지 감도 안옴.. / 옛날 그리스식 콘센트]

미국과 유럽뿐만 아니라 유럽 내에서도 전기 소켓은 나라별로 독자적으로 발전되어 왔기 때문에 나라마다 모양이 달랐습니다. 그래서 나라끼리도 표준화를 해야 한다는 생각을 100년 전 사람들이라고 안 한 것이 아니었죠.

1906년 영국에서 비영리 국제기구 국제 전기기술 위원회(IEC)가 창설되어 총대를 메는가 싶었는데 1차 세계대전이 발발해 애매한 상태에서 표준화가 멈춰버립니다.

1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다시 유럽 국가 12개국이 모여 회의하는데요. 1938년 영국과 1939년 프랑스에서 열린 회의에서 ‘조장하실 분!’을 외쳤지만 서로 눈치만 보고 시간만 끌다가 제 2차 세계대전이 발발해 흐지부지되었죠.

1957년에야 국제 전기 장비 승인 규칙 위원회(IECEE)에서 플러그 및 콘센트의 표준이 발표되긴 했지만, 이는 기술 보고서에 불과했습니다. 1963년이 되어서야 '유로 플러그'라고 불리는 것이 등장하긴 합니다만 각국의 전기 인프라가 이미 깔린 상황에서 뭐... 통합은 이미 물 건너갔죠.

31l8s8O.jpg
[세계표준이라 쓰고 남아공 전용이라 읽는 N타입]

세계표준은 왜 없냐고요? 놀랍게도 있습니다. 1986년 제정된 유니버설 플러그(Type N)가 그 주인공이죠. 세계 표준 규격인 만큼 접지도 있고 플러그가 두껍지 않아 합리적인 플러그였죠. 근데 왜 안 쓰냐면... 전 세계 전기 인프라를 갈아엎을 수 있는 사람이 없어서..???? 그래서 당시 전기 인프라가 완전히 구축되지 않았던 애꿎은 남아프리카 공화국과 브라질에서만 이 플러그를 채택했죠.

결국 통일된 건 하나 없이 A~O Type이 존재하는 현재에 이르렀는데요. 러프하게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MqLb01X.jpg
[A-O 까지의 플러그&콘센트 타입 (혼파망..)]

- 미국의 영향을 받은 나라 A,B
- 영국의 영향을 받은 나라 C,D,G,M
- 프랑스의 영향을 받은 나라 E
- 독일을 필두로 사실상 유럽 표준 F
- 오세아니아 및 중국 I
- 소수 국가들에서만 쓰는 H(이스라엘), J(스위스), K(덴마크), L(이탈리아), O(태국)
- 세계표준이라 쓰고 남아공, 브라질용이라 읽는 N



#5. 우리나라는?
8DdHMWR.jpg
[ⓒ에너지 경제신문]

우리나라는 전기 인프라가 깔리기 시작한 것은 미군정 시기부터인데요. 이 때문에 자연스럽게 미국 표준인 A, B 타입을 받아들였습니다. 그렇게 1970년대 초까지 미국 표준을 잘 쓰고 있었죠.

하지만 1970년대까지 우리나라는 발전소가 부족해 전력 사정이 열약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전기사용량이 점차 늘어나자 정부는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전력 공급 방법을 모색하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시작한 것이 1973년부터 2005년에 걸친 '220V 승압 사업'인데요.

전압이 높아지자 감전 등의 안전 문제를 고려해 type F를 채택합니다. type A, B의 경우에는 코드를 완전히 빼기 전까지는 전기가 통하기 때문에, 살짝만 걸쳐있는 상태에서 쇠 부분을 잡으면 감전되는 안전성 문제가 있었거든요.



