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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19 10:45
글 자체가 어이없는건 맞는데, 그 이후 그래서 태일하다는 말이 번져서 막 사용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저 글 쓴사람이 이상한 사람인걸로 받아들여야죠.
16/08/19 10:50
이상한 사람들이 이미 한 둘이 아닌지라... 저것도 퍼지면 볼 만하겠어요. 자칭 진보인사분들께서 무슨 주옥같은 말씀들을 꺼내 놓으실지.
16/08/19 10:46
꼰대 진보 인사와 언론들이 어디까지 참아주나 실험중입니다.
전태일도 알게모르게 여자들 비하했을거라면서 메갈 옹호하려나요 흐흐 라지만, 사태가 더욱 심각해지는 모양새..
16/08/19 11:10
메갈 애들이 저러는걸 깐걸 전 본적이 없는데 님의 댓글의 근거가 되는 짤이나, 링크가 있나요? 검색어라도 알려주세요.
진중권이 자기 트위터에 찾아와서 행패부리는 페미랑 싸운 것 외에 따로 워마드나 메갈의 저런 미친 짓을 깐 걸 전 본 적이 없거든요.
16/08/19 12:48
이번에 글쓴거 보니까 한남충 개저씨라고 들으면 나도 기분 나쁘지만 ~~ 이라고 하던데요.. 진중권이 싸운건 그냥 그정도 수준이였나 봅니다. 그정도는 나도 참을수 있겠는데... 메갈쪽이 하는건 요즘 그정도는 한참 넘었으니까요.
위인이나 열사 까는거 보고도 그냥 기분 나쁘지만 여자가 당해온게 있으니 이해해 줘야지 로 넘어갈지가 궁금해서 말이죠.
16/08/19 14:19
그건 그냥 워마드의 대표적인 막말을 예시로 든다죠 그 양반의 저번 글에서도 워마드나 메갈을 여성들이 그동안 당했으니 넘어가자는 소리는 없었습니다.
16/08/19 10:48
얘네들은 그냥 한.국.남.자 면 다 조리돌림합니다. 위인이고 열사고 다 필요없어요. 여자도 자기들 눈에 조금이라도 거슬리는 행동을 하면
가차없죠. 그냥 저런거 보이면 증거저장해서 능욕당하신 분들 관련단체에 꾸준히 알려드리는게 현실적인 대응방법인 듯 합니다.
16/08/19 10:50
메갈글들 올라면
"저건 어느 커뮤니티에나 있는 일부 이용자의 잘못된 행동일 뿐이다" 이런식의 쉴드글이 여기저기 보이는데, 정상/비정상커뮤니티를 나누는건 그런 글이 올라왔을때 다른 이용자들이 동의를 하느냐, 지적을 하느냐의 차이죠. 그런면에서 '일베나 오유나'하는 사람들 보면 일베유저가 아닌가 하는 합리적인 의심이 듭니다. 메갈도 크게 다르지 않아요.
16/08/19 13:15
'일베나 오유나'는 일베가 시작한게 맞죠. 유행어 자체를 일베에서 만들었으니까요.
자매품으로 '오유에서 왔습니다'가 있죠.
16/08/19 10:53
저기는 이제 여성인권이니 뭐니 같은건 뒤로하고 어떻게 하면 '남성'인 물을 색다르게 욕하고 비꼴까만 집중하는 단계죠.. 어차피 여성권이란걸 기초로 세워진 것도 아니고 나중에 억지로 가져다 붙여놓은 주제에 몇몇 쓰레기 언론사를 등에 엎고 일베보다 더한 쓰레기가 되가는 중인거죠.
16/08/19 10:55
강경파 커뮤니티의 관심병자들이 더 미쳐가는 프로세스를 밟아가고 있네요.
더 큰 자극. 자극이 필요해! 그걸 보고 나에게 관심을 가져줘!
16/08/19 11:03
sbs도 빼놓지 마세요. 섭섭해 할겁니다. 메갈리아 탄생때부터 sbs 스페셜에서 한시간동안 그들을 띄워주는 방송을 했었고 강남역 살인사건 관련한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도 워마드, 페미 쪽의 입장만 다루고 폭력사태와 언어폭력, 집단 린치 등은 전혀 다루지도 않았죠. SBS가 JTBC보다 더 악질이니 빠트리면 안됩니다.
16/08/19 11:05
진보쪽에서는 저런 부분은 그냥 무시하고 넘어가면 됩니다.
겨우 전태일 열사 욕좀 했다고 무너질 정도의 쉴드 아니에요. 그럴거면 진작에 성소수자 혐오때 무너졌게요.
16/08/19 10:57
크크크 패악질의 아이콘이었던 일베도 사람 이름 들먹이며 무X하다 같은 말은 대놓고 안 쓰고 운X라고 하던데 정말 가면 갈수록 더 징한(?) 부류들이 나오네오.
