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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20 08:16
어차피 개신교 내에서는 전광훈과 관계 없이 배척의 대상이었고 (정통 교단이건 이단이건) 개신교의 교리 자체가 외부의 탄압이 강하면 강할수록 그 안의 고인물들은 더욱 뭉치게끔 되어있습니다. 게다가 신천지는 그 고인물의 비율이 특히 높은 집단들이고.....
20/02/20 08:47
'전광훈 꿀 잘 빨았'다는 건 그 말씀이 아니고...
신천지가 오랫동안 '한기총'과의 대립구도를 내세우는 걸 주요 전략 중 하나로 삼아왔는데, 마침 한기총 회장이 전광훈이니까 전광훈 극딜하면서 '한기총이 이렇게 개쓰레기다' 놀이를 아주 용이하게 해왔다는 걸 말씀하시는 것으로 보입니다.
20/02/20 09:56
전광훈 같은 사람은 그냥 정치적 의견이 다른거지 그래도 저런 사이비집단이랑 비교하면 안되죠. 사이비종교집단의 피해는 상상초월이니
20/02/20 10:07
전광훈 : 하나님 까불면 죽어 발언이 이단이나 팬티 내려야 된다는 발언이 사이비가 아니라고요??
물론 신천지가 집단이고 대놓고 사이비라는 점에서 여태 쌓아온 악행이 더 크긴합니다만 전광훈을 단순히 정치적 의견이 다르다 수준으로 보시는건 너무 올려치기 하신듯 합니다.
20/02/20 10:14
이게 용어상의 문제지 딱히 사이비나 이단이 뭐가 경하고 뭐가 중하고의 문제는 아니긴 합니다.
종교를 가지고 있는 입장에서 보면 이단이 사이비보다 훨씬 중하지만, 그간 pgr에 종교없는 회원분들이 흔히 말씀하셨던 것처럼 이단은 종교 내부의 문제니 일반인은 관심없다고 하셔도 할 말이 없는거죠.... 그런 의미에서 보기 때문에 전광훈이 이단이라는 겁니다. 문제점이 덜하니까 사이비 아니라 이단 이렇게 보는 게 아니거든요.
20/02/20 10:47
기독교적인 관점에서 봤을때는 전광훈은 전혀 이단이 아닌데요..
성경 교리에 어긋나는걸 전파하거나 하질 않으니 이단이라고 하는건 억지인거같습니다.
20/02/20 15:39
목사를 신과 동일시 혹은 신의 대리자로 참칭하니 사이비 같습니다만..
물론 이런 짓은 거의 모든 개독목사들이 하는짓이라 생경하진 않으시겠지만.
20/02/20 17:33
비교가 아니라 서울 각지의 지하철 역 앞에서 전광훈을 까면서 "썪어빠진 개신교단을 버리고 신천지로 오라!" 같은 전단지를 뿌려대고 있었죠;;
20/02/20 09:22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001&oid=469&aid=0000468775
이 와중에 밖에서 또 멍멍이 소리 시전.....진짜 동북아시아에 제대로 된 나라가 없네요. 이게 나라냐
20/02/20 10:29
미친.. 미안하다 소리하면 죽는 줄 아나..
아니 애초에 미안한 줄 알면 가만히라도 있을 텐데.. 헛소리하는 거 보니 미안한 줄도 모르는게지..
20/02/20 09:24
전 신천지를 이단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번 건을 거치고보니 사이비였네요.
심지어 오늘 아침에 신천지 신도가 검사 거부하고 도망갔다는 뉴스가 떴는데 이건 무슨 재앙영화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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