<참고문헌>
- Damon Taylor. (2014). Plugging in: Power sockets, standards and the valencies of national habitus. Journal of Material Culture
- Digital Museum of Plugs and Sockets. URL : https://www.plugsocketmuseum.nl
- 한국전력공사 배전처. (2005). 220V 승압 사업의 의의. 대한전기협회전기저널. 대한전기협회
- 김태웅. (2021). 나라마다 다른 '전기플러그', 왜?. 윕뉴스 URL: https://www.wip-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7365
- 한국전기연구원 KERI. (2018). 우리나라는 어떻게 220V를 쓰게 됐을까. 한국전기연구원 블로그. URL :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2911030&memberNo=4770981






<이전글 - 전자기기의 역사>
<이전글 - 음식>

<이전글 - 패션>

<이전글 - 기타>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메타몽
22/05/09 14:49
수정 아이콘
오늘도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22/05/09 15:06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구라리오
22/05/09 14:50
수정 아이콘
어릴때 기억나네요.
type A 110V 쓰다가 220V로 바뀌던 즈음에 와~ 220V면 2배니까 티비를 2배로 빨리 볼 수 있나? 했던 어린시절이....

그뒤로 110V 일본 가전 제품이 집에 하나씩 생길때마다 도란스(?)에 물려서 썼던 기억도요.... 크크크
22/05/09 15:07
수정 아이콘
당시 변압기 안써서 망가지는 가전제품이 그렇게 많았다고 하죠.. 크크
이부키
22/05/09 15:26
수정 아이콘
제가 그렇게 사촌형의 패미컴을 부셔먹었죠...ㅠㅠ
22/05/09 20:12
수정 아이콘
아앗..
샤한샤
22/05/09 15:11
수정 아이콘
와 대박...
이지경인줄은 몰랐네요;
22/05/09 16:27
수정 아이콘
태국처럼 독자 규격은 대체 뭘까 싶더라구요..크크
샤한샤
22/05/09 16:44
수정 아이콘
영국과 프랑스 사이에서 줄타던 그들의 외교감각이 만들어낸 괴물..?!
22/05/09 20:12
수정 아이콘
심지어 최근에 만들어냈다고..
벌점받는사람바보
22/05/09 15:33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는 EU 로쓰면 약간 헐겁고
독일걸로 주문하면 거의 맞다고 하더군요
22/05/09 16:31
수정 아이콘
아 유럽에는 플러그 단자가 살짝 작은 2.5v용 또다른 콘센트가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영국은 변태같이 면도기용 콘센트도 달랐던가..? 아무튼 노답입니다크크
샤한샤
22/05/09 16:46
수정 아이콘
아...
그래서 독일에서 쓰던 가전들 한국 가져와서 그대로 다 쓸 수 있었던거군요
저는 정유라사건때까지 세상에 콘센트는 미국식 독일식 이렇게 두개밖에 없는줄 알고 살아왔어요
22/05/09 17:05
수정 아이콘
Eu는 4mm 우리나라는 5mm 씁니다. 어댑터 쓰셔야 해
기적의양
22/05/09 15:56
수정 아이콘
GmBH는 유한회사 (Gesellschaft mit beschränkter Haftung)란 뜻으로 회사 이름은 아닐 것 같은 느낌적 느낌이 듭니다=3=3=3
22/05/09 16:27
수정 아이콘
앗 이런 바보같은 오류를 크크 지적 감사합니다
22/05/10 00:56
수정 아이콘
찾아보니 Bayerische Elektrozubehör AG, (주)바이에른 전기 악세사리라는 회사였네요..! 수정해두겠습니다흐흐
키비쳐
22/05/09 16:18
수정 아이콘
[옛날 그리스식 콘센트]는 보면서, '??????????', '저걸 어떻게 쓰지'하는 생각 밖에 크크크크크