요즘은 페북에서 페미라고 설치는 애들도 정신승리글 쓸때 여시나 워마드 이야기는 그냥 스킵하고 다니던데 크크크 진보쪽은 자기들보다 훨씬 강하고 똑똑한 보수집단들도 일베를 지들이 컨트롤할 수 있을 줄 알고 처음에 쉴드쳐보다가 혀를 내두른 걸 보고 깨달은 게 아무것도 없나 보네요. 아 하긴 이 쪽을 '진보'라 하기에도 요즘 민망합니다만. 정신차려... 니들한테 투표 안해요... 후보가 남자면 한남한테 투표하기 싫다고 그냥 기권할 애들임... 사람 행동은 애초에 누구 맘대로 컨트롤할 수가 없는데 대체 무슨 자신감인지 모르겠어요 크크
16/08/19 11:00
애초에 일베에서 같이 놀고 싶은데 끼워주질 않으니까 해연갤 남연갤에서 모여서 놀다가 사이트 파고 까페 만든 애들인데 뭣도 모르는 사람들이 미러링이다 페미니즘의 한 방향이다 이러고 있음
16/08/19 11:01
워마드가 인간 쓰레기 짓을 하면 한경오는 쥐죽은 듯이 조용히 있으며 기사 하나 내지 않고 쉬쉬하다가 김자연 성우와 같은 사건만 있으면 여성혐오가 심각하다면서 기사를 쓰고 옹호하겠죠. 지상파 방송인 JTBC나 SBS도 여기에 합세하여 워마드 쪽의 주장만 실고 옹호할 것이구요. 정당으로는 정의당, 노동당, 녹색당이 합세하여 쉴드칠 것이고, 현재까지도 새누리나 더민주 측에서 워마드, 메갈을 당 차원에서 언급하거나 비판한 적도 없고 방관중이죠.
이런 것으로 보아 사회 전체가 워마드를 오냐오냐해주는 방향으로 가는 것 같습니다. 더민주 내의 메갈, 워마드의 사상에 공감하는 정치인들도 다음 대선에서 더민주 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되면 바로 본색을 드러내서 여성에게만 좋고 남성을 역차별하는 정책과 법안을 쏟아내겠죠. 애국심이 있었던 저도 이제 한국 포기했습니다. 그냥 한국뜨고 이민가는게 맞는 것 같아요. 한국은 제2의 뉴질랜드입니다. 한국 남성들은 영어나 일어 등 외국어를 배워서 하루 속히 한국을 떠야해요. 군대가기 전에 그럴 수 있으면 더 좋구요. 남성착취, 여성우월 국가로 진행 중이고 이 흐름이 바뀌기는커녕 다음 대선을 기점으로 더 급격히 진행될 것 같네요.
16/08/19 11:01
막나가는거도 정도가 있지 어휴 그래도 저런말이 나오고 좀 됐는데 재기해만큼 많이 쓰이지 않는걸 그나마 커뮤니티의 양심이라고 봐야하는건지...참
16/08/19 11:09
일베는 옹호하는 언론도 없이 매일 매일 포털 주요 기사와 뉴스에 오르락 내리락하며 까였는데 워마드는 미친 짓을 저질러도 뉴스에서도 사이트 이름 언급도 안하는 경우도 있고 포털에서도 워마드 미친 짓 관련 기사는 일베 때와 달리 찾아보기 어렵죠. 또한 주요 진보 언론사인 한경오,프레시안, JTBC, SBS는 아예 메갈리아, 워마드 쪽을 계속 쉴드치고 있기 때문에 훅 갈일이 없다고 봅니다.
앞으로도 계속 옹호 기사 나올 것이고 그거 보고 울화통 터지는 일이 더 많아질 겁니다.
16/08/19 11:15
보수도 적극적으로 옹호하진 않았어도 은근슬쩍 편들어주는 모습은 있었죠.
저러다 현실에서 큰거 한방 터트려서 메이저 언론에서 십자포화 때려대면 훅 갈거라 봅니다. 지금이야 아직 온라인에서나 활발한 주제니까요.
16/08/19 11:18
은근슬쩍 편들다가도 미친 짓하는 것에 대해서는 비판을 하기도 했죠. 변희재가 수컷닷컴 설립하면서 내세운 명분도 일베는 너무 막나가니 그런 모습을 제외한 보수사이트를 만든다는 것이었구요. 하태경도 신은미 강연에서 고체 연료를 담은 냄비에 불을 붙여 테러한 고등학생을 잘 다독이다가도 다시 일베에 인증하자 꾸짖는 글을 쓰기도 했구요. 일베의 미친 짓에 대해서까지 옹호하는 모습을 전 본 적이 없네요.
16/08/19 11:29
미친짓에 대해선 눈을 감은 적이 많았죠. 한경오쯤 되니깐 저런 것들도 자기편들이라 싸고도는거고..