한 가지 확실하게 든 생각은, 규격 통일하면 거의 미터법이 나온 수준의 변화가 일어나겠네요.
22/05/09 16:29
수정 아이콘
미국 일본 같은 나라에서도 220v로 승압하고 싶어도 엄두를 못내는데 전세계 통일은 아마 제 생애는 힘들 것 같습니다..흐흐
나랑드
22/05/09 16:35
수정 아이콘
Type F (슈코) 플러그는 알베르트 뷔트너란 분이 직접 만든 회사 ABL 에서 특허를 가지고 있는 것같네요. 이후 사명을 ABL로 변경한 것같긴합니다.
22/05/10 00:59
수정 아이콘
당시 재직 중이던 회사가 (주)바이에른 전기 악세사리(Bayerische Elektrozubehör AG)라고 하네요! 정정해 두었습니다흐흐
동년배
22/05/09 16:36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도 승압전에 지어진 건물-아파트는 110v와 220v 콘센트 둘다 남아있는 경우가 있죠. 일제 가전을 많이 쓰던 시대라 없으면 불편해서.
화천대유
22/05/09 16:55
수정 아이콘
이게 소위 요새 말하는 극심한 젠더 갈등의 시초인가요? (...)
22/05/10 01:00
수정 아이콘
젠더 갈등의 시초는 테슬라와 에디슨의 전류 전쟁에서부터 시작일겁니다 크크
애기찌와
22/05/09 17:05
수정 아이콘
어렸을 때 아버지께서 네모난 도란스를 가져오셔서 거기에 연결해서 컴도 쓰고, 드라이기도 쓰고 했던 기억이!! 도란스 도란스...
22/05/10 01:01
수정 아이콘
저는 도란스가 뭔지 모릅니다 (외면)
22/05/09 17:51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의 승압은 국가적 사업 측면에서 정말 우수하고 잘한 결정으로 전세계적으로 손꼽는 사업입니다.
22/05/10 01:01
수정 아이콘
개발이 진행 중이라는 점에서 타이밍도 좋았던 것 같습니다.
라방백
22/05/09 17:54
수정 아이콘
여담이지만 최근에는 대부분의 전자제품이 프리볼트라서 뭘 꽂아도 큰 문제는 없어보이니 여행갈때마다 콘센트를 사고있긴 합니다. 여행용이라고 나오는 잡다구리한 콘센트는 너무 비싸고 크고 안정성도 떨어져서 알리같은곳에서 정해진 TYPE to TYPE 콘센트를 저렴하게 사서 쓰는게 좋더라구요.
22/05/09 18:56
수정 아이콘
오! 오늘도 너무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22/05/10 01:03
수정 아이콘
오! 감사합니다 흐흐
VictoryFood
22/05/09 19:09
수정 아이콘
대학생 때 동아리방에서 110V 중고 컴퓨터를 어디서 구했는데 220V 콘센트에 꽂아서 고장났던 기억이 나네요.
왜 고장이 났는지도 모르고 야 이거 원래부터 안되는 건가 보다 했는데 말이죠.
이미등록된닉네임
22/05/09 19:18
수정 아이콘
글마다 정성이 대단하시네요. 잘 읽었습니다!
22/05/10 01:04
수정 아이콘
취미생활입니다흐흐 감사합니다
자연스러운
22/05/10 12:15
수정 아이콘
정말 유익하고 보람찬 훌륭한 취미네요!
22/05/09 20:18
수정 아이콘
양질의 자료는 추천입니다!
22/05/10 01:05
수정 아이콘
질보단 양입니다 흐흐
flowater
22/05/09 21:17
수정 아이콘
타입 b랑 i 귀엽게 생겼네요
22/05/10 01:06
수정 아이콘
B('o'), I(/_), K('v')
Foxwhite
22/05/09 22:06
수정 아이콘
항상 좋은글들 잘 보고있는데요,