한경오 이런 언론이 잘나간다해봤자 조중동급에 비하면 잡언론이고 메이저 언론에서 비중있게 다룰만한 사건은 아직 안 일어났는데, 그정도 사건 터지면 훅갈거라 봅니다. 그리고 저 치들 하는거보면 거기까지 가는데 얼마 안 남았다 봅니다.
16/08/19 11:05
사회로부터 격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회로부터 격리하여 교화시키는 곳이 교도소 아닌가요. 저런 사람들이야 말로 교도소 가야하는거 아닌가... 저런 패악질 좀 그만 보고 싶습니다.
16/08/19 11:07
어디서 본 말처럼 진보진영에 외통수가 될 수도 있는게 이제서야 저거에 발끈하면 이전에 독립운동가 모욕할 땐 왜 조용했냐는 말이 나올테고 여전히 조용히 있으면 진보진영의 한 축인 노동계의 상징같은 인물이 모욕을 당하는데 왜 가만히 있냐고 욕을 먹겠지요.
뭐가 됐든 욕 먹어도 싸지만
16/08/19 11:11
전태일 열사 욕먹는거는 보고도 못본척 할걸요 아무리 사람들이 보라고 들이밀어도 반응을 안함 그러다가 자기들 유리해진다 싶으면 그때 나섬
걔들도 진영논리에 찌든 정치꾼일뿐
16/08/19 11:13
메갈식 문화대혁명 수준이네요.
정당과 결탁한 페미니즘 단체가 워마드란 홍위병 만들고 언론 플레이 통해 옹호하고. 부모도 독립투사도 싸그리 한남충이란 단어로 싸잡아서 비난하고.
16/08/19 11:16
6.25 참전용사에게도 고기파티라고 모욕했는데 하물며 전태일 열사야 오죽하겠습니까? 그들의 사상과 목적은 명확하죠. 모든 한국 남성들의 절멸.
16/08/19 11:59
뭐 여자들중에서도 일베처럼 놀고 싶은 사람이 있는데 거기는 여혐 분위기니까 못 가는거죠
그러니까 비슷한곳 만들어서 노는데 그렇게 놀만한 구실이나 명분이 없으니까 여혐 미러링을 내세우는 거고요 사실 노느게 주컨텐츠지 명분이나 정치 명목은 부 컨텐츠에요 그건 일베도 마찬가지고요 그런데 그 명목으로 내세운 구실이란게 진보 코드에 맞으니까 거기에 낚여서 어울려 주는 거고요 진짜 힘있고 영향력 있는 보수진영은 일베가 어울려서 놀아줄 집단이 아닌거 알아차리고 무시하거나 선긋는데 진보는 그게 안되는 겁니다 한심한 일이죠
16/08/19 12:11
저따위로 지껄이는 놈들이나 미러링 쉴드치는 놈들이나 사람취급 안합니다. 이런글에선 버로우해있다가 또 쉴드칠만한글있으면 기어나오겠죠
JTBC, 매갈당123 다 망해서 관계자들 다 길가로 나앉기를
16/08/19 16:03
아마 무시하고 넘어가겠지만, 쉴드 치자면
여공 = girls 전태일 열사 = prince 이니 girls do not need a prince로 엮으면 충분히 쉴드 가능하죠. 이 세상에 쉴드 불가능한건 없어요 크크
16/08/19 12:47
JTBC, 한경오등등 정말 이건 아니다.. 너희들이 옛날 피흘리면서 했던걸 모조리 묵사발 낼려고 했던 행동을 봐주면 너희들의 뿌리가 사라진다고 생각해라..
16/08/19 16:17
'태일해' 발언은 남성 가부장제 사회하에서 교육받을 기회를 박탈당하고 착취 당하던 여공들이 남성 영웅(prince) 에 의해서야 비로서 구출된다는 남성중심 서사에 날리는 [유쾌하고 재기발랄한 일침]
(중략) 비록 표현 수위가 과격하나 'girls do not need a prince'의 의미를 되돌이켜야.
16/08/19 13:42
여성을 수용하지않은 일베가 잘못했네요. 그들을 다 수용했으면 됬는데 못한 일베의 잘못입니다. 결과적으로 일베가 워메갈을 만든거 일수도... 만물일베설을 주장해봅니다.
16/08/19 14:42
미러링은 처음부터 그냥 핑계였다니깐요. 그냥 사회트롤러들 깽판치는걸 유식한 양반들이 얼씨구 미러링 전략쩌네 이러면서 호응하면서 왜곡됐을 뿐.
http://m.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097&l=589948
16/08/19 19:07
그들이 좋아하는 논리로 해야겠네요. "여자라서 이딴걸 써도 옹호받는다" "남자가 썼다면 평생 낙인찍혀 매장 당했을 것" ...
이젠 저런얘들보다 저딴걸 옹호하는 오만한 신념을 가지신 자칭진보, 리버럴 이란 양반들이 더 꼴뵈기싫더군요. 지금이나마 그 민낯을 알게되서 다행이라면 다행이지만요.
16/08/21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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