이런것들은 대체 어디서 어떤 경로를 통해 알게되신건지가 참 볼때마다 궁금해요 크크
22/05/10 01:07
수정 아이콘
주제를 정하고 책, 논문, 기사, 위키 등등 이것저것 뒤적뒤적거립니다 크크
12년째도피중
22/05/09 22:43
수정 아이콘
220V 쓰게 된 이유에 대해 학교에서 이게 더 안전(...)하다는 식으로 홍보도 하고 그랬지만
어른들이나 우리나 속으로는 일제 미제 가전제품 못쓰게 하려고 바꾸는게 아니냐고들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90년대까지 해외제품을 사용하는 집들에게 도란스는 상식같은 물건이 되어버렸죠.
안수 파티
22/05/10 14:09
수정 아이콘
그렇죠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실제로 도움도 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정치] [공지] 정치카테고리 운영 규칙을 변경합니다. [허들 적용 완료] [126] 오호 20/12/30 275413 0
공지 [일반] 자유게시판 글 작성시의 표현 사용에 대해 다시 공지드립니다. [16] empty 19/02/25 341441 10
공지 [일반] [필독] 성인 정보를 포함하는 글에 대한 공지입니다 [51] OrBef 16/05/03 463378 29
공지 [일반] 통합 규정(2019.11.8. 개정) [2] jjohny=쿠마 19/11/08 337701 3
102716 [일반] 요즘 근황 [16] 공기청정기2840 24/11/21 2840 6
102715 [일반] 좋아하는 꽃은 무엇일까요? 출간 이벤트 당첨자 발표와 함께! [9] 망각1101 24/11/21 1101 3
102714 [정치] 한동훈, 당내게시판 윤석열 비방 관련 경찰 요청 거부 [99] 물러나라Y6222 24/11/21 6222 0
102713 [일반] 아니, 국과수도 모르겠다는데... 설마 대법원까지 보내려고 할까요? [31] 烏鳳6296 24/11/21 6296 25
102712 [정치] (채상병 사건) 박정훈 대령이 군검찰로부터 징역3년을 구형받았습니다. [72] 꽃이나까잡숴5822 24/11/21 5822 0
102711 [일반] 4년간 미국 물가는 얼마나 심각하게 올랐는가 [58] 예루리3623 24/11/21 3623 1
102710 [정치] 메르스 이후 처음으로 주요 그룹 사장단 긴급성명 발표 [67] 깃털달린뱀5521 24/11/21 5521 0
102709 [일반] 트럼프 2기 정부는 불법 이민자 문제로 시작합니다 (+ 생각보다 빠르게 진행되는 트럼프 공약) [62] 시드라3754 24/11/21 3754 1
102708 [일반] 페이커 "실패 하나하나 모여 지금의 나…청년들 도전하세요" [45] 덴드로븀3462 24/11/21 3462 15
102707 [일반] 넷플릭스 영화 전,란에서 보여지는 역사왜곡 문제 [28] 뭉땡쓰2581 24/11/21 2581 12
102706 [일반] (수정)백종원표 더본코리아의 오늘까지의 주가추이 및 개인적인 의견 [45] 독서상품권4198 24/11/21 4198 1
102705 [일반] 피지알 회원들의 AI 포럼 참가 후기 [20] 최애의AI5336 24/11/20 5336 36
102704 [일반] AI 시대, 사교육 방향이 근본적으로 수정되어야 할 이유 [25] 스폰지뚱5113 24/11/20 5113 8
102703 [일반] 영화 청설 추천합니다 [16] 퀵소희4224 24/11/20 4224 1
102702 [정치] 감리교회의 반동성애 기류는 더욱 심해지고 강해지고 있습니다. [31] 라이언 덕후5207 24/11/20 5207 0
102701 [일반] 구조조정 바람이 거세지는 요즘 드는 생각들 [79] 수지짜응8213 24/11/20 8213 2
102700 [일반] 한나라가 멸망한 이유: 내우(內憂) [10] 식별2312 24/11/20 2312 26
102699 [일반] 우크라이나 내 전쟁여론 근황 종전 찬성 52% 반대 38% [121] 뭉땡쓰7399 24/11/20 7399 1
102698 [정치] 트럼프의 집권은 오바마에 대한 실망이 가장 큰 이유였다고 생각되네요. [93] 홍철8892 24/11/20 889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